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자리를 갖고 경선에 참여하는 건 그건 옳지 않다. 라는 게 당원의 취지, 그게 해서 당권 대권 1년 6개월 조항에 나온 거잖아요. 박근혜 대표가 이거 받아들인 것 아닙니까? 그전에 이해창 때는, ys 상임 때는 말할 것도 없고 당연히 그냥 쭉 간 거니까 이제 그 얘기를 한 거고. 또 하나는 이제 그 조항 때문에 나오면 안 된다. 지금 이제 그러고 있는 거...
트럼프가 정말 나올 거냐는 것”이라며 “그는 2020년에도 토론이 코로나19 때문에 화상으로 열린다고 하자 거부했고, 올해 공화당 경선 토론을 전부 망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토론을 앞두고 음모론을 터뜨렸다”며 “그는 토론장에 나타나지 않거나 (나와도) 뛰쳐나가 집회장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당은 부의장 후보 접수 마감 결과, 최다선인 6선의 주호영 의원과 4선 박덕흠 의원이 입후보해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여당은 원 구성 협상과는 별개로 법제사법위원장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할 계획이다.
배 원내수석부대표는 “저희가 대승적으로 양보를 해서 국회가 정상화된 만큼 모든 절차가 정상적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상임위 상황은...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하면서 최고위원 경선도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인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내가 혁신위를 할 때 원 전 장관이 찾아와서 위로하고, 험지 출마를 해달라는 내 요구에도 응해줬다”며 “한 달 동안 열심히 뛰어 원 후보가 대표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다만 원 전 장관과 나경원 의원 모두에 출마...
박 의원은 27일 의원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정하자는 입장이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조경태·주호영 의원과 소통을 했냐’는 질문에 “소통은 없었다”며 “제가 출마하는 걸 알고 난 뒤 주 의원과 통화를 했고 (찾아)가서 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도 출마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전달드렸다”고 했다.
우 의장은 당내 의장 경선 당시의 공약 내용 중 '감사원의 국회 이전'이 제왕적 국회의 소지가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지금 국회의 권한이 너무 약하다. 국회가 행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기능은 사실상 국정감사 뿐"이라며 "감사원이 국회와 같은 견제의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기능을 둘로 나누지 말고 한데 모으는 것이 삼권분립으로 가는...
대표 경선은 지난해 적용된 '당원투표 100%'이던 규정이 변경돼 민심 20%를 합치기로 했는데요. 또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 투표를 하도록 해 2∼4위 후보들이 결집하면 1차 결과를 뒤집을 수 있다는 관측도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둘러싼 분위기와 변수, 관전 포인트까지 짚어봤습니다.
1시간 단위로 잇달아 출마...
국민의힘 당권 구도가 4파전으로 짜이면서 경선 레이스의 총성이 울렸다. 당권 주자들은 초선과 다선, 단체장과 원외 인사 가리지 않고 보폭을 넓히면서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이다.
당 대표 후보 등록 첫날인 24일 나경원·윤상현 의원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초선의원 공부모임에 참석했다.
공부모임에 가장 먼저...
윤석열정부는 우리가 함께 만든 정부”라며 “저는 경선의 경쟁자였지만 대선 공약을 책임졌고, 경제부처장관으로 국정에 참여했다”고 했다.
또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정권을 재창출 할 수 있다. 무도한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책임지겠다”고 했다.
그는 “신뢰가 있어야 당정관계를 바로세울 수 있다. 저는 대통령과...
저는 경선의 경쟁자였지만 대선 공약을 책임졌고, 경제부처 장관으로 국정에 참여했다”며 대통령과의 신뢰 관계를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책임지겠다”며 “신뢰가 있어야 당정관계를 바로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심과 민심을 대통령께 가감없이 전달하겠다. 레드팀을 만들겠다”고 외쳤다.
그는 “‘반윤(반윤석열)은 한동훈, 친윤...
윤 의원은 23일 자신의 SNS에 “홍준표·오세훈·안철수·유승민과 함께 대선 경선에 참여하는 것이 당을 위해서도 자신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윤 의원은 “우리 당이 잃어버린 이기는 DNA를 다시 찾아올 수 있는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라며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고 2027년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 기반을 만들 당 대표를 뽑는 대회”라고...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한동훈 전 위원장 러닝메이트로 장 의원은 최고위원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
장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 전 기자들과 만나 "어떤 형태로든 전당대회에서 역할을 해야 할 거 같다"며 원내수석대변인직 사퇴 입장을 밝혔다.
장 의원은 "원내수석대변인직을 유지하면서 (전당대회에서) 역할 하는 건 맞지...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 전부터 '윤심'(尹心, 윤석열 대통령 의중)을 앞세운 두 사람 간 경쟁이 시작된 분위기다.
원희룡 전 장관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23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동훈 전 위원장도 앞서 23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특히 원 전 장관과 한 전...
국민의힘 차기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 캠프 관계자인 정광재 전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에게 어제(19일) 전화를 드렸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통화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이기는 정당을 만들어보겠다...
수도권 중진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인천 동·미추홀)이 7·23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출마 선언은 21일 지역구인 인천에서 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한국적 보수혁명의 길을 찾아서' 세미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 (선거) 승리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당의 체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 윤석열 정부...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김은혜한테 진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걸 만회하려면 나올 가능성이 저는 50% 넘을 것 같고 아까 윤상현 의원도 100%라고 그랬는데 한동훈 위원장이 80%라고 그러면 윤상현 의원은 한 90% 그보다 높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것보다는 높고 유승민 의원은 한 51%정도 합시다.
※ 내용 인용 시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돈봉투 의혹은 2021년 전당대회 기간 송영길 전 대표의 경선캠프가 민주당 의원 20여 명에게 300만 원씩 든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선 “필요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이전 수사팀이 ‘성역 없이 조사하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지금...
안철수 의원은 17일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위원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의 출마 선언 시점은) 결국 주말이나 내주 초가 될 것"이라며 "장소도 고민 중에 있다"고 했다.
이어 "(출마 선언문에는) 한 전 위원장을 공격하는 부분에 대해...
친한(친 한동훈계) 인사로 꼽히는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7·23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 여부에 대해 "(출마 시점은) 결국 주말이나 내주 초가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 전 위원장이 출마선언) 장소도 고민 중에 있다. 장소 또한 메시지이기 때문"이라며 "(출마 선언에는) 한 전 위원장에...
국민의힘 당헌 제71조 2항에 따르면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자는 상임고문을 제외한 모든 선출직 당직으로부터 대선 1년 6개월 전에 사퇴해야 한다.
윤 의원은 “2027년 대통령 선거에는 나가지 않고 임기를 채울 생각이냐, 아니면 대선 1년 6개월 남은 시점에 당 대표 그만둘 생각이냐”며 “그것도 아니면 대표가 돼서 당권·대권 1년 6개월 전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