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고영욱이 연예인 최초로 전자팔찌를 차게 됐다.
대법원 제3부는 26일 오후 2시 제2호 법정에서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영욱에 대해 징역 2년6월에 신상정보 공개 5년, 전자발찌 부착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강제...
또 다른 한편에서는 “고영욱 미성년자에 대한 형벌은 무겁게 받을 것”, “고영욱 소속사도 고영욱을 어쩔 수 없었을 것”, “고영욱 소속사도 어쩔 수 없는 결정”, “고영욱 최종판결이 궁금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A양을 성폭행하고, 2011년 7월에는 B양을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또 혐의 관련 수사가 진행...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영욱은 최근 징역 2년6개월,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을 선고한 서울고등법원 판결에 불복, 변호인을 통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고영욱의 최종 형량이 대법원에서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네티즌은 “2년6개월도 못 살겠다는 말인가?”, “두 차례 반성문은 왜 제출했나. 죄값을 치러라”, “또 항소를...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37)에 대한 최종 재판은 결국 대법원의 몫으로 돌아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영욱은 최근 서울고등법원 판결에 불복, 변호인을 통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고영욱의 형량은 대법원 판결이 어떻게 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
서울고등법원 제8형사부(재판장 이규진)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