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국의 Z세대가 '햇반'의 주 소비층이 될 것으로 보고 이들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Z세대는 집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주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하며,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추구하는 세대다. 이들을 대상으로 '햇반'을 ‘밥보다 맛있는 밥’으로 인식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밥을 중심으로 하는 '햇반'’은 물론...
밀레니얼 세대·Z세대가 소비의 큰축으로 떠오르면서 특히 식품 시장에서 재미(Fun)를 중시하는 차별화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해 식품업계 7대 트렌드 중 하나로 ‘재미를 먹다’를 꼽기도 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크라운제과의 인기 스낵 ‘죠리퐁’과 손잡고 5월 이달의 맛 ‘아이스...
기아차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POP과 함께 글로벌 Z세대 고객들에게 기아차만의 ‘즐겁고, 다이나믹한’ 브랜드 가치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K-POP 콘텐츠를 활용해 글로벌 고객들과의 새로운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콘텐츠성 강화한 새로운 온라인 쇼핑=크리머스(크리에이티브+이커머스) 각광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들이 쇼핑의 핵심 구매층으로 떠오르면서 쇼핑 트렌드 또한 큰 변혁기를 맞게 된다. 바로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쇼핑이 급 부상하게 된 것.
이들은 단순히 상품 소개만이 즐비한 재미없는 쇼핑몰 보다는, 즐겁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입거나...
편의점 CU(씨유)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팝업 마켓 플레이스 ‘러블리 마켓(준칭 러마)’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7일 ‘러마페이 충전 및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Z세대는 1995년부터 2005년생을 지칭하는 말로, 경제 호황기에 자라 구매력이 높고 어릴 때부터 패션이나 뷰티에 관심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플리팝에서...
게임즈콘은 게임으로 소통하는 크리에이터와 Z세대 팬들이 함께 슈퍼 콘텐츠를 만든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주최,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열린다.
대도서관·임요환·보겸·감스트·머독·재넌·테스터훈·릴카·이설·스파이럴캣츠 등 총 30여개팀의 게임 크리에이터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 구독자 총합은 5000만 명에 달한다.
다이아...
팝 컬처(Pop Culture)를 즐기는 국내외 Z세대(1995년 이후 출생)를 겨냥, 첫 번째 뷰티 아이콘인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의 비주얼 콘셉트를 제품마다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군은 립틴트와 아이섀도다.
주력 제품인 글로우팝 틴트(4g/1만1000원)는 수분으로 입술을 코팅한 듯 가볍고 촉촉하게 발리는 글로시 틴트로...
Z세대(1995년 이후 출생) 겨냥한 모바일 쇼핑 플랫폼인 스타일쉐어의 경우 런칭 3개월 만에 결제 금액이 35배 이상 성장했다. 현재 CU(씨유)에서부터 GS25,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c-space)까지 모든 편의점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휴처로는 10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모바일 쇼핑 플랫폼 스타일쉐어, 언니가간다, NC소프트 N코인 등에 서비스를...
국내 헬스앤뷰티(H&B)스토어 올리브영은 국내를 넘어 해외 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뷰티 브랜드 ‘컬러그램톡(colorgramTOK)’을 다음 달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컬러그램톡은 한류를 대표하는 뷰티와 음악이 결합된 국내 최초의 코스메틱 브랜드다. 올리브영은 K팝 콘텐츠를 담은 새로운 개념의 뷰티 브랜드를 통해 ‘팝메틱(팝과 코스메틱의 합성어)’이라는...
팬덤이 소비시장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른 가운데 유통업계 주 소비층으로 성장한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원하는 스토리텔링 상품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세대를 오프라인 매장에 끌어 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팬덤소비’ 확대로 이마트의 피규어와 캐릭터 상품군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이마트가 관련 상품 비중도...
하지만 필요할 땐 비싼 호텔이나 고급 식당도 갑니다.” (1992년생 직장인 남성)
1981년부터 1996년 출생한 이들을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가 베이비붐 세대(1956~64년)와 X세대(1965~80년생) 이후 ‘패러다임 시프트’를 견인할 새로운 경제 세력으로 등장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 중에서도 ‘스마트폰 세대’인 1990년대생이 사회에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이전 세대와는...
밀레니얼 세대, 그 중에서도 특히 90년대 이후 출생한 신세대가 신흥 소비층으로 급부상하자 이들을 겨냥한 기업들의 맞춤형 전략이 빨라지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최근 업계 최초로 사원과 대리 직급에게 매장 운영을 전적으로 맡기는 ‘실험’에 나선 것도 밀레니얼 세대 공략하기 위해 꺼내든 카드다. 현대백화점은 이달부터 압구정 본점을 제외한 전국 14개...
해당 방송은 5월 촬영과 제작에 돌입한 뒤 6월 중 첫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대광 블랭크코퍼레이션 대표는 “지금의 고등학생은 가장 발달된 디지털 환경 및 물질적 풍요로움 속에서 다양한 문화와 트렌드를 향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Z세대”라며 “Z세대와의 접점 마련과 호흡은 모든 산업에서 주목해야할 가치”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이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감 마케팅에 나섰다. 이들이 좋아하는 책의 다양한 일러스트를 스팸 제품에 디자인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이번 한정판은 그림 수필인 ‘그런 날에 네가 있어서’와 협업해 출시됐다. 이 책은 대표 포털사이트에서 4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구성을 소개하며 면세 입점 브랜드 관심을 유도하는 등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도 만들어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비단잉어를 꿈꾸는 평범한 95后(Z세대)들의 심리를 겨냥한 기획으로 뻔하지 않은 캠페인을 기획했다. 다가오는 중국 황금 연휴 중 하나인 노동절을 앞두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행사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엔트리 SUV 주 고객층은 차를 처음 구매하거나 Y, Z세대로 대표되는 밀레니얼 세대들이기 때문에 특정지역으로 한정하는 대신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자신만의 특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정했다”고 했다.
또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엔트리 SUV고객들이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스마트한 도심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20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Z세대를 중심으로 유튜브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교육기업들이 이들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참신한 소재와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유튜브 바이럴 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최근에 선보인 ‘초통영 퀴즈왕’ 영상은 빠른 템포의 전개와 B급 감성으로 10대들에게 단 시간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은...
LG G8 ThinQ의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이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LG G8 ThinQ는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집중,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두루 갖췄다.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이 지속 높아지는 추세를 감안하면 경쟁력 있는 출고가(89만 7600원)도 강점이다.
제품 뒷면은 카메라모듈을 강화유리 안쪽으로 처리한...
(ARMYPEDIA)’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함께 BTS가 팬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티저영상은 BTS가 전세계 팬들을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에 현대자동차가 함께 한 것”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음악과 패션, 예술에 관심이 많은 Y, Z세대 등의 젊은 세대들에게 현대차 브랜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