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변경에 따른 주주 가치 훼손 우려를 발견할 수 없고, 회사 측이 제안한 최도성 사외이사 후보와 백종훈·고영도 사내이사 후보, 이정미·양정원 사외이사 후보들에게도 결격 사유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박철완 전 상무 측이 제안한 자기주식 전량 소각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 회사는 2023년 부채비율 36.8% 및 5년 평균 부채비율 52.9%로 재무...
금호석유화학은 지난달 박찬구 회장이 대표이사와 등기이사직 사임을 발표하면서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로 전환한다고 선포했다.
이를 위해 이달 15일 임시주주총회에서는 고영훈ㆍ고영도 사내이사를 선임해 연구ㆍ개발, 재무 분야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새로 구성된 위원회 규정은 다음 달 안으로 금호석유화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고영도 금호석유화학 관리본부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금호그룹 재무관리팀으로 입사했다. 30여 년 동안 재무ㆍ회계ㆍ구매ㆍ자금 분야 전문가로 부서를 이끌어 왔다.
안정적인 재무 운영과 함께 금호석유화학 부채비율은 과거 자율협약에 돌입하던 2009년 660%에서 지난해 말 기준 59.7%로 낮아졌다. 올 1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하나금융투자 김경민 연구원은 “뇌수술용 보조 로봇의 첫 상용화 때문에 2018년 커버리지 개시 이후 목표주가에 도달했다”며 “고영의 동 사업부 매출 규모는 Intuitive Surgical Korea의 2011년 (한국 시장 진출 초기) 매출이 262억 원이었다는 점을 참고해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100억 원, 200억 원으로 반영하는 등 고영도 보조 로봇 사업 가시화를 계기로...
젬백스 주가는 지난해 221.25%나 뛰었고 원익IPS와 고영도 각각 78.36%, 27.88% 오르며 지수 강세를 뒷받침했다.
반도체 업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D램 가격 상승 전망 등 업황 개선 기대에 큰 폭 상승했다.
KRX 정보기술 지수가 지난해 상승률 28.47%로 반도체에 이어 두 번째로 수익률이 높았다. 정보기술 지수 역시 SK하이닉스 시총 비중이 22.24%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