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신속한 조정절차 진행을 위해 추가 참가 신청은 받지 않고, 향후 사업자가 조정결정 내용을 수락할 시 보상계획안을 제출받아 조정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7월 22일부터 티메프 관련 상담 건수가 급증했고, 특히 여행·숙박·항공 상품의 경우 대금정산 지연을 이유로 사업자들이...
신규 사명 '새만금공사' 상표 특허 출원부동산 개발·임대·투자 등 사업 확대 계획안정적인 사업비 조달 위한 자구책 해석
새만금개발공사가 사명을 '새만금공사'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5년 새만금의 첫 도시인 '스마트수변도시' 분양을 앞두고 부동산 개발 및 투자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장기적인 수익 모델 발굴에 나서기 위한...
최 변호사는 티메프가 12월 27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전체 회생 절차로 보면 현재 티메프 상황은 ‘극초기’로 회생계획안 제출 역시 내년으로 연기될 수 있다”면서 “과거 500명 넘던 티메프 직원이 지금은 대부분 퇴사한데다 전산망 시스템도 부실화된 상황에서 채권자별 채권액을 확인하고 회생계획안을 작성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3월 '2023 런던 콘퍼런스'에서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대해 용도지역 상향을 포함한 대폭적인 지원을 천명했으며 두 달 뒤 서울시는 구체적인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하고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되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여의도 금융기관 밀집지역 일대 약 112만㎡로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제외한 여의도 공원 동쪽 일대가...
한편, 이성구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전날 '재단 직원 전원에 대한 구조조정을 위한 해고 예고 계획안'을 결재한 뒤 사임 의사를 밝혔다. TBS 노동조합은 전 직원 해고는 노동법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김 직무대행은 TBS 직원 상황에 대해 "안타깝고 마음이 좋지 않다"면서도 "이 상황에 올 때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었으면 좋은데...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었다. 전파진흥기본계획은 ‘전파법 제8조’에 따라 전파의 활용과 관련 기술개발 및 산업발전을 위해 정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최상위 국가 전파정책 로드맵이다.
4차 기본계획의 비전은 ‘전파로 확장하는 디지털번영 대한민국’이다. 이를 위해...
이번 계획안에 따라 하계 5단지에는 6개 동, 지하 4층~지상 47층 규모로 장기전세주택Ⅱ를 포함해 공공주택 총 133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임대주택의 평형 확대 및 3대 거주형 평면 등 입주민을 고려한 주택 계획을 수립하고, 전망카페, 힐링케어센터, 피트니스센터 등 부대시설과 입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생활 SOC 시설을 갖춘 임대주택을...
이날 1기 신도시 중 마지막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한 일산은 아파트 기준 평균 용적률 300%를 적용해 2만7000가구가 추가로 공급된다. 다만 일산은 분당과 달리 주변 지역 내 신축 공급량이 많고, 기대치보다 용적률 상향 수준도 낮아 재건축 기대감 속에서도 사업 난항을 우려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일산 신도시...
대유위니아 계열사인 대유플러스가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았다.
13일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재판장 안병욱 법원장, 주심 나상훈 부장판사)는 전날 관계인집회를열고 대유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회생계획안 인가 전 인수합병이 이루어진 점, 투자목적회사인 NR제1호 재기지원 펀드가 422억 원에 대유플러스를 인수하기로 한 점 등이...
이번 회생 절차가 개시됨에 따라 티메프는 채권자 목록을 작성하고 채권 신고와 조사 등을 거쳐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재판부는 이날 법원행정처 회생·파산위원회에 제3자 관리인 선임에 대한 의견조회절차를 거쳐 2013년 동양그룹 회생사건을 맡았던 조인철 씨를 선임했다. 법원이 정한 채권자 목록 제출 기간은 내달 10일까지로 채권신고기간은 같은 달...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달 11일 수정된 시공사 선정 계획안을 대의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조합은 대의원회 통과를 거쳐 추석 직후 입찰 공고를 내고, 2025년 1월 18일경 시공사 선정 총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입찰보증금은 500억 원이며, 컨소시엄 입찰은 불가능하다.
한남4구역 재개발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 지하 7층~지상 22층 51개...
향후 채권자 목록이 작성되고 이에 포함되지 않은 채권 신고와 조사 등을 거쳐 회생계획안이 마련되면 법원이 그 인가 여부를 최종 판단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재판장 안병욱 법원장, 주심 양민호 부장판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티메프 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두 기업이 7월 29일 기업 회생을 신청한지 44일만이다.
재판부는...
회생 개시가 결정되면 법원이 선정한 관리인이 경영을 맡고 두 회사는 채권자 목록 작성, 채권신고와 조사 등을 거쳐 회생계획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법원이 선임한 조사위원들은 두 회사의 계속기업가치, 청산가치 등을 판단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최종적으로 회생계획안이 제출되면 채권자와 담보권자 등의 동의를 거쳐 요건을 충족하면 법원...
이어 “용역업체 선정 이후 10월 정도에는 구체적인 계획안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스토어, 서울관광플라자,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에서 서울 굿즈샵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풀무원과 협력해 ‘서울라면’을 선보인 것에 이어 식품기업 ‘바프’(HBAF)와 협업해...
앞서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기획재정부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윤 대통령 퇴임 후 거주할 사저 경호시설 신축 예산에 약 139억8000만 원이 책정됐다고 주장했다.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 경호 예산(62억 원), 박근혜 전 대통령(67억 원)의 두 배에 가까운 금액이라고 전했다.
LH는 현대차그룹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광명시흥지구에 최적화된 계획안 반영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에 앞서 양 기관은 ‘미래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기술 포용적 도시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도시 공간구조 변화 예측과 공공·민간의 상호 협력적 역할 모색 등을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상욱 LH 부사장은 “교통, 환경 등 다양한...
이번 계획안에는 저층부에 풍부한 녹지 공간, 고층부에는 국제적 수준의 관광숙박시설 등이 담겼다. 향후 신사역, 잠원·반포한강공원 등 일대를 대표하는 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연면적 11만2246㎡의 건축물에 호텔(5만7342㎡), 호텔 부속시설(2만4464㎡), 오피스텔(3만440㎡) 등이 계획됐다. 2025년 공사에 착수해 이르면 2028년 호텔·오피스텔...
주식 교환을 추진하지 않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두산밥캣과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합병 계획안 철회에 따라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로 만든 뒤 두산밥캣을 상장 폐지하려던 계획도 무산됐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의 포괄적 주식교환 합병 철회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 가운데 여의도 대교 아파트가 최고 49층, 912가구 규모에 복합문화체육센터와 재가노인복지시설(데이케어센터, 방문요양서비스 등)를 공공기여 시설로 확정하는 정비계획안이 통과돼 주목받고 있다. 여의도 다른 단지가 데이케어센터 설치 문제로 서울시와 갈등을 겪는 것과 상반된 행보를 보여서다.
업계에선 대교 아파트 조합이 전략적인 판단을 내린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