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국내 기업 최초로 선보이는 가이드 러너 양성 프로젝트 ‘포카리스웨트 가이드 러너 트레이닝 프로그램(파랑달벗 1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상을 파랗게 물들이며 함께 달리는 벗이라는 의미인 ‘파랑달벗’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달리기 활동을 할 수 있게 전문 가이드 러너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가이드
OCI홀딩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0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서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시각장애인의 가이드러너 봉사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OCI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들은 2009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클럽(VMK) 소속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들의 가이드러너 자원봉사를 진행해오
OCI홀딩스는 1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소외계층돕기 제11회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에서 임직원 및 가족 70여 명이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이드러너 및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이드러너로 참여한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 마라토너와 손을 잡거나 특수 제작된 끈을 활용해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부터 방화대교 남단 반환점을 다시
㈜이건홀딩스, 이건산업㈜, ㈜이건창호 등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 관계사가 ‘사랑의 연탄배달’, ‘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 ‘시각장애 후원 마라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잇달아 펼치고 있다.
이건 관계사 임직원은 12월 초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를 방문해 에너지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19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웰컴저축은행 런포드림’이 라이브 오퀴즈 8시 문제로 등장했다.
28일 OK캐쉬백은 앱을 통해 “웰컴저축은행은 시각장애인 ○○○씨를 위해 가이드 러너 없이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했다”라며 시각장애인 ‘○○○’씨를 묻는 퀴즈를 출제했다.
OK캐쉬백 측은 “네이버에서 ‘웰컴저축은행 런포드림’을 검색해 달라”라고
시각장애인 1급판정을 받은 마라토너가 완주의 꿈을 이뤄 화제다.
지난 21일 웰컴저축은행은 서울 마포구 더벙커에서 자사의 꿈테크 프로젝트 일환의 하나인 '런포드림'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한동호 선수의 마라톤 완주 사례와 함께 관련 상품을 소개했다.
당시 한동호 선수 전용으로 개발된 웰컴드림글래스는 시각장애인용 웨어블 글래스로 눈이 보이지 않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0월 12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친환경 러닝 이벤트 ‘헤이 플로깅(Hey, Plogging)’을 개최한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볼보코리
최태원(57)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2월 독대 당시 박근혜(65) 전 대통령으로부터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최 회장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61) 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지난해 2월 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안가에서 박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재벌 총수로는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22일 박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 뇌물 혐의 재판에 최 회장을 증인으로 소환했다.
이날 9시55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최 회장은 “대통령 독대에서 89억 낼 것 강요받았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재벌 총수로는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지난해 2월 16일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청와대 안가에서 박 전 대통령과 비공개 독대한 과정과 K스포츠재단에 대한 추가 지원 협의 과정 등을 증언할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의 증언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의 뇌물죄 성립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
서울중앙지법
최순실(61) 씨가 SK그룹으로부터 돈을 받아내 자신의 독일회사인 ‘비덱’으로 빼돌리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측근들에게 지시한 과정이 공개됐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20일 열린 14차 공판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와 박헌영(39) K스포츠재단 과장의 통화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김 씨의
최순실(61) 씨가 SK그룹에 자신의 독일 회사인 ‘비덱’으로 50억 원을 보내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까다롭게 군다”며 불만을 표현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 씨가 포스트잇에 자필로 적어가며 K스포츠재단의 사업을 일일이 챙겼다는 증언도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31일 열린 최 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