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나노급 낸드 세계 최초 상용화 및 제4세대(64단) 브이(V)낸드의 본격적인 양산화에 성공해 반도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삼성전자의 임용식 상무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외에도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이사 등 총 37명에게 대통령 표창(2명), 국무총리 표창(3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32명)이 수여됐다.
시상식과 함께 선언식에서는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5일 4세대(64단) V낸드 기반 포터블 SSD 신제품 'T5'를 전세계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TB(테라바이트), 1TB, 500GB(기가바이트), 250GB 의 총4가지 라인업으로 USB 3.1(2세대)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포터블 SSD는 낸드플래시 기반 외장형 저장장치로 기존의 외장형 HDD 대비 속도와 안정성이 뛰어나다.
삼성전자는 2014년...
삼성전자가 8일(현지시간) 미국 플래시메모리 서밋에서 공개한 세계 최대 용량인 ‘1Tb V낸드’를 비롯한 차세대 솔루션은 AI·빅데이터 등 미래 첨단 반도체 수요에 선제 대응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최근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은 슈퍼 호황기를 맞아 순풍을 타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이 같은 업황 호조에 힘입어 지난 2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리는 등...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용량인 ‘1Tb V낸드’ 시대를 열었다. 또 기존 SSD보다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Z-SSD’등 차세대 V낸드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9일 미국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17(Flash Memory Summit)’에서 세계 최대용량의 V낸드와 차세대 SSD 솔루션을 선보였다.
먼저 삼성전자는 이날...
기타 다른 라인 증설은 당사 반도체 소재 매출 수익 증대에 크게 기여한다”며 “공정 소재인 소우는 삼성전자의 증설을 감안하면 향후 5년까지 연 평균 10% 매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반도체 공정 소재 뿐만 아니라 패키징 소재도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패키징소재 EMC도 D램이나 V낸드에 쓰이기 때문에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중 메모리의 경우 V낸드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평택 단지의 생산량 확대와 평면 낸드를 V낸드로 전환하는 투자가 이뤄질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D램을 생산하는 화성 11라인 일부를 이미지센서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는 투자가 진행된다. 파운드리는 10나노 신규 라인 증설이 진행 중이다.
디스플레이는 플렉시블 OLED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삼성전자는 평택 반도체 단지에서 제품 출하식을 갖고 최첨단 3차원 V낸드 양산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출하식에는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김기남 반도체총괄 사장, DS 부문 각 사업부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택 반도체 단지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삼성전자가 서버, PC, 모바일용 등 낸드 제품 전체로 4세대 V낸드 라인업을 확대한다. 4세대(64단) V낸드는 3세대(48단) 제품 대비 속도와 생산성, 전력 효율 모두 30% 이상 높다.
삼성전자는 올 초 글로벌 B2B 고객들에게 공급을 시작한 4세대 256Gb V낸드 기반 SSD에 이어 △모바일용 eUFS △소비자용 SSD △메모리카드 등에 4세대 V낸드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시설투자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V낸드ㆍ시스템LSIㆍOLED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추가 투자 움직임도 있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공장에 제2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짓기로 하고 중국 지방정부와 최종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규모는 10조 원 가량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가...
회사 측은 올해 시설투자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V낸드ㆍ시스템LSIㆍOLED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평택 반도체 공장 1층에 전체적으로 3D 낸드플래시 장비를 완비하고, 시스템반도체 시설투자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라며 “올해 시설투자 총액은 전년 대비 증가해 30조 원 내외를...
독보적인 3D(차원)의 V(수직구조) 낸드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이 그 무기다.
반면 3D 낸드 기술 개발에서 뒤처졌던 인텔은 구형 메모리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해 가격 경쟁력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텔이 1분기에 1위를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가격 인하, 서버 보완 등의 전략 덕분이라고 D램익스체인지는 분석했다.
3위는 웨스턴디지털이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초격차 반도체 기술인 3차원 낸드플래시 ‘V낸드’의 수요가 증가하며 순이익이 2015년 대비 548% 상승한 것과 대조적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당기순이익은 줄었지만 매출 규모는 비슷한 수준으로 투자가 집행된 것으로 해석된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635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미주법인(SEA)은 1분기 적자폭을 376억 원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글로벌 D램시장에서 점유율 73%, 낸드플래시에선 46%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화웨이, 오포, 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핵심 부품인 메모리 반도체를 우리나라 기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특히 중국은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의 70%인 11억8000만 대를 생산한 주요 스마트폰 제조국이다. 사드 보복을 이유로...
삼성전자는 평택공장에서 최신 공정인 4세대 64단 3D V낸드플래시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공장이 가동되면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선두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35.1%로 2위인 도시바(17.4%)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평택공장 건립을 기념하는 자리인 준공식의 윤곽은...
낸드의 경우, 고용량 SSD와 65GB 이상 모바일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48단 V낸드 공급을 확대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D램은 10나노급 공정 확대를 통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며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디스플레이 부문(DP) 역시 매출 7조2900억 원, 영업이익 1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플렉서블 OLED 판매 증가와 UHD 중심의 고부가 TV패널 판매...
낸드는 4TB 이상 서버 고용량 SSD와 64GB 이상 모바일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48단 V낸드 공급을 확대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D램은 플래그십 스마트폰향 LPDDR4·LPDDR4X와 데이터센터 서버용 제품 등 차별화된 고용량·고성능 제품 공급을 강화하고 10나노급 공정 확대를 통한 원가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루었다.
2분기도 서버향...
올해 전체로 보면 V낸드, 시스템LSI와 OLED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투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전장 사업 등 IT 업계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힘겨운 싸움을 벌일 것이란 관측도 내놨다.
회사 측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첨단 기술 확보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전략적 투자와 M...
SK하이닉스가 4세대로 분류되는 72단 3차원(3D) 낸드 플래시 개발을 완료하면서 반도체 업계의 적층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적층 기술은 빌딩처럼 회로를 수직으로 쌓아올려 데이터 용량을 늘리는 기술로, 낸드플래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고차원의 적층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반도체 업계는 ‘높이 경쟁’에 나서며 성장성이 높은 3D...
업계는 낸드플래시 가격 강세에 대해 제조사들이 2D(2차원)에서 3D(3차원)로 공정을 전환하면서 수급이 빠듯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측한다. 삼성전자는 3D V-낸드 플래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세계 낸드 플래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권 부회장은 24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제4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를 중심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메모리 사업의 경우 2세대 10나노급 D램, 5세대 V낸드 등 첨단공정을 적기에 개발해 기술 격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시스템 LSI 사업 역시 안정적인 10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