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4일 오후 9시 30분경 경남 고성군 하이면 소재 삼천포화력발전소에서 2인 1조로 일하던 근로자(남성ㆍ1980년생)가 설비 점검 중 추락해 사망했다.
숨진 근로자는 남동발전의 하청업체인 한전산업개발 소속 근로자로 알려졌다. 원청사인 남동발전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에 해당돼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 받는다.
고용부는 사고 이후...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약 6611㎡ 부지에 100kW급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벼농사와 태양광 전기 생산을 접목했다.
과거 국내 영농형태양광은 주로 음지에서 자라는 작물 위에 발전 설비를 설치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는 데, 이번 사업은 대표적인 양지 식물인 벼 생육과 함께 태양광 설비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남동발전은 일반 농지에서 거둘 수 있는 벼...
해양수산부는 해양보호생물인 상괭이를 보호하기 위해 경남 고성군 하이면 앞바다 약 2.1㎢ 해역을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상괭이는 사람이 웃는 모습처럼 보여 ‘웃는 돌고래’로 불리며 회백색에 몸길이는 약 2m의 소형돌고래로 다른 돌고래와 달리 주둥이가 짧고 등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전의...
남동발전은 13일 경남 고성군 하이면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유향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정부, 지방자치단체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포발전본부 태양광 ESS 준공’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한 ESS설비는 단일용량으로는 국내 최대규모로 12.5MW 급 전력변환장치(PCS)와 42MWh급 배터리를 장착했다.
이 설비는...
21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대 약 2000평 부지에 100킬로와트(kW)급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다. 이곳에서는 6월 13일 모내기를 마친 후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영농형 태양광은 기존 농지 상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는 벼 등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이다. 식물 생육에 필요한 일조량을 투과할 수 있는 구조로 설비를...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 회사는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대 약 2000평 부지에 100kW급 태양광설비를 설치, 지난 13일 모내기를 마친 후 15일 전력생산과 판매를 실시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기존 농지 상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는 벼 등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식물 생육에 필요한 일조량을 투과할 수 있는 구조로 설비를 구축해 기존의 벼농사를...
SK건설은 지난 23일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공사현장에서 국내 최대 민자발전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정석부 고성그린파워 사장 등 사업 관계자와 류순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이군현 국회위원(통영·고성), 최평호 고성군수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약...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에 약 3조7000억원을 투입해 1040MW급 발전소 2기로 건설되는 초대형 화력발전소다.
SK건설은 서희건설과 EPC(설계·구매·시공) 방식으로 고성하이화력발전소를 짓게 된다. 공사계약 지분은 SK건설이 90%(3조3000억원), 서희건설이 10%(3700억원)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생산 전력량이 국내 전체 발전용량의 2%에 달하는...
KB국민은행은 신한은행과 경남 고성군 하이면 고성하이화력발전사업의 공동 금융주간사로서 총 4조 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 주선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양 은행은 지난 27일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사업 시행법인인 고성그린파워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4조 원 규모의 금융주선 성공은 국내 프로젝트 파이낸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해 SK가스, SK건설, KDB인프라자산운용 출자로 설립된 고성그린파워가 건립하는 200MW(1040MW×2) 석탄화력발전설비이다. 해당 발전소는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원 109만㎡에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4조5000억원이며 이중 한미글로벌컨소시엄은 건설사업관리(CM: Construcntion Management) 용역으로 187여억원을...
경남 고성군 하이면 일대에 건설되는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이 원자력 발전에 버금가는 총 2000MW급(1,000MW X 2기) 규모다. 발전효율이 높은 초초임계압 발전소임. 1호기는 오는 2020년 10월, 2호기는 2021년 4월 각각 준공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국내 1000MW급 화력발전 주기기 시장에서 확고한 위상을 구축하게 됐다”면서 “국내...
앞서 투자자들은 지난 6월 중순 민자화력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자 간의 역할과 임무, 자금조달방법, 회사운영 방법’ 등을 담은 주주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인 고성그린파워를 설립한 바 있다.
경남 고성군 하이면에 건설될 발전소의 총 사업비는 4조5300억원이며, 2015년에 착공하여 1호기는 2020년에, 2호기는 2021년 4월에 각각...
고성그린파워는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에 건설 예정인 총 2GW 규모의 석탄화력 발전소로 최신형 기술(USC타입)을 적용, 기존 표준 화력발전소보다 발전 효율을 약 3% 높였다.
총 4조5000억원이 투입되는 이 발전소는 SK가스(19%), SK건설(10%) 등 SK그룹 계열사들을 비롯해 남동발전(29%)이 각각 출자하기로 결정했으며 나머지는 재무적 투자자(FI)들이 참여한다....
경남 고성군 하이면에 위치한 삼천포 화력발전소에 일어난 대형 화재가 큰 피해 없이 진압됐다.
21일 오후 2시께 한국 남동발전 삼천포 화력발전소 내 PVC 야적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차 13대와 소방대원 50여 명이 긴급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화재는 50여 분만에 진압됐다. 화재가 발생한 야적장은 발전 설비들과 거리가 그리 가깝지 않아...
21일 오후 2시께 경남 고성군 하이면에 위치한 삼천포 화력발전소 내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YTN은 삼천포 화력발전소에 큰 불이 나 진화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하는 한편 현재 진화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발전 설비에는 이상에 없는 것으로 덧붙였다.
삼천포 화력발전소는 화력발전 설비 6기가 가동 중이지만 화재는 화력발전 설비가 아닌 야적장에서...
신삼천포 화력발전소는 현재 가동 중인 경남 고성군 하이면 삼천포화력발전소(총 용량 3240MW) 인근 190만m² 부지에 1000MW급 화력발전설비 2기를 건설하는 공사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경 SK건설 부회장,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 이학렬 고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친환경 화력발전소 건립 전략 및 성공적 투자유치 방안을 발표했다.
신삼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