개정안은 심의대상이 징계위를 구성할 수 없는 고위 장성일 경우 국무총리 소속 징계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수사 및 징계의 목적으로 직위해제·보직 해임된 장군의 경우 자동 전역 대상에서 제외토록 했다.
김 의원은 “위계서열이 강조되는 군 조직 특성상 군 장성급들은 비위 행위를 저질러도 처벌은 어떻게든 피할 수 있다는 안일한 인식이...
급진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ㆍ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의 파죽지세 공격에 밀리던 이라크 정부가 군과 경찰 고위 장성과 간부들을 해임하면서 전열 정비에 나섰다고 17일(현지시간) 알마나르 TV가 보도했다.
이라크 누리 알 말리키 총리는 북부 니네베주 총사령관을 비롯한 군ㆍ경 고위 지휘관 4명을 임무 포기 혐의로 해임했다.
해임된 지휘관은...
◇요르단=요르단에서는 튀니지와 이집트의 영향을 받아 지난달 말부터 사미르 리파이 총리 해임과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시위가 수십 차례 발생했다.
부족 및 이슬람 분파가 이끄는 반정부 시위대는 입헌군주제를 도입하고 왕실의 권한을 축소할 것을 요구했다.
시위가 확산되자 압둘라 2세 국왕은 지난 1일 리파이 내각을 전격 해산하고 전직 장성 출신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