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준영과 승리의 '단톡방'에 용준형이 참가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전면 부인한 뒤 개인정 경로로 불법촬영물을 전달받은 정황을 밝힌 것.
특히 용준형은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제가 당시 한 이야기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라면서 "부끄럽고 참담했다"라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몰카 촬영이나 유포는 결코 한 적이...
2011년 7월 네이트와 싸이월드에서는 회원 3500만명의 개인정봐 해킹으로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피해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네이트 해킹 피해자 카페' 등을 개설해 단체소송을 여러 건 제기했다.
그 중 서울중앙지법에서는 2847명이 패소했고, 구미시법원 사건에서는 해킹 피해자 유모 씨가 낸 소송에서 위자료 1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방송통신위원회가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과 판매점을 대상으로 고객 개인정보 관리 실태 조사에 나섰다.
방통위는 이미 조사반을 만들어 지난주부터 불시 방문 조사를 시작했고, 관리 소홀 등이 확인되면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방통위 오남석 이용자 정책국장은 “영업점과 판매점이 가입자들의 개인정보를 몰래 보관했다가 불법...
서울시가 최근 카드사 개인정뷰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고객 개인정보를 활용한 2차 피해 확산을 막고자 개인정보 불법유통 선제적 근절대책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한국대부금융협회와 함께 불법유통정부 수집금지, 개인정보 보호 및 유출금지 관련 준법결의 대회를 갖고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결의 대회에는...
최근 카드사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를 팔겠다는 브로커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시중에 떠도는 개인정보을 조작해 이번 정보유출 사태를 초래한 카드사에 유출된 정보라며 접근하는 개인정보 유통 브로커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제공하는 개인정보가 정말로 이번에 유출된 정보로 확인될 경우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될 수 있어 금융당국이 반짝 긴장하고...
미래창조과학부는 휴대전화 명의도용 등에 의한 부정개 통, 대포폰 유통, 도난·분실에 따른 휴대전화의 해외밀반출과 개인정 보유출 등에 따른 피해 방지를 위해 '휴대전화 부정사용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13일 발표했다.
정부는 최근 고가 단말기를 노린 새로운 유형의 휴대전화 부정사용 수법이 등장해 서민층의 경제적 피해가 날로 커짐에따라 사후단속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