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세일은 갑판에 설치하는 원통 기둥 모양의 장치로, 바람의 힘으로 회전할 때 생기는 추진력으로 연료를 절약한다.
한화오션은 DNV로부터 국내 최초로 복합재료를 적용한 로터세일에 대해 형식승인(TADC)을 획득했다. 형식승인은 실선 적용 전 설계에 대한 세부적 검토를 수행하는 단계로, 이번 승인을 통해 한화오션의 로터세일이 실선 적용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거대한 항공모함 위에 결합한 항공기를 연상케 하기도 하고, 그 자체로 대형 크루즈 여객선의 갑판 위를 걷는 것 같은 체험형 작품이다.
공연 무대이자 작품인 '도킹'(Docking) 위에서 일몰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두 차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오는 21일 열리는 첫 공연은 관객 참여형 댄스 공연 '춤의 열기'(안성수픽업그룹)가 예정돼 있다. 기존의 '스윙...
또 “이번 충돌로 선박 한 척은 갑판에 구멍이 생겼다”며 “우린 국익에 대한 모든 위협에 대응하는 동시에 우리 해상의 안전을 보장하는 책임을 확고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충돌은 양국 정부가 세컨드 토머스 암초 인근 해역에서의 적대적 충돌을 막기 위해 임시 협정을 체결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발생했다.
중국과 필리핀이 남중국해에서 충돌한 일은...
윤 대통령은 루즈벨트함에 승선한 뒤 비행 갑판에서 크리스토퍼 알렉산더 제9항모강습단장으로부터 항모 주력 전투기인 F/A-18 등 함재기들과 전투기 이착륙 시 필요한 장비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F/A-18은 영화 '탑건 매버릭'에 등장한 전투기다.
이후 윤 대통령은 격납고로 이동해 한미 장병 300여 명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번 루즈벨트 항모 방한은...
그간 어선에서는 태풍‧풍랑 특보나 예비특보 발효 중에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는 경우에만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다.
그러나 승선 인원이 2명 이하인 어선은 실족 등으로 해상추락 사고가 발생하면 추락한 인원을 구조하기 어려워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앞으로는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에도 구명조끼 상시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이어 "지금 (국민의힘이라는) 배가 침몰할 지경인데, 선장·갑판장·조타수가 누가 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침몰하지 않도록 어떻게 할 것이냐 이 부분이 더 중요하다. 그러려면 완전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며 "친윤·영남 쪽 분들께서 일단 한 발 뒤로 물러나 백의종군하는 게 당의 이미지 개선과 개혁 이미지를 다시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지...
딥아이즈는 선박의 기관실과 갑판 등 총 15곳에 설치된다.
HMM 관계자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AI 기술 도입으로 선박 안전관리의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영상분석을 통해 작업자의 행동 패턴 감별 및 작업 안전 표준화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료를 찾아보니 일본과 우리나라 여학교 교복의 원조가 되는 세일러복은 원래 세계 여러 국가의 해군이 함정 갑판에서 착용하던 제복이었다.
세일러복의 가장 큰 특징은 양쪽 어깨를 덮을 만큼 큰 옷깃이다. 함정 갑판에서 바닷바람 때문에 대화하기 힘들 때 이 옷깃을 귀 가까이 세우고 말을 나눴다고 한다. 또 세일러복 앞쪽 모습이 가슴 쪽으로 크게 벌어지는 역삼각형...
선박 운항 시 AI 기관사가 갑판원·기관사를 대신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한화오션은 2030년까지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운항 가능한 스마트십 기술 확보를 위한 디지털 선박 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 자율운항, 사이버 보안 솔루션 등 스마트 선박 개발에 약 6000억 원을 새롭게 투자했다.
또한, 한화오션은 지난해 11월 서해 제부도 인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SSA-CL은 컨테이너선 래싱 브릿지(갑판 위에 위치한 컨테이너 고정용 구조물)에 추가 부착하는 장치로 악천후 상황에서도 컨테이너의 좌우 움직임을 더욱 단단히 구속함으로써 컨테이너 유실률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
SSA-CL은 컨테이너 적재량에 영향을 주지 않고 기존 선박에도 설치가 용이하도록 장치의 크기와 중량을 최소화한 것이...
☆ 유머 / 현명한 아이디어
여행객을 태우고 항해를 하던 배가 암초에 부딪혀서 침몰하자 선장이 급하게 승객들을 갑판에 모이게 하고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실 목사님 없습니까?”라고 물었다.
마침 한 사람이 나서며 “제가 목사입니다. 제가 기도하겠습니다!”라고 하자 선장이 큰소리로 외친 말.
“그러면 구명조끼가 하나 부족하니까 목사님 빼고...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이 항모는 길이 332.8m, 폭 77.8m 규모이며, 비행갑판의 면적은 축구장의 3배 크기다. 특히 FA-18(슈퍼호넷), F-35C 전투기 등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승조원도 6000여 명에 달한다.
레이건함은 9∼10일 제주도 동남방 공해 상에서 시행된 한·미·일 해양차단 및 대(對)해적훈련에 참여했다.
일본 요코스카를 모항으로 사용하는...
USS 칼 빈슨 항공모함에 착함하던 F-35C가 착함 직전 갑판과 충돌, 바다에 빠지는 사고였다.
CNN 등에 따르면 조종사는 안전하게 탈출했다. 다만 조종사를 포함해 7명이 부상했다. 미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기내 작은 사고”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2021년 11월에는 영국 왕립해군이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에서 운용 중이던 F-35B가 지중해에 빠졌다. 사고기는...
선박 운항 시 기관사ㆍ갑판원을 대신하는 AI 선원 임무를 수행하며 기존 운항 중인 선박에도 적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최초로 LNGㆍ수소 ‘혼소(混燒)엔진’ 개발에도 성공했다. 수소엔진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이 엔진은 디젤연료와 LNGㆍ수소 혼합 연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해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의 각종 유해 배기가스...
선박 운항 시 기관사ㆍ갑판원을 대신하는 AI 선원 임무를 수행한다.
HiCBM은 추진ㆍ발전용 엔진, 압축기와 펌프 등 선박 핵심 기기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이 항해 중 고장의 징후를 사전에 탐지하고 방지할 수 있도록 하여 운항 안정성을 확보한다. HiCAMS는 선내 CCTV를 활용해 안전 관련 이벤트를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점검에서는 구명조끼 등 안전비품 관리 상태와 선체, 갑판, 조타, 소방, 구명, 항해, 통신·전기, 기관, 조명설비 관리실태 등 여객편의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승·하선 절차 준수 및 차량 선적 관련 안전관리 등에 대한 종사자 안전교육도 할 예정이다.
또 한반도로 북상하는 태풍들의 세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 경향을 고려해 태풍 내습에 따른 비상대응 절차와...
당시 아내 이이다는 구명정에 오를 수 있었지만, 남편을 두고 갈 수 없어 배에 남았고, 마지막 순간 서로를 꼭 붙든 채 갑판에 선 모습으로 물에 잠겼다고 알려진다. 이는 영화 ‘타이타닉’에서 물이 차오르는 중에도 함께 침대에 누워 침몰하는 노부부의 모델이 됐다.
사고 후 이시도어의 시신은 2주 만에 수습됐지만, 아내 아이다의 시신은 끝내 발견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