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화성 리튬배터리 화재 사고 대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이 비극적이고 이례적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의결, 시민사회 전문가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긴급생계안정비 지원을 결정했다. 예비비를 통해 바로 내일부터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수량은 이천 89.5㎜, 여주 86㎜, 광주 73.5㎜, 양평 67㎜, 용인 66.5㎜, 평택 65㎜ 등 도내 평균 55.1㎜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1시 27분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의 반지하주택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해 배수 작업을 하고 모래주머니를 설치했으며, 낮 12시 6분에는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의 주택에 침수 신고가...
경기도는 이번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3월부터 관계기관과 사전 TF를 구성, 사전 대책을 추진했다. 5월에는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를 개정하여 부서별 자체상황실 운영, 비상근무 기준을 강화하는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력을 강화했다.
기상청은 29일 밤부터 30일 낮 사이 경기남부 50~100㎜(많은 곳 120㎜)·북부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4일 오전 10시 30분께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2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5일 오전 8시 48분을 기해 아리셀 공장 화재 진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는데요. 소방당국은 상황 판단 회의 결과 연기가 보이지 않아 화재가 재발할 위험이 없다고 보고 이같이 판단했죠.
그러나 사고가 완전히 수습된 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공장 화재 발생 23분 만인 전날 오전 10시 54분께 선제적으로 대응 2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 동원)를 발령하고 대응했다. 이후 불길이 줄어들고 건물 붕괴 위험이 해소되자 전날 오후 9시 51분께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이날 오전...
경기 화성소방서는 이날 화재 현장 브리핑에서 오후 6시 30분 기준 사상자 수는 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 10시30분쯤 발생했고, 발생 신고는 오전 10시 31분쯤 이뤄졌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가 많았던 이유에 대해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실종자를 포함해 23명 중 21명이 외국인”이라며 “이 분들이...
경기 화성시 리튬1차전지 제조공장 아리셀에서 불이 나 9명이 사망했다. 불길은 점차 잦아들고 있지만, 실종 인원이 여전히 15명에 달해 사망자가 20명을 넘어설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공장은 3층짜리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11개 동으로...
회의에는 육군·해군·공군·해병대 주요 관계관을 비롯한 경기소방재난본부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경찰 주요 직위자와 함께 경기북부 접경지역 시군 부단체장(파주, 김포, 포천, 연천)도 참석했다.
앞서 도는 북한의 오물 풍선 이후 지난달 28일 수원 등 13개 시군에, 2·8·9일 경기도 전역에 위급재난문자 또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한 바 있다. 2일부터 북한의...
이날 오후 1시까지 총 720여 개의 오물 풍선이 서울ㆍ경기ㆍ강원ㆍ충청 등 전국에서 발견됐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 22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는 오물 풍선에 맞은 승용차 유리창 깨지는 일도 발생했다.
서울시는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응 중이다....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서울시 초동대응반’을 설치하고 24시간 상황실을 구축해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까지 접수된 오물 풍선 신고는 514건이다.
오물 풍선으로 인해 사람이 다치는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자동차 앞 유리가 파손되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22분께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는 28일 오후 11시 35분께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식별. 야외활동 자제 및 식별 시 군부대 신고. Air raid Preliminary warning'이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전송했다.
합동참모본부가 이날 "북한 대남전단으로 추정되는 미상 물체가 경기·강원 접적 지역 일대에서 식별돼 군에서 조치 중이다"라고 밝힌 데 따른 조치다. 군에 따르면 전방...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4분께 "아파트 발코니에서 사람이 떨어지려고 한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치매를 앓고 있는 A 씨는 아파트 15층 복도 공용 공간 발코니에 매달려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119구조대는 지상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구조에 나섰고, 오전 5시 36분께 A 씨 구조에...
KB손해보험은 경기 안성시 신소현동 안성소방서 119구조대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소방공무원을 위한 심신안정실인 '힐링의 기적 82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윤희승 KB손보 경영전략본부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 관련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해...
2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2분쯤 세교동의 한 폐공장 2층에서 작업하던 촬영 기사 등 스태프 4명이 6m 아래로 떨어졌다.
연합뉴스는 이 사고로 3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20·40대 남성과 20대 여성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부상자들은 더블랙레이블 소속 관계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화재 사망자를 연평군 10명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4일 경기소방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화재 사망자는 연평균 74명이다. 경기소방은 2026년까지 화재 사망자를 연평균 67명 이하로 감소시킬 계획이다.
경기소방은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화재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반지하주택 등에...
부산시소방재난본부 119상황실은 “11시 13분 부산대병원에 헬기로 이송 완료했다”라며 “이송 중 의식이 있었으며, 일단 병원 이송까진 호흡 맥박 등 활력 징후는 괜찮은 편이었다”라고 말했다.
목 부위에 약 1㎝의 열상을 입은 이 대표는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정맥 손상이 의심돼 추가로 대량 출혈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헬기로...
2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께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15층 규모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9층에 거주하던 50대 남성 A 씨가 숨지고 아내 B 씨는 심한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한 주민 10여 명이 연기 흡입 등의 경상을 입었다.
불이 난 해당 세대 안에는 A 씨 부부와 아들, 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대설로 인해 구급 19건, 안전조치 44건 등 총 63건의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교통사고 3명, 낙상사고 17명 등 2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양평군 서종면에서는 눈길에 차량이 멈추며 소방당국이 이동 조치했고, 오전 11시 52분과 11시 59분 각각 김포와 군포에서 도로 제설 작업이 이뤄졌다.
낮...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직후 발화 지점인 16층 집 바깥으로 검은 연기가 빠져나와 상층부로 확산했고, 소방당국에는 총 47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관 등 인력 82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거주자 A씨가 연기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전국최초로 현장 소방공무원 임무에 맞춰 방화복을 차등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경기소방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실사구시' 시책 가운데 하나로 방화복이 필요하지 않은 구급대원 등에게는 방화복을 지급하지 않고, 화재진압·구조대원 등 재난현장 대원에게 더 많이 지급하는 내용이다.
경기소방은 일반적이고 공통적인 기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