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4월 방송된 MBTI(성격 유형 검사 도구)편은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외향형과 내향형으로 팀을 나눠 ‘깻잎 대란’ 등에 대해 토론하는 등 지나치게 식상했다는 지적이 일었다. 결국 평균 7~8%대를 오가던 시청률은 MBTI 편 방송 후 6.2%로 떨어졌다. 지난 2020년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제작 당시 자체 최고 기록 13.3%를 기록했던 영광이 무색할 정도다.
일례로 교육감 후보들의 TV 정책토론회가 더 마련될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있다. 정치권에서는 ‘임명제’와 ‘간선제’도 방안으로 거론되지만 이들 방법은 직선제 도입 취지인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를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정소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은 “교육감 선거는 임명제에서 간선제를 거쳐 직선제로 발전해왔고, 직선제 이후 교육복지 등의...
이 대표는 “저는 불특정 다수의 불편의 야기해 뜻을 관철하려는 전장연 시위의 방법과 형식을 비판해왔고 대신 공개적인 토론을 통해 전장연의 주장과 논쟁하고 공론화하는 방법을 제안해서 실제 TV토론도 여러 차례 했다”며 “메시지의 효과는 꼭 확성기의 볼륨과 주변 주민들에게 끼치는 불편의 크기와 비례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그러면서 양자 TV토론을 3회 실시하고 당적을 뺀 후보 이름만을 넣어 여론조사를 해 결과에 승복하자고 말했다.
그는 “그 이상의 조건을 내걸 생각도 없고 뒤에서 다른 걸 요구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같은 단일화 방법 외에는 개표결과를 확인해 보겠다는 입장임을 분명히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1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단일화...
강 후보는 12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경기지사 후보 초청 TV토론회에서 김 후보를 향해 “워낙 이미지가 좋으셔서 제가 이런 거 보고 깜짝 놀랐다”며 “94년도에 택시 타고 가시다가 택시 기사 두들겨 패 가지고 기소유예 받으신 적이 있지 않으냐”고 물었다.
김 후보가 “두들겨 팬 적은 없다”고 답하자 강 후보는 “그럼 살짝 패셨나”라고 공세를...
충북지사 선거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영환 예비후보가 28일 TV토론회에서 공약 중심의 정책 대결을 펼쳤다.
노 후보는 이날 오후 5시부터 MBC충북 TV토론회에서 "더 큰 충북을 위해 속도를 내고, 진정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면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5년간 매월 70만 원을 지급하는 저출산 극복 공약을...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28일 오전 11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오후 7시에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경선 진행 전 이날 오후 두 차례, 28일 오전 한 차례 TV·라디오 방송에서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송영길 전 대표와 김진애 전 의원 양자대결로 치러진다....
약속했던 TV토론조차 밤 10시 반으로 미뤄지는 등 졸속 경선에 노출이 전혀 없는 김진애 패싱이 계속되는 환경에서 후보 등록을 해야 할지 마지막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해당 세 후보들이 일찌감치 출마의사를 표했음에도 이낙연 전 대표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새 얼굴을 들이기 위해 전략선거구로 지정해 경선 진행을 늦춰왔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이 25일 첫 TV토론회로 시작된다.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김진애 전 의원 등 경선 후보 확정에 우여곡절을 겪으며 시간에 쫓기다 이날 당일에 토론회 일정을 잡게 된 것이다.
경선은 이날 TV토론회를 시작으로 26~27일 1차 경선을 치른다.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27일 2차 TV토론회를 진행한 뒤 28~29일 결선투표를 거쳐...
1차 투표 후 2명을 압축해 TV토론회를 진행하고, 결선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고 수석대변인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민주당 경선 후보 중 어떤 후보가 가장 경쟁력이 있는지 묻는 가상 양자조사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4월 26~30일 1차 경선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후보를 결정한다"고 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장 후보는 100% 국민경선으로 한다"며 "결선투표를 실시하고 TV 토론을 1회 이상 한다"고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두 사람에 대한 배제 없이 이들을 포함해 22일까지 추가로 후보를 영입하고 거기에서 적정 숫자를 경선에 포함해 후보를 정하는 것으로 했다...
“TV의 토론회와 견주어보면 언어와 주제만 다를 뿐 전체적인 모습은 동일하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우리 생활과 굉장히 밀접한 주제를 다루는 거죠. 거창한 스튜디오보다 실제로 누군가 사는 방구석 느낌을 내려고 했고, 전문가보다는 매일 마주치는 친구같은 출연자를 모았거든요. 대부분 무근본, 무논리의 주장들이 펼쳐지지만 공감을 일으키는 이유는 이런 부분...
전날 연합뉴스TV 주관으로 열린 3차 토론에서 유 전 의원은 "경기도지사는 반드시 탈환해야 한다"며 "저는 중도층과 청년층에서 본선 경쟁력이 있다. 경기도지사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반(反)이재명'을 내세우며 "윤 당선인과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 후보자와 원팀을 완성하겠다"고...
며칠 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공동대표 사이의 TV 토론이 있었다. 토론의 주제가 시위 방식의 정당성에 관한 것부터 장애인 이동권 관련 정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에 대한 것까지 상당히 광범위했기에, 그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두 대표 모두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만은...
그는 '이중사 특검법'이 공론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된 지난 대선후보 TV토론을 언급하면서 "심상정 후보와 이재명 후보, 특검법 발의를 해주신 여야 의원까지 예람이에게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대선 TV토론의 결실…여야, 故 이예람 중사 사건 특검 논의한다)
또 "이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훌륭한...
그는 또 '이중사 특검법'이 공론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된 지난 대선후보 TV토론을 언급하면서 "심상정 후보와 이재명 후보, 특검법 발의를 해주신 여야 의원까지 예람이에게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훌륭한 특별검사가 임명돼서 예람이 자결의 진실을 확인하고 다시는 예람이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선후보 TV토론에 도움을 준 황 전 앵커를 공천하고, 김진태 전 의원은 컷오프(공천배제)한 것이다.
김행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마지막 남은 강원지사 후보로 황상무 후보를 단수추천했다”고 밝혔다.
우선 황 후보 공천 이유로는 “정치신인이라는 점과 오랜 경선 경험에 따른 국민과의...
이어지는 토론에는 문병기 방송통신대학교 한국이민정책학회장, 은기수 서울대 교수, 송석원 경희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포럼은 이민정책연구원과 다문화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강동관 원장은 "앞으로도 이민정책 현안에 대한 국민 이해와 인식을 확산하는 차원에서 주기적으로 이민정책 미래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브레이너드 이사는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토론회에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르면 5월 회의에서 대차대조표를 빠른 속도로 축소하기 시작하고 금리를 연속으로 올림으로써 통화정책 긴축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