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는 LG생활건강과 롯데칠성음료가 콜라 가격을 올렸고, 2월 들어서는 생수 브랜드 1위 삼다수의 출고가가 평균 9.8% 인상됐다. 아이스크림 선두업체인 빙그레와 롯데제과 제품도 각각 20% 내외로 비싸졌다. 롯데제과와 해태제과의 과자값도 올랐다.
빵과 아이스크림, 주류값도 오른다. 파리바게뜨는 2일부터 95개 품목 가격을 평균 6.6% 올리고, 롯데리아는...
LG생활건강은 지난달부터 코카콜라 350mL 캔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5.3% 올렸고, 제주삼다수도 출고가가 평균 9.8% 올랐다.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류, 주류 모두 요금이 오르는 추세다. 식료품 외에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택시 요금도 올랐다.
정부는 수출과 재정 관리, 물가 안정 등을 위해 각종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출은 범부처 지원 역량을 모아 대응하고...
LG생활건강이 4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급락세다.
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7% 하락한 6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매출이 7조 18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5% 줄어든 7111억 원이었다.
LG생활건강 연매출이 역성장한 건 2004년 이후 약 18년 만이다.
회사 측은...
한국투자증권은 1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1분기 화장품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LG생활건강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한 1조8078억 원, 영업이익은 46.5% 급감한 1289억 원을 기록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부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시장...
◇ LG생건 2022년 매출 -11.2%, 영업이익 -44.9% ‘어닝쇼크’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지난해 매출은 7조1858억 원으로 전년대비 11.2% 떨어졌다.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44.9% 내린 7111억 원을 거뒀다. LG생건은 화장품 사업과 생활용품(HDB), 음료(리프레시먼트) 사업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뷰티 분야의 부진이 전체 실적을 끌어 내렸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이 국내외 경기 침체와 중국 코로나19 여파에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4분기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10.6% 감소한 1조 8078억원, 영업이익은 46.5% 감소한 128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작년 4분기에도 국내외 경기 침체 및 소비 둔화가 사업 전반에 영향을 주었다. 뷰티 사업은 중국의 시황 악화 및 그에 따른 소비...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MM(6.88%), 현대중공업(4.81%), SK바이오사이언스(4.56%), LG생활건강(4.40%), LG디스플레이(4.34%) 등이 올랐다. 반면 메리츠화재(-4.97%), 메리츠금융지주(-3.76%), BGF리테일(-2.85%), 메리츠증권(-2.50%)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1포인트(0.31%) 오른 741.25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인이 각각 693억...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MM(8.03%), 현대중공업(4.44%), SK바이오사이언스(4.17%), LG생활건강(4.13%) 등이 강세다. 반면 하나금융지주(-3.01%), KT&G(-2.59%), BGF리테일(-2.59%), 메리츠화재(-2.58%)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2포인트(0.21%) 오른 740.4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291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3월 주총에 상정될 안건으로 FCP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황우진 전 푸르덴셜 생명보험 대표이사의 사외이사 선임과 △인삼공사 분리상장 △주주환원 정상화 △거버넌스 정상화를 위한 주당 배당금 1만 원, 자사주 매입 1만 원, 자사주 소각 및 평가보상위원회 정관 명문화 등을 포함시켰다.
KT&G는 IR에서 기존 주주환원 정책을 올해도 유지하겠다고...
이번 행사에는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매일유업 등 식품과 유한킴벌리,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일상용품 대표 브랜드사 총 7곳이 참여한다. 모두 특화 콘텐츠를 통해 플래그십 스토어 수준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블라썸 브랜드관’ 형태로 쓱닷컴에 입점한 곳이다.
SSG닷컴과 파트너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추첨 이벤트, 체험형 행사 등 브랜드별...
우리나라 설날과 비슷한 의미인 중국 ‘춘절(春節)’이 리오프닝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증권가에선 현재까지 기대감으로 움직였던 시장이 본격적으로 옥석 가리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중국은 21일부터 27일까지 춘절 연휴에 들어갔다. 이번 연휴엔 최소 20억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7일 PCR 의무 해제...
LG그룹에서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가 총 1조20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1일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자금이 필요할 때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펀드, 직접 대출...
사외이사 후보로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와 황우진 전 푸르덴셜 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이 대표는 “두 후보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어 시가총액 10조 원이 넘는 KT&G 대표이사의 멘토와 엄정한 감독관이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FCP가 발송한 안건들은 KT&G가 글로벌 회사, 주인 있는 회사로...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로 한눈에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포인트제 확대
△2023년 1월 전국 200곳 철새도래지 서식 현황
20일(금)
△환경부 장관 11:00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청주시)
△알 품고 있는 검은머리물떼새, 물웅덩이 찾는 담비 등 야생동물 영상 공개
◇보건복지부
17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한의약 과학화를 위한...
올해는 NASH로 R&D 승부
기술료 부재, 인센티브 지급, R&D 비용 증가로 하회 전망
올해는 NASH로 R&D 승부수를 띄운다
허혜민 키움증권
◇LG생활건강
변화보다 중요한 것을 찾는 중
화장품보다 생활용품과 음료에서 성장 기여 지속
보수적인 비용 지출, 해외 사업 꾸준히 볼륨 업
변화 강도가 크진 않지만 리스크도 낮은 지금
박현진...
신한투자증권이 LG생활건강에 대해 화장품보다 생활용품과 음료에서 성장 기여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89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73만6000원이다.
13일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 4분기 연결 매출은 1조9891억 원, 영업이익 1766억 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은 이달 초 신제품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을 론칭하고 고객몰이에 나섰다.
뷰티업계가 서둘러 화장품 강화에 나서는 것은 ‘실내 노마스크’ 정책의 가장 반사익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에 화장을 하지 않아도 돼 나름 편했던 소비자들은 이제 어쩔 수 없이 어디서나 노마스크에 대비해야 한다.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