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씨의 사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0월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 ‘2024년도 국가자격 취득자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검정형 대상을 받았다. 공단은 국가자격 취득자들이 직장에서 업무능력을 인정받거나 취·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알려 국가자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검정형과 과정평가형 2개 부문으로...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필기시험 중심의 검정형과 달리 학력‧경력과 무관하게 현장 실무 중심으로 설계된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하고 실기 위주 평가에 합격하면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과정 평가형 자격 취득자 수는 2018년 3238명에서 2019년 4280명, 2020년 6174명, 2021년 8675명, 2022년 9359명, 지난해 1만125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과정 평가형...
취득하는 검정형과 국가직무능력(NCS) 기반 교육‧훈련과정 이수 후 평가를 거쳐 자격을 취득하는 과정 평가형으로 나뉜다. 고용부는 우선 조경산업기사와 조경기사에 부분 인정제를 시범 도입하고, 단계적으로 과정 평가형 전 종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취득 자격을 능력단위별로 인정해 해당 능력단위에 대해선 일정 기간 타 종목 검정·평가를 면제한다....
수원 하이텍고등학교가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 검정형 산업기사, 기능사 등 다(多) 자격 취득 프로그램으로 뛰어난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4일 수원 하이텍고에 따르면 하이텍고는 대기업ㆍ공기업은 물론 우수 중견ㆍ강소 기업에 졸업생의 94.1%가 취업하는,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마이스터 고등학교(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이다.
특히 하이텍고는...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필기 위주의 시험만 보고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던 기존의 검정형 자격과 달리 현장 실무 중심의 수업을 충실히 들어야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가 2015년 도입된 후 참여자 및 취득자가 빠르게 늘고 있고, 이들이 현장 실무에 비교적 빠르게 적응하고 있어 기업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과정평가형 자격의 종목별 편성기준 수립 및 공고, 교육·훈련과정 운영 확인, 외부평가 출제 및 채점 등 관리 업무를 현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만 위탁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검정형 자격을 위탁 운영하는 모든 기관이 관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 국가기술자격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총 8개 기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
'NCS와 국가기술자격과의 연계성 강화' 방안으로는 NCS 기반으로 검정형 자격 개편 및 과정평가형 자격 확산을 통해 국가기술자격이 보다 현장중심으로 직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우선 과정평가형 자격 확산을 위한 교육시간 기준이 조정된다. 기능사 등급 과정평가형 자격 훈련과정의 최소 교육시간 요건을 '600시간 이상'에서 '400시간 이상...
NCS의 개발·개선·폐지 기준 수립, 전문기관 운영 등 개선방안을 이달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국가기술자격은 기존 검정형과는 차별화된 실무역량 평가 중심의 ‘과정평가형 자격’을 현재 0.5% 수준에서 2022년 10%까지 늘리고 , 최신 기술을 반영하기 위해 기존 자격과 신기술 분야 교육훈련을 접목한 ‘융합형 자격’을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고용노동부는 2022년까지 검정형 자격 취득자에 견줘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를 10%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필기위주의 시험만 보고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던 기존의 검정형 자격과 달리 현장실무 중심의 수업을 충실히 들어야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고용부는 "2015년에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들의 취업률은 73.8%로 검정형 자격 취득자(45.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후에도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 신입사원(2.5개월)은 자격 미취득자(4.2개월) 및 검정형 자격 취득자(3.9개월)와 비교했을 때 현장 직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었다. 5년 경력자와 직무수행능력을 비교했을 때에도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 신입사원(62.6%)은...
고용부는 현행 필기 및 실기 시험 등의 방식으로 치러지는 검정형보다 엄격하게 합격기준을 제시하고, 교육·훈련과정 운영 상황을 분기마다 1회 이상 점검하기로 했다.
지정된 단위과정별 교육·훈련시간의 100분의 75 이상을 출석하고 내·외부 평가를 거쳐 평균 80점 이상 충족시켜야 합격시키는 방식이다. 이는 현행 검정형 평가의 합격선인 60점보다 높은 수준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이 구축되면 직업교육훈련의 품질 혁신과 함께 기존의 검정형자격외에 과정평가형자격, 현장경력인정형자격 등 자격제도의 개편도 추진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렇게 변화된 직업훈련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을 취득한다면 산업현장에 배출되는 인력이 입직 후 별도의 재교육이나 비용 투입없이 곧바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가...
등을 대상으로 인증 기관을 선정하고 금형, 사출 등 기계분야 15개 자격증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훈련과정에 내부 평가 외에 외부평가도 도입해 자격 능력 검증이 엄격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 번의 시험으로 자격을 부여하는 기존 검정형 자격제도는 과정평가형 자격제도와 함께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