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2007년부터 17만3600CBM급 LNG선, 1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초대형 유조선(VLCC) 등을 잇따라 수주하며 고부가가치 대형 선박 건조 전문 생산기지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전까지 기술과 경제성 면에서 한계로 인식되었던 ‘2만0000TEU’를 뛰어넘는 2만2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 한국 조선의 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리는 쾌거를...
국내 진해조선소는 LNG선, VLCC 유조선, 초대형컨테이너선 등의 고부가가치 대형선박 건조 기지이자 연구개발(R&D) 센터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다롄생산기지는 총면적 170만평(550만㎡)에 들어선 일관 생산체제를 바탕으로 벌크선, 자동차운반선, 중형컨테이너선, 탱크선을 주로 건조하게 된다.
STX유럽은 크루즈선, 특수선...
현대상선은 현재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20척을 포함 총 43척의 유조선단을 운영해 2000년부터 10년째 이 부문 국내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현대증권은 전통적으로 강점이 있는 소매영업 분야에서 업계 1등 브랜드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5월부터 기존의 영업 관련 제도를 대폭 개편해 지점등급제, 고객관리자제도, 직원계층제도 등 '新...
선박의 성공적 건조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이번 1만3000TEU 컨테이너선 뿐 아니라 지난해 착공한 17만3600CBM LNG선의 진수가 올 7월경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 전무는 이어 "아울러 9월에는 32만DWT 초대형 유조선(VLCC) 착공 등이 진행되어 2009년은 고부가가치·대형선 본격 건조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VLCC(초대형 유조선)을 비롯한 대형선 개발과 안정적 시장 진입에 기여한 STX조선 조선해양 연구소와 지난 9일 1기 준공과 함께 첫 선박 진수에 성공한 STX대련조선ㆍ중공이 '창의상'을 수상했으며, 고부가가치 선박인 드릴쉽을 처음으로 수주하며 그룹 신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한 STX중공업 해양플랜트 부문이 '도전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STX...
한편, 이번에 새롭게 부사장으로 승진한 신성수(55세) STX조선 기술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 출신으로 올해 세계 조선업계 최초로 2만2000TEU 컨테이너선을 개발하는 등 STX조선이 VLCCㆍLNG선ㆍ초대형컨테이너선을 연이어 수주하며 대형선 건조의 메카로 변신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정영환(59세) STX조선 부사장 또한 올 한해 해양플랜트 부문장으로서...
현대중공업은 내년에도 올해보다 더 많은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달 5일 노르웨이 솔방사의 7만5000㎥급 LPG운반선과 그리스 알파탱커사의 31만8000천톤급 VLCC(초대형유조선), 그리스 피닉스에너지사의 10만5000톤급 PC(석유화학제품운반)선 등 3척을 시작으로 총 119척의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TX 관계자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VLOC),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대형 고부가가치선박 위주의 수주를 통해 지난해 보다 수주 척수는 줄었지만 척당 단가는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STX조선은 내년에도 틈새시장 공략, 신선종 개발을 통해 공격적인 수주를 펼치는 한편, 대형선, 고부가가치선 수주에도 더욱...
STX조선은 조선산업이 극도로 불황을 겪던 지난 11월에도 유럽의 한 선주로부터 32만DWT급 초대형 유조선(VLCC) 두 척을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LNG선, 케이프사이즈(Cape Size)급 벌크선, 1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에 이어 초대형 유조선을 잇따라 수주, 대형 고부가가치선 중심으로 선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는데 성공했다”고...
해양프로젝트, LNG선, VLCC,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수주잔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고부가가치 선종에서 이미 세계 1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금융 위기로 수주가 주춤한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장보고-II 2차 사업으로 알려진 한국해군의 214급 잠수함의 4번함을 수주하는 쾌거를 거뒀다.
여기에 옥포 도크 증설 등 공격적인...
아울러 9월에는 사상 최초로 아랍에미리트의 선사로부터 초대형 유조선(VLCC)을 3억3000만달러에 수주하는 등 선종 다변화 전략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향후 VLCC를 비롯해 고부가가치 선박인 Q-Max급(26만t) LNG선 등 영도조선소와 수빅조선소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영도조선소와 수빅조선소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현대·삼성·대우조선 등 '빅3'는 VLCC(초대형 유조선)나 드릴십 등 고부가가치 선박분야의 생산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들 선두 조선업체들은 기업 신용도가 높아 금융권에서의 지원 등도 상대적으로 수월해 기술력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삼성경제연구소 한 연구원은 "한국은 유가 안정, 신흥시장 수출 증진, 수주산업의 물량 확보...
STX조선은 13일 "최근 유럽 선주로부터 32만DWT급 초대형 유조선(VLCC) 2척(옵션 포함)을 3억113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유조선은 길이 332m, 폭 60m, 높이 30.5m에 15.4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2011년 11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STX조선은 "이번 수주는 최근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물동량 감소로 선박 발주량이...
특히 그는 "선가약세는 2012년 이후의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훼손한다는 점에서 가장 우려스러운 측면"이라며 "2009년 신조선가는 VLCC기준 -17%까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조선업 투자의견을 '비중유지'로 하향제시하며 "신조선가 하락 등 조선시장의 시황 악화가 이제 시작단계이고, 장기적인 성장성 확보의...
STX중공업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FSU는 최근 조선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선종인 VLCC(30만톤급 이상)보다도 큰 규모로, 다양한 해양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요구조건을 충족시키는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프로젝트"라며 "금번 수주를 통해 단기간에 많은 경험과 기술을 축적해 향후 해양설비 시장...
여기에 현대중공업의 ‘효자상품’ 컨테이너선과 유조선 건조기술에 대우조선해양의 강점인 VLCC, LNG 및 해양설비 부문 건조기술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경우 3년 안에 현재 8.5% 수준의 영업이익을 1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이수호 현대중공업 부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드릴쉽은 여러 지역을 이동하며 시추가 가능한 해양플랜트 설비로써, 고부가가치선박의 대명사로 불리는 LNG선, VLCC보다 척당 가격이 높다.
그동안 국내 대형조선소(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가 전세계 물량을 독점해왔으며 대표적인 차세대 고부가가치선박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STX는 이번 드릴쉽 설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향후 완성된...
김 연구원은 "조선부문의 경우 19.1%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환율상승에 따른 이익증가가 주요인"이라고 설명하고 "그러나 수주부문은 주력 선종인 컨테이너시장의 급격한 위축으로 상반기 영도조선소 수주실적이 전무했고, 이를 벌크선과 VLCC로 만회하는 수주전략을 진행 중으로 현재 2011년 건조물량 20척 중 3척을 수주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