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전용기가 도입되면 SK는 기존 보유하고 있는 걸프스트림의 G550과 프랑스 에어버스사 A319-115와 함께 3대의 전용기를 보유하게 돼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전용기를 운영하는 회사가 된다.
한편, SK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설을 철저히 부인하고 있다.
SK그룹은 15일 "SK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며 "최태원 회장이 카타르투자청...
글로벌7000은 6800만 달러로 7300해리의 최대 비행거리를 자랑하고 있다. 글로벌8000은 6600만 달러로 최대 7900만해리를 비행할 수 있다.
봄바디어의 ‘글로벌6000’과 걸프스트림의 ‘G550’은 5500만 달러로 6, 7위에 올랐다.
이외에 닷쏘팔콘의 ‘7X’와 엠브라에르의 ‘리니지’는 5200만 달러였으며 닷쏘팔콘 ‘5X’는 4500만 달러로 10위 안에 포함됐다.
구본무 회장은 ‘걸프스트림 G550’을 타고 7일 오후에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총 14명이 탑승할 수 있는 G550은 ‘하늘을 나는 리무진’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탑승감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 전용기는 보잉 747-400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4대그룹 전용기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 미국 동부까지 원스톱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역시...
SK그룹은 2009년 9월 미국 걸프스트림사의 18인승 G550을 구입한 뒤 기내에서 회의를 할 수 있도록 기내를 개조했다. 이는 글로벌 사업이 확대되면서 최태원 회장이‘빠른 경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
최 회장도 전용기편으로 B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칸으로 출국했다. 칸에서의 일정이 마무리되면 유럽 지역의 에너지, 화학 분야의 사업 파트너를 만나...
이중 12대는 G550모델로 항속거리 1만2000km를 자랑하며 최대 18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걸프스트림의 로저 스페리 국제판매 수석부사장은 “인도의 개인제트기 시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우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비즈니스 제트기와 관련한 기반시설이 갖춰지기 시작했고 정부 관료들 역시 항공시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걸프스트림 G550’은 기업 뿐 아니라 개인 소장용으로도 각광받는 제품. 연료비만 연 100만달러에 승무원, 보험, 그 밖의 유지비 등에 드는 비용은 약 250만달러(약 30억원)다.
헬리콥터 역시 연간 100만달러 수준의 유지비가 필요하다. 항공기 시장조사업체 콘클린 앤드 데 데커에 따르면 650만달러의 동급 최강 모델인 ‘벨430’은 일반 유지비 33만8000달러...
미 걸프스트림사가 제작한 G550 기종인 이 전용기가 지구 25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를 비행하는 동안 남용 LG전자 부회장이 24차례,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이 15차례 이용했다.
또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11차례,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은 9차례 전용기를 활용했다. 전용기가 해외 사업 비중이 높은 계열사 CEO들의 `발 역할'을 해 준 셈이다.
구본무 LG그룹...
SK그룹 관계자는 8일 "9월 말에 걸프스트림의 G550 기종 한 대를 500억원 안팎에 구입했다"며 "현재 김포공항에 계류 중"이라고 말했다. 업무용 항공기는 조만간 경영진의 해외 출장 업무에 사용할 계획이다.
SK그룹이 삼성, LG, 현대기아차에 이어 업무용 항공기를 도입함에 따라 국대 4대 그룹 모두 업무용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SK그룹이 구입할 기종은 지난해 LG가 사들였던 걸프스트림사의 G550으로 승무원을 포함해 18인승이다.
SK그룹 측은 "최태원 회장 등 그룹 경영진이 해외 출장을 갈 때 자체 업무용 항공기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어 4∼5년 전부터 업무용 항공기 도입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SK그룹은 업무용 항공기를 운항할 조종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