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행당동 100번지 일대에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858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열어 행당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을 조건부동의로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역은 3만8221㎡ 면적에 용적률 244.58%,건폐율 14.64% 이하를 적용받아 지하 2층,지상 35층 공동주택 7개동 858가구가 지어진다.
또한 이 곳은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과 왕십리역, 지하철 5호선 행당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다만 건축위는 "이동이 불편한 노약자·장애인을 배려해 상가의 동선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