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한 스포츠신문 기자를 모욕하는 글을 올린 강씨를 모욕 혐의로 추가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병규는 지난해 9월 스포츠신문 김모 씨와 영화배우 이병현의 사생활 등을 놓고 논란을 벌이던 과정에서 “정신병자XX”, “벌레XX”, “몽둥이가 약” 등 모욕적인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2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김재훈)에 따르면 강병규는 SNS를 통해 배우 이병헌을 모욕하고 비방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검찰은 강병규가 지난해 8월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 사실 공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변태’ ‘임신’ 등의 단어를 사용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비방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 처분을 내렸다.
앞서 강병규는 사기...
강씨는 2010년 영화배우 이병헌씨를 협박해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고 이씨가 일하는 드라마 촬영장에 찾아가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작년 1월에는 명품시계 사기 혐의가 드러나 추가 기소됐다.
강씨는 최후 진술에서 "이씨와 인간 관계가 없는 만큼 그를 해할 아무런 동기도 없다"며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의 사건 역시 오히려...
강씨는 2010년 영화배우 이병헌씨를 협박해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고 이씨가 일하는 드라마 촬영장에 찾아가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작년 1월에는 명품시계 사기 혐의가 드러나 추가 기소됐다.
강씨는 최후 진술에서 "이씨와 인간 관계가 없는 만큼 그를 해할 아무런 동기도 없다"며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의 사건 역시 오히려...
그 당시 강병규는 인터넷 도박으로 13억 원을 잃은 데다 은행 대출 22억 원, 유 모 씨로부터 빌린 5억여 원이 있었지만 돈을 갚을 능력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강병규는 또 지난해 10월 자신이 영업사장으로 일하던 서울 청담동의 일본식 선술집에서 영업부장 A씨와 매상을 두고 다투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도 추가 기소됐다.
영화배우 이병헌씨를 협박 및 상습도박 혐의로 사회적 지탄을 받았던 방송인 강병규(39)씨가 이번에도 3억원대의 사기행각을 벌이고 지인을 폭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창희 부장검사)는 지인에게 3개월 안에 갚겠다며 거액을 빌려 이를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강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2008년 8월...
출국해 기소중지 처분됐다.
이번 사건은 권 씨가 이병헌의 결혼 유혹에 넘어가 성관계를 가졌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며 세상에 알려졌다. 또 권 씨는 이병헌을 불법 도박혐의로 추가 고발한 바 있다.
이병헌 측은 권 씨와 관계자 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이 사건은 강병규가 개입하면서 확대됐다. 권 씨의 배후인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