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장관은 26일 윤석열 대통령UAE 국빈방문 수행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을 공식 수행한 원 장관은 48건의 업무협약(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 단순한 건설 인프라를 넘어 에너지, 원전, 방산 등과 결합한 패키지 수주의 기반이 마련된 만큼 올해 UAE 내 수주 성과가 기대된다.
UAE는 한국 기업이 197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또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성과 등을 공유하며 국회 차원의 후속 조치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정과제 규제 개혁 등에서 집권여당의 적극적인 역할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우리나라 제도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오찬 자리는 설 연휴 직후에...
다보스 글로벌 CEO 오찬 언급하며 "방문 자주 이뤄지도록"재계ㆍ경제수석실, 향후 투자 염두에 두고 글로벌 CEO 오찬 기획"尹 면담 원해 투자 가능한 해외기업 초청"…UAE 선례 재연 목표尹, 해외기업 민원 맞춘 '글로벌 스탠다드' 강조…적극 규제완화 방침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해외기업 CEO 애로사항 경청을 당부했다.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주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국군 아크 부대를 방문해 'UAE의 안보가 우리의 안보다', '여기가 바로 여러분들의 조국이다'라고 격려하는 과정에서 'UAE의 적은 이란'이라고 말씀하셨다"라며 "이 발언은 기본적으로 사실관계에 맞는 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가 이란을 주적으로 규정한...
윤 대통령은 “UAE 국빈 방문은 수교 이례 첫 번째 국빈 방문이자 모하메드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 국빈 초청으로 그 의미가 각별했다"며 "올해 첫 해외 순방을 전방위적인 세일즈 외교로 진행했다. 특히 UAE 국부펀드의 300억달러(37조원) 투자 유치는 UAE가 어느 나라와도 맺지 않은 압도적이고 전례 없는 규모”라고 평가했다.
또 “원자력, 에너지...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성과를 이행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오후 한국무역협회에서 관계 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함께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실무지원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총 2부로 이뤄진다. 1부에선 16건의 정부 간 양해각서(MOU) 등의 이행방안과 후속 조치 계획을 논의하고...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도 앞서 현지에서 글로벌 CEO 초청 명단에 관한 질문에 “우리가 전략산업으로 반도체와 신재생에너지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어서 참석코자 하는 기업들과 입장이 맞물려 자연스럽게 형성이 된 구성”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민관이 한 팀이 된 이번 경제외교는 (UAE 국부펀드의) 300억 달러 투자...
이 자리는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후속조치 차원으로, 윤 대통령은 ‘미래비전 두바이 포럼’과 ‘스위스 연방공과대학 양자과학기술 석학과의 대화’ 등 과학기술 분야 순방 성과를 설명했다. 또 동석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및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과 함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윤...
그는 최근 SNS에 윤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을 두고 "탁월한 외교전략가였던 이승만 전 대통령은 집요한 요청으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맺어 대한민국의 운명에 미국을 깊숙이 엮어 넣는 데 성공했다"며 "윤석열 정부의 외교전략도 이처럼 국익을 위한 실용 외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김 의원을 겨냥해서는 "여러...
문제의 발언은 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UAE 파병 아크부대 장병들을 만나 "UAE는 우리의 형제국가다. 형제국의 안보는 바로 우리의 안보"라며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이라고 말한 대목이다.
'오해' 해명에도 이란 "충분치 않아"…빌미 삼아 동결자금 반환 촉구도
이란 외무부는 이를 즉각 비판하자 우리...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UAE 순방서 얻어낸 결과다. UAE 순방 외에 윤 대통령은 중동과 MOU 성과를 꾸준히 올렸다. 지난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방한했을 때도 정부는 20억 달러 규모의 MOU 26건을 체결했다.
UAE와 48건, 사우디아라비아와 26건의 MOU. 얼핏 보면 당장 엄청난 경제 효과를 불러올 것처럼 보이는 MOU 속엔 맹점이 있다.
MOU는...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대구·경북(6.4%p↑)과 광주·전라(6.1%p↑)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대전·세종·충청(4.4%p↑), 보수층(3.9%p↑), 50대(3.1%p↑), 부산·울산·경남(2.2%p↑), 국민의힘 지지층(2.1%p↑) 등에서도 오름세를 보였다.
이번 주 조사 결과에 대해 리얼미터 측은 “아랍에미리트(UAE)·다보스 포럼 순방에서 300억 달러 투자 유치 등...
윤 대통령은 14∼17일 한·UAE 수교 이래 첫 국빈 방문을 통해 대규모 투자(300억 달러) 및 다수의 양해각서(MOU, 48건) 등의 성과를 이끌어낸 후 18~19일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3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9년 만에 참석한 후 21일 귀국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추석 연휴 첫날인 9월9일 중구 명동성당에 있는...
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최근 윤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총 300억 달러 투자 유치를 확정하고, 총 48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이에 따라 국내 건설업계에서도 일찌감치 특수 기대감이 일고 있다.
먼저 이번 MOU에서는 원자력 협력 내용 등이 담겼다. 양국은 바카라 원자력 발전소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넷 제로 가속화 MOU’를...
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서 아크부대 장병들을 만나 “UAE의 적은 이란”이라고 발언한 데 따른 논란이다.
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UAE 파병 아크부대 장병들을 만나 "UAE는 우리의 형제국가다. 형제국의 안보는 바로 우리의 안보"라며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이란 외교부는...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설 메시지를 통해 “아랍에미리트(UAE)와 다보스포럼 순방은 우리 국민과 기업인들이 세계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며 “나라 안팎으로 녹록치 않지만, 정부와 민간이 하나 되어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새해에는...
윤 대통령은 21일 오전 공개된 설 명절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아랍에미리트(UAE)와 다보스 순방은 우리 국민과 기업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새해에는 보다 더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
윤 대통령은 지난 14~17일 한ㆍUAE 수교 이래 첫 국빈 방문으로 300억 달러(약 37조260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48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번째 순방지인 스위스에서는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9년만. 윤 대통령은 이 자리를 통해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상대로 ‘세일즈 외교’...
앞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카사르 알 와탄 대통령궁에서 진행된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결정했다”며 300억 달러 투자를 결정했다. 300억 달러는 그간 UAE의 국가 간 최대 투자 협력 규모인 영국을 크게 상회하는 압도적 규모다. 앞서 UA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