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200m에 폭 36m인 활주로, 계류장(13개소) 등 공항시설은 부산지방항공청이, 여객터미널(3772㎡)과 관리·관제소(2808㎡), 주차장(193면) 등 여객시설은 한국공항공사가 맡는다. 시공사는 DL이앤씨 외 8개사, 총사업비 8050억원 규모(전액 국비)에 사업 기간만 13년(2014~2026년)에 달하는 대형 사업이다.
사동항 인근 가두봉 절취(74만9000㎥) 등 해안 매립을 통해...
이번 공사는 활주로, 계류장, 관제탑, 항행 안전시설 등을 조성하는 공사로, 약 5600억 원 규모다.
HJ중공업은 컨소시엄의 대표주간사로서 35%의 지분을 갖고 대우건설, 코오롱글로벌, KCC건설, 신성건설 등과 한 팀을 이뤄 실시설계 적격자 지위를 획득했다.
HJ중공업은 지난 5월말 설계심의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경쟁사들과의 수주 경쟁에서 앞섰다....
OCC 한편에 위치한 이 스크린을 통해서는 하루평균 400편 운항하는 대한항공 항공기의 경로는 물론 공항 계류장 내 실시간 위치, 기상 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격납고에서 시작하는 안전 운항의 첫걸음
OCC가 항공기의 운항 중인 항공기를 지상에서 관제한다면 격납고는 항공기의 운항 전 안전을 책임진다. 이날 방문한 대한항공 김포 격납고에는 총 4대의...
아울러 순찰정 도입과 함께 그동안 잦은 침수로 부식이 심했던 센터 건물 4곳도 모두 신축하고, 자체 계류시설이 없는 센터 2곳에는 계류장을 설치한다. 또 망원․이촌․뚝섬, 한강 북측 3곳에 편중된 센터를 하류로 조정하고 본대도 ‘여의도’로 변경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은 이제 해마다 국내외 방문객 6000만 명 이상 찾는 명소가 된 만큼 방문객 안전을...
도축 과정은 먼저 이동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계류장에 머물고 이후 기절시킨 뒤 해체 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포크빌은 육질을 높이기 위해 급속 냉각 시스템을 사용한다. 도축 과정에서 체피의 온도는 40도까지 오르고 이를 급속 냉각해 30도로 낮춘다. 냉각창고에 들어서면 온도는 3도까지 떨어진다.
등급 판정을 받은 소와 돼지는 이후 소비자들의...
앞서 오전 8시 20분부터 공항에 쌓인 눈으로 활주로 운영이 중단된 지 7시간 40분 만이다.애초 오후 3시께 운행 재개를 계획했으나 계류장 제설작업이 늦어지면서 늦춰졌다. 기상청은 제주 육상에 내려진 강풍특보를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해제됐다.
가장 먼저 김해행 에어부산 BX8100편이 오후 4시 제주공항을 이륙했다. 이처럼 공항 운영이 재개됐지만, 항공사 사정에...
대만 쑹산 공항도 착륙 후 계류장으로 들어오는 이스타항공 ZE887편을 향해 물대포를 쏘아주며 운항 재개를 환영했다.
이스타항공은 2일 김포~타이베이를 오고 간 두 편의 항공편 평균 탑승률이 96%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달 20일 인천~도쿄·오사카·방콕·다낭 노선, 내달 29일 인천~후쿠오카·나트랑 노선 운항을 재개하는 등 국제선 노선...
산림 당국 관계자는 “강릉 산불 진화를 위해 10대의 헬기가 대기 중”이라며 “순간 최대 풍속이 시속 16m 이상이면 헬기가 뜰 수 없어 초대형 헬기조차도 계류장에서 이륙과 착륙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태 강원지사는 “강풍으로 인해 헬기가 뜰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총력 대응해 달라”며 “진화 과정에서 대원들과...
산림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계류장으로 이동했던 헬기 등을 동원해 이날 오전 중으로 주불 진화를 완료한다는 목표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마니산 산불은 동막리 마니산 초입 일대에 주택 건물과 굿당 창고 등에서 발생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마니산 지형이 험준하고 바람 때문에...
추후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계류장 등 공항시설 배치계획과 관계기관 협의 의견을 반영하는 최적화 검토를 거쳐 최종 공항배치를 확정한다.
용역사는 가덕도신공항이 깊은 바다(최대수심 약 30m)와 대규모 연약지반(최대심도 약 40m)을 매립, 건설해 과거 공항건설 사례와 비교해 상당한 사업시간이 소요되며 적기 개항을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2021년에는 싱가포르 정부가 발주한 콘크리트 부유식 계류장 실증 설계를 완료하는 등 부유식 인프라 시장에서의 영역을 지속해서 넓혀 나가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세계적인 조선해양공학 전문가 가시와기 마사시 교수는 학계와 실무를 통해 축적한 지식과 경험, 기술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대건설의 해양 개발 사업을 확장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
교부세는 산불 예방 수칙 안내, 영농 부산물 파쇄기·진화 장비 확충, 지자체 임차 헬기 계류장 개선 등에 세분화해 활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영농 준비를 위한 소각 행위와 입산객의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 및 대응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 산림 인접 마을과 경작지의 영농부산물...
특례를 승인받은 빈센 컨소시엄은 전남 영암군에 선박 계류장과 선박용 이동식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고 실증사업 운영한다. 실증 기간에 시제선 1대를 건조하고 선박용 이동식 수소충전소 1기를 활용해 선박을 충전·운항하기로 했다.
최현종 대한상의 규제샌드박스실 팀장은 “이번 심의위에서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경찰은 사고 헬기를 지자체에 임대한 민간 항공업체 관계자들과 유가족으로 추정되는 인물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또 계류장 CCTV 내용을 토대로 2명의 신원을 A씨와 B씨로 추정했다.
두 사람은 같은 날 숨진 정비사 D씨의 지인으로 확인됐으며 사고 당일 D씨의 차를 타고 계류장으로 이동한 것도 파악됐다. 경찰은 계류장 CCTV영상 등을 통해 숨진 여성들이...
경찰은 이들이 헬기 탑승 전 계류장까지 타고 온 승용차에서 지문을 채취하고 폐쇄회로(CC)TV에서 확인한 영상 속 얼굴 등을 토대로 신원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사고 헬기는 오전 9시 30분께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옛 설악수련원 주차장에서 이륙해 1시간 20분여간 산불 예방감시 차원의 계도비행을 하다 양양 현북면에서 추락했다. 사고 직후 강한 불길이 솟아올랐고...
사고가 난 헬기는 가을·겨울철 산불 취약지 예방 활동을 위해 이날 오전 9시 30분 속초시 노학동에 있는 임시 계류장에서 이륙해 산불 계도 비행 중 추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고 기종은 S-58T 헬리콥터로 속초·고성·양양이 공동으로 임차해 운용 중이며, 이날 공중에서 산불 취약지 예방 활동을 벌이는 산불 계도 비행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그간 해수부는 해양관광과 레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요·보트 계류장, 교육센터, 실내 레저 스포츠 체험시설 등의 기초 인프라 조성에 집중해 왔으나 앞으로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해양레저관광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MOU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원산도를 중심으로 한...
6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계류장에서 KF-21 시제 1호기가 랜딩기어를 내린 채 지상에서 주행하는 '램프 택시'(지상 활주) 장면을 연출했다.
KF-21은 지난해 4월 시제 1호기 외관이 공개됐는데 자체 동력으로 움직이는 모습은 이번에 처음 선보였다.
방위사업청과 KAI는 이르면 25일이 포함된 이달 마지막 주에 KF-21 초도 비행을 계획하고 있다....
새만금국제공항은 활주로(2500m×45m) 1본, 계류장(항공기 5대 주기), 여객터미널(1만5010㎡), 화물터미널(750㎡), 주차장, 항행 안전시설 등이 설치되며 2028년까지 건설을 완료하고 시험운항 등 준비 절차를 거쳐 2029년에 개항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공항이 개항하면 앞서 완공된 항만ㆍ철도와 함께 육·해·공 ‘물류 트라이포트’를 구성, 새만금 지역이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