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전문가가 지역 특색을 반영해 건축사업을 지시하는 총괄건축가제도가 서울서 전국으로 확대된다.
4일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공건축 혁신을 위한 9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달 4일 열렸던 ‘대한민국 생활 SOC 현장방문 - 동네건축 현장을 가다’ 행사의 후속 조치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는...
서울시는 지난 7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57-50번지 외 5필지에 ‘신촌 관관광숙박시설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호텔은 지하5층~지상29층 규모로 높이 99.9m, 연면적 2만7725㎡ 로 신축된다. 건축위는 신설되는 소공원의 보행축을 연장해 보행 공간을 신설하도록 하고 시민을 위한 휴게공간도...
조만간 건축위 심의를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날 은평구 녹번동 185번지 일대(12만5300㎡) ‘구청생활권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인 구청생활권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서오릉로(30m)와 은평로(25m)가 교차하는 지역으로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위치하고 있다.
변경안은 현재 나대지인 은평구청...
서울시는 10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의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은 2015년까지 연면적 11만8346㎡에 지하2층~지상6층 규모로 신축된다. 이 사업에는 총 2024억원이 투입된다. 시공은 현대건설과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담당하며, 오는 11월 착공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올림픽도로 및...
서울시는 양재동 복합유통센터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과 관련 당시 심의에 참여했던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건축위원회(건축위) 위원 명단과 회의록을 30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005년 파이시티 용도변경 당시 도시계획위에서 활동한 위원 명단에는 행정2부시장이던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공무원 4명과 곽승준(당시 대학교수)...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센터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과 관련 당시 심의에 참여했던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건축위원회(건축위) 위원 명단과 회의록이 공개된다.
류경기 서울시 대변인은 30일 오후 브리핑을 열어 “오늘 오전 10시30분부터 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논의한 결과 (파이시티 심의와 관련) 도계위 및 건축위 위원 명단과 회의록을 공개키로...
서울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서대문구 대현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종로구 청진구역 제12~16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등 3건의 계획안이 서울시 건축위원회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제27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성북구 장위동 68-73번지 일대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 등 3건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6차로의 통일로 및 구파발역과 접해 있고 주변에는 북한산국립공원, 진관근린공원, 서오릉자연공원 등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한편 건축위는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 4194㎡ 부지에 21층짜리 오피스텔 및 아파트를 신축하는 내용의 계획안을 가결했다.
이곳은 용적률 798.91%를 적용받아 저층에 각종 편의시설이, 고층에는 아파트 232가구와 오피스텔 431실이 건축된다.
서울시는 제30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SH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서초구 내곡동 보금자리주택지구내 4개 단지 58개동 3179가구를 짓는 내용의 공동주택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내곡동 보금자리주택지구 7개 단지 중 1, 2, 3, 5 단지에 최고 24층 높이 아파트 58개동 3179가구(임대주택 1069가구)를 건립한다.
내곡 보금자리 아파트는...
서울시는 22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송파구 신천동 29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잠실 제2롯데월드에 대한 건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제2롯데월드는 123층짜리 1개 동과 10층 안팎의 7개 동으로 구성되며, 건폐율 42.05%, 용적률 544.44%를 적용받는다. 초고층부에는 사무실과 오피스텔, 호텔, 판매시설, 전망대가 들어서고 저층부는 문화ㆍ판매ㆍ교육연구 시설...
서울시는 22일 제21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19번지에 추진 중인 잠실 제2롯데 건축물에 대해 건축위 심의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잠실 제2롯데는 지하6층 지상123층에 최고 높이 555m로 연면적의 합계가 78만2497.48㎡다. 123의 초고층 건축물 1동과 10층 내외의 저층 7동으로 이뤄지며 초고층부에는 업무시설(사무실, 오피스텔)...
서울시는 제18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서울특별시 SH공사에서 시행하는 중랑구 신내3 국민임대주택 단지 내 2개 단지에 대해 건축위원회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이 지역은 2개단지 39개동 3298세대로 10~22층으로 계획됐다. 다양한 평형(전용39㎡~114㎡)과 분양 및 임대주택을 혼합, 다양한 사회계층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이에 따라 건축위는 도로 폭원를 최대한 확보하고자 보행자 도로공간 확대 및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건축위는 이번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심의 조건인 백련산길변의 아파트 층수를 1~2개층으로 하향 조정하고 저층 피로티설치를 적극 계획하고 있다.
보행자들에게 개방감을 부여하고자 건축위 자문을 얻은 후 사업시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1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중구 순화동 11번지 일대 업무시설 건축물에 대해 건축위원회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이 지역은 5만767㎡ 부지에 건폐율 40.27%, 용적률 999.52%를 적용받아 지하8∼지상27층 규모로 신축된다.
이 곳은 순화동 11번지 일대의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북측으로는 호암아트홀과 서소문고가, 동측은 업무용빌딩...
서울시는 27일 제 14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 신길8재정비촉진구역에 아파트 532가구를 짓는 내용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신길동 3163번지 2만5036㎡ 부지에는 건폐율 19.5%, 용적률 233.86%를 적용받아 지하 4층, 지상 25층짜리 아파트 7개 동 532가구가 들어선다.
건축위는 "엘리베이터 홀에 자연환기가 가능하도록 개선할...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열어 행당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을 조건부동의로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역은 3만8221㎡ 면적에 용적률 244.58%,건폐율 14.64% 이하를 적용받아 지하 2층,지상 35층 공동주택 7개동 858가구가 지어진다.
또한 이 곳은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과 왕십리역, 지하철 5호선 행당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서울 녹번동 일대에 아파트 796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7차 건축위원회에서 은평구 녹번동 53번지 일대를 재개발 하는 녹번1-1 정비사업에 대해 조건부 동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지역 3만3000㎡에는 용적률 224%를 적용받아 최고 20층 짜리 아파트가 세워진다.
건축위는 다만, 아파트관사무실에 숙직실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제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장위동 290-9 일대 '장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조건부 동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지역은 건폐율 20.54%, 용적률 249.77%를 적용받아 지하3~지상28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연면적 7만3005㎡) 총 380가구가 건립된다.건축위는 다만, 단지내 101동 1층에 계획한 옹벽을 개방감 등을 고려해...
서울시는 제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청진재개발구역 청진8지구인 청진동 149번지 일대에 지상 24층 규모의 업무용 빌딩을 짓는 내용의 '청진8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안을 조건부 동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지역은 건폐율 63.99%와 용적률 999.78%를 적용받아 지하 7층, 지상 24층 규모의 판매ㆍ업무용 건물이 세워진다.
건축위원회는 "저층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