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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 캄보디아에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지원
    한국거래소, 캄보디아에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지원
    한국거래소는 도서관 사업 이외에도 지난해 10월부터 바탐방주 빈곤농가의 가계소득 증대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KRX 캄보디아 암소은행 사업'을 통해 25가구에 암소구매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농촌학교 학생들이 이동도서관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저마다 꿈을 키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2024-07-02 14:06
  •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 수강 가능 대상 10만명→12만명 확대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 수강 가능 대상 10만명→12만명 확대
    외에도 가계의 사교육비 지출을 실질적으로 감소시키는 등 사회경제적으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2년간 서울런 강의를 들은 가구 중 사교육비 지출이 감소한 가구는 42.1%였으며, 해당 가구의 월평균 사교육비 감소액은 25만6000원이었다. 앞으로 시는 서울런 사업 지원대상의 소득 기준을 85% 이하까지 확대하겠다는 장기 목표를...
    2024-06-30 11:15
  • 중국, 수출 호황이 경제 뒷받침 기대 커져
    중국, 수출 호황이 경제 뒷받침 기대 커져
    이는 수출 증가로 가계 소비 부진을 상쇄하려는 중국의 전략을 뒷받침한다고 블룸버그는 풀이했다. 하지만 중국 기업들은 전기차 관세 부과 등 서방국들의 무역 장벽에 직면해 있다. 다만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중국 수출 호황 전망에 회의적인 시각이다. 골드만삭스는 내수가 약한 중국 시장의 지속 가능성과 무역 마찰의 위험성을 우려하고 있다....
    2024-06-26 11:16
  • "자영업자 54.4%, 내년 최저임금 동결 또는 인하해야"
    "자영업자 54.4%, 내년 최저임금 동결 또는 인하해야"
    자영업자의 월평균 소득수준을 살펴보면, 자영업자 4명 중 1명(25.4%)은 최저임금(월 206만740원ㆍ주 40시간 근로 기준) 수준도 못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5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23.8%) △350만 원 이상 400만 원 미만(16.0%) △최저임금 수준 이상 250만 원 미만(15.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영업자의 34.2%는 이미 현재 한계상황에 도달했으며, 최저임금을 1~3...
    2024-06-26 11:00
  • 한은 “1분기 가계신용 비율 91.9%…민간신용 증가율, 명목GDP 밑돌아”
    한은 “1분기 가계신용 비율 91.9%…민간신용 증가율, 명목GDP 밑돌아”
    전체 가계대출에서 소득 하위 40%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말 33.4%로 선진국 평균(37.2%) 대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매크로레버리지의 잠재리스크를 차주별로 점검해 보면 가계 부문의 경우 채무상환부담은 선진국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나, 차주 구성은 양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은은 기업 부문에 대해서도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2024-06-26 11:00
  • 민주, '1인 당 25만 원' 속도전..."거부권까지 대비해야"
    민주, '1인 당 25만 원' 속도전..."거부권까지 대비해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신정훈 의원은 "민주당은 민생회복특별조치법을 통해 가계소득을 늘리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지급하려고 한다"며 "(민생회복지원금이) 마중물도 되고, 굉장히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작은 힘과 희망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민생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생존이 달린 현장의...
    2024-06-25 16:03
  • [조동근 칼럼] 최저임금인상, ‘승자의 저주’ 경계해야
    [조동근 칼럼] 최저임금인상, ‘승자의 저주’ 경계해야
    동(同) 분석은 ‘가계금융복지조사, 가계동향조사’ 등 설문조사 방식에 근거한 소득 통계가 아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수집한 근로자 전체의 실제 소득 통계를 이용한 것으로 분석의 정밀도가 높다. 이는 그동안 정책당국, 경제학자, 일반 대중이 미처 인식하지 못한 부분이다. 그동안 최저임금은 최저임금법 4조에 명시된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 근로자의...
    2024-06-25 05:10
  • 한은 “향후 지역경제, 2분기 대비 소폭 개선 전망…민간소비, 보합 예상”
    한은 “향후 지역경제, 2분기 대비 소폭 개선 전망…민간소비, 보합 예상”
    한은, 24일 ‘2024년 6월 지역경제보고서’ 발간권역별 경기, 수도·대경·동남권 ‘보합’ 강원·충청·호남·제주권 ‘소폭 개선’“한은, 2분기 지역경제 전분기 수준 유지…향후 반도체·디스플레이 증가 전망”“향후 민간소비, 가계 실질소득 개선 영향에 보합 수준 전망” 한국은행이 향후 지역경제가 소폭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민간소비는 보합 수준을 보일...
    2024-06-24 12:00
  • 민생경제 암울한데…정부 '낙수효과 기대' 감세 고수
    민생경제 암울한데…정부 '낙수효과 기대' 감세 고수
    고물가ㆍ고금리 지속으로 가계 실질소득은 쪼그라들고,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등 민생경제가 좀처럼 되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ㆍ상속세 대폭 완화 등 감세 '드라이브'를 지속할 방침이다. 기업 등에 대한 세부담을 줄여 주면 투자 확대와 일자리 증대로 이어져 민생경제도 나아진다는 '낙수효과...
    2024-06-24 10:52
  • 밸류업의 선순환...일본 상장사 40%, 배당 확대 계획에 가계자산 31조원 증가 기대
    밸류업의 선순환...일본 상장사 40%, 배당 확대 계획에 가계자산 31조원 증가 기대
    여기에 최근 일본 증시에서 개인투자자의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가계소득 증가로 이어지는 밸류업의 경제 선순환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일본 상장기업 2200곳을 분석한 결과 40%에 해당하는 약 990개사가 내년 3월 마감하는 이번 회계연도에 배당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을 확대하는 상장사 수는 전년 대비...
    2024-06-20 16:52
  • “우리나라 의식주 비용, OECD 평균보다 높아…낮은 개방도·고비용 유통구조 영향”
    “우리나라 의식주 비용, OECD 평균보다 높아…낮은 개방도·고비용 유통구조 영향”
    과제로 변동성 높은 농산물의 공급 채널 다양화, 유통구조 효율화 및 유통채널 다양화를 꼽았다. 연구진은 “식료품·의류가격이 OECD 평균 수준으로 낮아진다고 가정할 경우 가계의 평균 소비 여력은 평균적으로 약 7% 정도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며 “특히 해당 품목에 대한 지출 비중이 높은 저소득층의 소비 여력은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4-06-18 14:00
  • “부채 증가 10가구 중 7가구, 빚에 빚 더했다…생활비 목적 커져”
    “부채 증가 10가구 중 7가구, 빚에 빚 더했다…생활비 목적 커져”
    지난해 전체 부채 보유 가구의 재무상황(평균)을 보면 △가처분소득 6094만 원 △금융부채 1억2010만 원 △이자비용 435만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부채 증가 가구의 경우 △가처분소득 5714만 원 △금융부채 1억3336만 원 △이자비용 417만 원이었다. 신지영 현대경제연구원 동향분석팀 선임연구원은 추가 차입 가구의 부채 증가 배경으로 부동산 구입보다 생활비...
    2024-06-16 11:00
  • 대출받기 더 어려워진다…수천만 원 한도 깎이는 ‘2단계 스트레스DSR’ 실행
    대출받기 더 어려워진다…수천만 원 한도 깎이는 ‘2단계 스트레스DSR’ 실행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은행들은 새로 취급하는 가계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의 한도를 ‘2단계 스트레스 DSR’에 맞춰 산출한다. DSR은 대출받는 사람의 전체 금융부채 원리금 부담이 소득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하기 위한 지표다. 해당 대출자가 한해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은행들은...
    2024-06-16 09:24
  • 한경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2.0→2.4% 상향
    한경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2.0→2.4% 상향
    소비는 레져소비 증가로 1분기 중 일시적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소득 여건이 정체된 가운데,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부담이 두 배 이상 늘어나면서 회복세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다. 설비투자는 금리 피크아웃(Peak-Out)에 대한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지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게 유지됨에 따라 3.1% 수준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2024-06-14 06:00
  • “중국, 구조적 요인으로 저물가 지속 전망…수요 측 부양 필요”[차이나 마켓뷰]
    “중국, 구조적 요인으로 저물가 지속 전망…수요 측 부양 필요”[차이나 마켓뷰]
    그는 “가계소득 및 수요는 부족하나 공급은 과다하다는 구조적인 문제도 소비자물가에 하방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공급측에 문게를 둔 정책기존에 따라 중국 저물가 현상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저물가는 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중국 ᅟᅥᆼ부는 과감하게 정책을 펼쳐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6-13 07:47
  • 이창용 “통화정책 조기 전환 시, 물가 둔화 속도 지연…‘천천히 서두름’ 원칙 새겨야”
    이창용 “통화정책 조기 전환 시, 물가 둔화 속도 지연…‘천천히 서두름’ 원칙 새겨야”
    변동성과 가계부채 증가세 확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총재는 “지금도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여러 경제주체가 겪고 있는 고통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물가가 제대로 안정되지 않으면 실질소득의 감소, 높은 생활물가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섣부른 완화기조로의 선회 이후 인플레이션이 재차 불안해져 다시...
    2024-06-12 10:00
  • 금통위원 “민생회복지원금 현실화, 물가 영향은?” 한은 “상방 요인 작용”
    금통위원 “민생회복지원금 현실화, 물가 영향은?” 한은 “상방 요인 작용”
    이어 “현재로서는 임금소득에 기반한 실질구매력을 가계소득 주지표로 보고 있는데, 다양한 여건을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또 다른 위원과 한은 담당 부서간 물가 불확실성에 대한 견해의 차이도 나타났다. B위원은 “OPEC 결속력 약화, 미국의 원유 생산능력 증가 등을 고려하면 국제유가의 큰 폭 상승 가능성이 그리 높지...
    2024-06-11 17:10
  • 미국, 최신 지표가 그리는 2개의 서로 다른 그림…“부유층이 경제 지탱”
    미국, 최신 지표가 그리는 2개의 서로 다른 그림…“부유층이 경제 지탱”
    통상 유람선 승객은 평균 이상의 가계 소득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은 올해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종전 1.32달러에서 1.42달러로 상향하는 등 전반적인 실적 가이던스(선제 안내)를 높였다. 마크 켐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미국 소비자는 강하다”며 “특히 우리가 추종하는 소비자의 회복력이...
    2024-06-09 16:41
  • 미국인, 뉴욕증시 호황·고금리에 사상 최대 투자소득
    미국인, 뉴욕증시 호황·고금리에 사상 최대 투자소득
    이렇게 투자소득과 가계자산이 늘어난 것은 완전 고용에 가까운 노동시장, 임금 상승세 등과 함께 미국인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소비를 지속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고 WSJ는 분석했다.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자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위 ‘부의 효과’가 소비를 어느 정도까지 견인할지, 그리고 그 영향이 경제활동을 얼마나 오랫동안 촉진할 수...
    2024-06-06 16:43
  • 국민계정 기준년 개편, 작년 국가채무비율 50.4%→46.9% 하락
    국민계정 기준년 개편, 작년 국가채무비율 50.4%→46.9% 하락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은 2023년 말 기준 100.4%에서 93.5%로 하락하고 2022년 말 기준 104.5%에서 97.3%로 하락하는 등 100%를 하회하는 모습이다. GDP 대비 기업부채비율은 2022년 말 기준 121.0%, 2023년 말 기준 122.3%로 120% 초반대 수준이었으나 개편 후 각각 112.6%, 113.9%로 하락해 110% 초반대 수준으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국민소득...
    2024-06-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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