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서 20대 남성 8명이 패싸움을 벌였습니다. 길거리 한복판에서 말입니다. 말리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모두 휴대전화기를 꺼내 촬영하기 바빴습니다.
고양이를 돌보는 이웃 주민을 벽돌로 살인하고, 길거리 커플을 이유 없이 폭행하는 잔인한 10대, 남편과의 다툼 끝에 13년 만에 얻은 아기를 제 손으로 죽인 엄마까지.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있는 한국 사회의...
‘육룡이 나르샤’가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월화드라마 1위로 올라섰습니다. 방송 후 포털 사이트 1위에 극중 인물의 이름이 오르내릴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합니다.
고려에서 조선으로 이어지는 격변의 역사를 ‘철혈군주’ 이방원을 시선에서 재해석 했다는 점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데요. ‘사극본좌’ 김명민부터 ‘대세배우’ 유아인까지...
길고고양이 학대 문제, 어제 오늘일이 아니죠. 아파트 옥상에서 새끼 고양이를 던지거나 고의로 불을 붙여 죽이기도 합니다. 수 백 마리의 고양이를 도살해 건강원에 팔아넘긴 일도 있죠. 고양이를 괴롭히는 영상을 스스럼없이 올리는 이들에게서 ‘죄책감’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같은 길고양이에 대한 혐오가 ‘캣맘 살인’으로까지...
북한이 8일 서울 메트로의 해킹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서 사이버 테러가 벌어질 때 마다 국정원이 무작정 자신들을 범인으로 내몰고 있다며 ‘유치한 모략극’을 당장 중단하라고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한국은 과학 수사도 안하냐며 핀잔까지 줬다고 합니다. 명색이 IT강국인데 억울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북한의 해킹 능력이 어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협의 이혼 했습니다. 성격차이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최근까지도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단란한 모습을 보여줬던 터라 팬들의 충격이 더 큽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송종국이 이번 협의 이혼 과정에서 자녀들에 대한 양육권은 물론 친권까지 포기했다고 하는데요.
무슨 의미일까요.
친권(親權)이란...
일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과학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아프리카와 중남미 일부 지역에서 눈을 멀게 하는 ‘회선사상충’의 치료제를 개발한 공로가 인정돼 아일랜드 출신의 윌리엄 캠벨 교수와 공동으로 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로써 일본의 노벨상 수상자는 23명으로 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국의 노벨상 수상자가 몇 명인 줄...
타워팰리스 1억원 돈 뭉치. 결국 주인이 나타났습니다. 검은돈이다. 판돈이다. 그동안 말들이 많았는데요. 진짜 주인이 맞는지 확인 과정이 남긴 했지만 해결의 기미가 보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1억원의 돈 뭉치를 처음 발견한 할머니, 보상금으로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관련법에 따르면 유실물을 반환받은 자는 습득자에게 유실물...
여론이 들끓기 시작하자 피의자 일행인 D(22)씨와 여고생 E(18)씨가 자수했습니다. 나머지 한 명의 가해자는 경찰 출석에 불응, 도주하여 경찰이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
#같은 날 9월 24일 낮 12시. '묻지마 폭행' 가해자들로 '추정되는' 이들의 신상이 공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습니다. 공개된 것은 가해자 SNS 게시물이었는데요....
그런데 언제부터 껌종이에 이런 아기자기한 메시지가 적힌걸까요? 롯데껌을 만드는 롯데제과는 지난 4월부터 쥬시후레시, 후라보노, 스파이민트 등 8종의 껌 포장지에 '힘내자' '좋은하루' '파이팅' 등의 메시지를 인쇄하는 '좋은껌 함께해요' 캠페인을 전개했는데요.
기존의 껌 종이라하면 '하찮은 것'에 불과했죠. 껌을 씹을 때 바로 구겨져 '쓰레기통'으로...
편리한 것도 좋고, 비용이 저렴한 것도 좋지만 고객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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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기에 사이다 같아 보이는 이 액체. 생수계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탄산수'입니다. 건강에 좋다는 입소문 덕에 최근 물 대신 '탄산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그 인기가 유통업계는 물론 가전업계에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탄산수 시장은 최근 2년 새 3배로 급성장했는데요. 지난해 탄산수 규모는 400억원. 올해는 800억원에서 최대 1000억원 대로...
청년실업에 대한 정부의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이 시급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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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진일보를 위해서는 슬픔을 직시하고, 개선점을 찾는 게 우선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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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가 '사람 가려가며' 적용된다면 그 제도가 과연 실효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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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물론 스스로에게도 너그러워질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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