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출산·육아 대표 플랫폼 ‘몽땅정보 만능키’가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예비 부모와 양육자들에게 필수적인 사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탄생응원서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몽땅정보 만능키에는 1년간 140만 명이 방문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에 13만 명이 신청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오픈한 ‘몽땅정보...
이와 함께 월 25만원 ‘미취학 자녀 양육수당’도 신설해 초등학교 입학 전 자녀를 둔 가정에 자녀 한 명당 3년간 총 900만 원을 지급한다.
우리금융은 돌봄이 집중되는 시기에 직원들이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기간도 최대 2년으로 연장한다. 또한, ‘그룹 공동어린이집’을 운영해 직원들이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도 조성한다....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싶은 기업을 위한 적금상품도 있다. 수협은행은 올해 6월 'Sh모두행복海기업적금'을 출시했다. 법인전용 정기적금으로, 기본금리는 1년 계약 시 연 2.9%다. 유연 근무나 출산ㆍ양육지원 등의 제도를 운용 중인 가족친화기업ㆍ기관이 가입하는 경우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연 최대 0.6%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은...
가능한 대안 중 하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조건으로 아동수당·부모급여·양육수당 등 복지급여를 지급하는 것이다. 이미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교육을 받으라고 하면 수용성이 떨어질 것이다. 그보단 예비 부모들을 교육해 앞으로 태어날 아동들을 학대로부터 보호하는 게 현실적이다. 목적은 경험·지식 부족 등에 기인한 비물리적 학대를 줄이는...
양육비 미이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양육비 선지급제(자녀 1인당 월 20만 원)를 도입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기능 보강을 지원한다.
청소년쉼터 등을 퇴소한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수당도 확대(340명/월 40만 원→440명/월 50만 원)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단가도 인상(월 1.3만 원→1.4만 원)한다....
청년들이 당장 원하는 ‘일‧가정 양립’을 안착시키고, 양육과 주거 부담을 완화해서, 청년들에게 출산과 결혼을 꿈꿀 수 있는 여유를 되찾아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저출생수석실을 중심으로, 그동안 효과가 없었던 대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수혜자의 선택권, 정책 체감도, 지속 가능성을 감안하여 사업을 재설계하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4대 개혁과 같이...
중위 63% 이하 한부모 가정 양육비도 월 21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인상한다.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의 임신부가 가명으로 출산 신고를 한 보호출산 아동을 위한 월 100만 원의 긴급위탁보호비도 신설한다.
취약계층 대상 소득·자산·자립 패키지를 지원한다. 자활근로인원을 6만9000명에서 7만2000명으로 확대하고 급여도 3.7% 인상한다. 수급대상에서...
그는 "산모의 권리와 태아의 권리가 충돌하는 지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 부모 양육가정에 대한 지원이 부족함을 비판했다. 안 변호사는 "혼자 아이를 키우다 보면 소득 활동을 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수당 지원은 한 달에 35만 원에서 40만 원이 전부"라며 "아이를 키우라고 이야기하기 힘든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경기도, ‘어디나 돌봄’ 3개 사업으로 장애인 가정 돌봄 걱정 해소
#. 부천시에서 발달장애인 아동을 양육하는 A씨는 주말이 돌아오는 것이 큰 부담이었다. 평일에는 보호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주말에 지원받을 곳을 찾기 쉽지 않아서다. 이제는 경기도의 ‘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덕분에 42개 기관에서 평일 야간 또는 주말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고 연말까지 대책을 마련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재원도 많이 소요되고 지금까지와 다른 방식으로 논의해야 해서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19일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3대 핵심 분야로 제시하고 이에 대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다른 조건으로 남성의 87.1%는 양육수당이 인상된다면 출산 의향이 긍정적으로 바뀔 것으로 봤다. 여성은 87.6%가 근로시간 단축에 동의했다. 부부 공동 육아, 보육시설 확충이 출산 의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주로 시설 양육 확대보단 부모 양육시간 보장을 주요 과제로 인식했다.
이런 경향은 돌봄 수요에도 반영됐다. 만...
또한, 복직 절차 사전안내 강화, 희망부서 우선 배치 등 양육 의무자의 복직·전보환경을 개선하고, 육아시간 사용기한 연장·양육의무자 전용 주차장 확보 등 가정 친화적 육아 및 근무환경 조성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이는 육아휴직자 소속 부서가 인력 누수에 따른 대체인력 확보가 쉽지 않고, 육아휴직 복귀자·양육의무자들은 조직 필요성 등을 이유로...
있었는데 수당도 받아서 좋고, 손주랑 관계도 더 좋아졌습니다. 제가 애들 키울 때랑 지금 많이 달라져서 조력자로 활동하면서 받은 사전교육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용산구에 거주하는 A 씨.
서울시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모의 맞벌이‧출산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 가정에 ‘서울형 아이돌봄’을 대폭 확대한다. 서울시는...
특히 국회 인구위기특위 위원장으로서 △선택과 집중 △사각지대 해소 △구조개혁 △정책추진 기반 강화의 4대 추진전략이 국회를 통하는 법과 제도 전반에 반영되도록 앞장서고, 저출산 5대 핵심분야 과제인 △돌봄·교육 △일·육아 병행 △주거 △양육비용 지원 △건강과 고령화 정책과제인 △의료·돌봄 연계 △고령 친화 주거환경 △중장년 친화 일자리 △고령...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일하다 아프면 맘편히 몸편히’ 상병수당 신청하세요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어르신을 위한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 개발
31일(수)
△2023년 3세 가정양육아동 전수조사 완료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학대피해노인 보호 추진
국민의힘은 "저출생 문제는 결혼과 출산, 양육이 합리적인 선택이 되도록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정부의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바뀌어야 하고, 일·가정 양립이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기업의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을 가족·민간 돌봄으로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특정...
8세 이후 중단되는 아동수당(월 10만 원)을 18세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아동 양육에 공백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서울시가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정책 의지가 담겨 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임산부 교통비로 70만원, 부모 급여 월 5만 원 추가 지원도 검토한다. 임산부 교통비, 부모급여, 아동수당 지원 확대 등을 합치면 18세까지 1억 원이 지원된다는 계산이다....
‘양육 지원금’에는 ‘우리아이 키움카드’와 ‘우리아이 자립펀드’를 제공한다. 키움카드는 8세부터 17세까지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씩의 아동 수당을 카드로 지급하는 지원책이다. 자립펀드는 출생(0세)부터 고교 졸업(18세)까지 매월 10만 원을 정부가 펀드계좌에 입금하는 것으로, 부모도 매달 10만 원씩 입금할 수 있다. 자녀가 성인이 돼 학자금·주택자금·창업자금...
영아 양육가정의 이동 편의를 위한 ‘서울 엄마아빠택시’도 기존 16개 자치구에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출생 아동에게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바우처’와 집중 돌봄이 필요한 0~1세 아동에게 지급하는 ‘부모급여’도 확대한다. 둘째 이상 자녀 출산으로 기존 자녀 양육에 공백이 생긴 가정에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지원, 부담을 덜어주는...
시간제보육은 가정양육 부모가 단시간・일시적 보육시설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5년부터 본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2022년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79.6%는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4.0%는 필요성에 동의했다.
제공기관은 2022년 946개반에서 올해 1030개반으로 늘었는데,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