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배수는 이미 완료됐으며 1분 1.5t씩 해수를 퍼낼 수 있는 가잠식 펌프가 22대 가동돼 11시20분께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배수가 완료되면 대형 크레인이 천안함 함미를 들어올려 바지선 위에 탑재한다.
이를 위해 바지선도 11시30분 현재 크레인 옆으로 이동 중이다.
탑재가 완료되면 민간인 전문가 10명을 포함한 민ㆍ군 합동조사단...
해군과 해난구조 업체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백령도 해상에서 함미가 크레인에 의해 올려진뒤 배수작업을 위해 다리를 이용, 함미로 이동하고 있다.
가잠식 펌프를 이용해 배수가 진행되며 배수요원 45명이 함미에 진입해 펌프 22대를 이용해 504t여 분량의 함내 해수를 배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