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5일 두차례 당내 주자 토론회 앞두고 내분윤석열 측 "공식 공문 안 와…원칙·기준·주제 살펴봐야"이준석·김재원 당내 지도부간 갈등도 격화
국민의힘 대선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가 예비후보 토론회를 일주일 가량 앞두고 또 다시 내분 조짐이 보인다. 일부 후보 측에선 경준위가 추진하는 각종 행사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가 하면, 윤석열 전...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는 27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경선 방식에 대한 일부 논의를 진행했다.
서병수 경준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1차 컷오프 때 100% 여론조사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탁금은 총 3억 원으로 결정했다"며 "본경선 접수 때 1억 원을 내는 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2억 원은...
국민의힘이 대선 경선준비위원회(이하 경준위)를 출범하고 대선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은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선준비위원회 인선안을 의결하고 경선 일정과 룰을 확정 지을 방침이다.
경준위원장은 당내 최다선인 서병수 의원(5선)이, 부위원장은 한기호 사무총장이 맡는다.
경준위원 원내 인사로는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 성일종...
전준위는 이날 구체적인 전당대회 일정이나 경선 방식은 정하지 않고 추후 회의 일정에 대해서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오늘은 준비위에서 주도적으로 결정한 사안은 없는 것"이라며 "조속히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면 구체적인 전당대회 일정이나 선출 방식에 관해 결정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준위 구성이...
국민의당 관계자도 "(안 대표가) 만나는 일정을 조율하시지 않을까 싶다"며 "선거대책준비위를 꾸렸는데 아마 거기서 준비해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금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안 대표에게 "각 당의 경선 진행 기간 동안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제3지대 경선’(금태섭-안철수...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회는 9일 8차 회의를 통해 공천관리위원회 산하 '시민검증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엄정히 운영하기로 했다.
경선준비위는 "서울·부산시장 보구러선거 당내 경선 과정 전반에서 고 박원순·오거돈 시장의 불미스러운 사태와 같은 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함"이라고 특위 설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적어도 '문재인 정권...
위원장에 3선 김상훈, 부위원장은 사무총장 김선동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 교수·지상욱 여의도 연구원장도유일호 대신 초선 의원 다수… 윤희석 "현역 의원 중심 대비"
국민의힘이 12일 4.7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위원장으로는 3선에 김상훈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김선동 현 사무총장이 선정됐다. 그 외에 초선에 박수영...
민주당은 오는 29일 당무위원회를 소집해 전대준비위와 선거관리위원회 등의 설치 및 구성을 의결할 예정이다. 당 대표 출마 후보가 3명으로 좁혀지면 예비 경선을 치르지 않아 전대 절차를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만든 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시행세칙’에 따르면, 당 대표 경선후보자로 등록 공고된 자가 4명 이상이면 예비 경선을 시행한다....
황 대표는 보수 통합 논의와 관련해 “통합신당준비위(통준위)를 통해 추진하고 있지만 조속한 시일 내 정당 간 협의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며 통합 논의에 속도를 더할 것을 기대했다.
앞서 유 위원장은 전날(9일) 불출마를 선언, 한국당에 합당을 제안하며 보수 3원칙을 우선시한 개혁보수를 강조했다. 유의동 새보수 책임대표는 이날 당대표단 회의에서 “보수가...
장제원 대변인은 이날 창당준비위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정 위원장은 지금까지 창당에 헌신적 노력을 기울여왔고, 합리적이고 열린 의사결정을 통해 이견을 좁혀가는 민주적 리더십을 보였다”면서 “바른정당의 정권 창출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을 초대 대표로 적임자로 판단해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도부 추대안을 협의하면서 개혁성을...
유 시장은 2005년 당 대표 비서실장으로 박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후 2012년 대선 때 경선캠프 직능본부장과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았고, 대선 이후에는 취임준비위 부위원장도 역임했다. 신중한 성격에 입이 무거운 것으로 유명해 ‘크렘린’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의 의중도 정확히 읽어 비서실장을 두 번이나 지냈다. 입각도 최 부총리와...
김성곤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15일 “시민명부에 기재된 경선참여선거인단 36만 명의 명부가 분실됐다”며 “17일까지 찾지 못하면 이번 전대에서는 이들의 여론을 반영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당규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때 △국민 여론조사(6분의 3) △권리당원을 제외한 당원 여론조사(6분의 2) △시민명부의 경선참여선거인단 여론조사...
새정치민주연합은 2·8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비상대책위원의 사퇴로 새롭게 구성될 비대위에서 전대 경선 규정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비대위원의 당권 도전이 유력시 되면서 전대룰 의결권 행사에 공정성 시비를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 전대준비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15일 전대준비위 전체회의를 열어 전대룰을...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27∼28일 당 대표 또는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을 받고, 전체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6일 예비경선(컷오프)을 치르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10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내년 2·8 전당대회 준비 일정을 이처럼 확정했다. 다만 컷오프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몇 명으로 압축할지는 당 전대준비위에서 조만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5·4 전대에서는...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2015 전당대회의 목표와 과제’라는 세미나에 참석, “전대준비위는 당헌ㆍ당규를 손대지 말고 안정감 있게 예측 가능한 정치를 할 수 있게 해달라”며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별도 경선으로 뽑는 현행 ‘투트랙’ 분리선거를 유지하자는 뜻을 공식 표명했다.
이에 대해 김성곤 전대준비위원장은 “당헌은 수시로 바꾸지 않는 게...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 중앙위원장이 2일 6·4 지방선거 전 신당 창당을 전격 선언하자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후폭풍이 불어올 전망이다.
특히 선거 입지자들은 광역선거의 경우 통합경선을 예상하며 향후 정계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초선거를 불과 3개월 앞두고 양측이 무공천을 선언함에 따라 기존 민주당원들의 반발과...
경선캠프와 새누리당 대선선대위에서 직능본부장을 지내며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8대 대통령직인수위가 출범한 뒤에는 대통령취임준비위 부위원장에 임명되며 취임식 준비에 매진해 왔다.
△경기 인천(1957) △제물포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23회 행정고시 △경기 김포시 시장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경선 선거대책본부...
준비위 실무자도 10명 정도의 최소인원으로 꾸릴 예정이다.
유 의원은 박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지낸 최측근으로 대선 경선 캠프와 대선 선대위에서 직능본부장을 지내면서 대선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김 위원장과는 옛 내무부에서 함께 근무한 경력도 있다. 유 의원이 부위원장에 기용되면 친박 현역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인수위에 발탁되는 셈이다.
김 위원장은...
취임준비위는 내실 있는 취임식 준비를 위해 유 의원이 준비위에 합류하는 게 필요하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의원은 박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지낸 최측근으로 대선 경선 캠프와 대선 선대위에서 직능본부장을 지내면서 대선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김 위원장과는 옛 내무부에서 함께 근무한 경력도 있다. 유 의원이 부위원장에 기용되면 친박 현역 의원으로는...
앞서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 이재오 의원 등 비박(非朴)계 주자들은 오픈프라이머리로의 경선 룰 변경 논의를 위한 경선준비위 구성을 요구, 경선관리위 출범에 강력 반발했었다.
김 위원장은 거듭 비박 주자들을 겨냥, “대선 후보자들은 한결같이 우국애당의 정신이 투철하고 경륜많고 희비애락을 같이 하며 걸어온 동지들”이라면서 “약간 이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