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서열 35위로 준재벌인 SM그룹은 대한해운, 대한상선 등 해운사와 진덕산업(우방산업), 삼환기업, 경남기업 등 건설사, 벡셀, 경남모직, 남선알미늄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이 총리의 이계연 삼환기업 고문은 1년 반 동안 삼환기업 대표를 지내다 지난해 11월 사임했다.
남선알미늄 주가는 이계연 고문의 거취에 따라 일희일비했다. 2018년 1000원대 머물던...
SM경남기업은 경기 광주시 장지동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이 지난달 29일 모든 가구를 분양했다고 2일 밝혔다.
2022년 입주를 목표로 한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엔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7개 동이 들어선다. SM경남기업은 8월부터 624가구 분양에 나섰다..
광주시의 첫 미니 신도시인 태전신도시에 있는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은 수서광주선이 개통되면...
회사 관계자는 "우리가 요청한 것도 아니고, 결정권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면서 “고마움의 표시로 사단장과 함께 서도록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우 회장은 1988년 삼라건설을 창립해 현재 재계 35위 순위의 SM그룹으로 몸집을 키웠다. SM그룹은 대한해운, 티케이케미칼, SM우방산업, SM경남기업, SM삼환기업, SM상선 등 계열사 65개를 뒀다.
우오현 삼라마이다스(SM)그룹 회장이 지난해 3개의 건설사를 인수한 데 이어 올해 경남기업과 한일건설 인수도 몰아붙이고 있다. 모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받고 있는 기업들로 우 회장의 사위와 조카, 오랜 인연이 있는 회계사 등이 매물 선정부터 딜 클로징까지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일 IB업계에 따르면 2004년 진덕산업(현 우방산업)을 시작으로...
우오현 삼라마이다스(SM)그룹 회장이 지난해 3개의 건설사를 인수한 데 이어 올해 경남기업과 한일건설까지 인수를 몰아붙이고 있다. 우 회장의 사위와 조카, 오랜 인연이 있는 회계사 등이 매물 선정부터 딜 클로징을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일 IB업계에 따르면 2004년 진덕산업(현 우방산업업)을 시작으로 SM그룹이 약 25개 법정관리·워크아웃 기업을...
2015년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경남기업이 SM(삼라마이다스)그룹에 인수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투자 및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매각자문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최근 진행한 경남기업 본입찰에서 SM그룹 계열인 우방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경남기업은 지난해 2차례 매각을 시도했지만, 본입찰...
투자은행(IB)업계는 SM(삼라마이더스)그룹 계열인 우방건설산업 컨소시엄 등이 본입찰에 참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경남기업의 매각 작업은 순탄치 않았다. 한때 시공능력평가 14위를 차지했던 중견 건설사였지만 2000년대 후반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부진을 겪었다. 2015년 회생절차에 들어간 후 지난해 2월 인수·합병(M&A)을 전제로 한 회생계획안을...
SM그룹은 1988년 설립된 모태기업 삼라를 시작으로, 지난해 9월 기준 대한해운 외에 진덕산업, 조양, 벡셀, 남선알미늄, 경남모직, 티케이케미칼, 우방 등 상장사 3개와 비상장사 33개 등 총 36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재계 50위권 안팎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SM그룹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은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M&A 전략이다.
우 회장은...
지난 4월에는 SPP조선 매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SM(삼라마이다스)그룹은 3년간 신규 수주에 대한 RG(선수금환급보증) 보증을 요구했지만, 채권단의 반대로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
정부는 SPP조선이 문을 닫으면 지난 4월 기업구조조정 계획에서 밝힌 대로 중소형 조선사에 대한 단계적 정리 절차에 돌입한다. 중소 조선소의 대량 실직 사태와 지역경제 한파가...
실제로 경남기업은 예비입찰에 SM그룹 등 6곳이 참여했지만 지난달 본입찰에서 매각에 실패했다. 매각대금이 당초보다 오르면서 업체들이 입찰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21일 본입찰을 진행한 삼부토건도 단 두 곳만 인수 의사를 밝혔고 STX건설도 본입찰을 진행한 결과 단 한 곳도 응찰하지 않았다.
여기에 최근 들어 건설사 M&A에 국내외 사모펀드들의...
이에 지난 5월 27일 인수의향서 마감 당시에는 삼라마이더스(SM)그룹을 포함해 6~7개의 업체가 접수했다.
다만 경남기업은 이번 본입찰에는 수완에너지의 지분을 보유한 채로 매각에 나서게 된다. 당초 경남기업은 지분 70%를 가지고 있는 수완에너지를 분리매각하기로 결정했지만 유찰됐기 때문이다. 수완에너지는 광주광역시 소재 LNG열병합 사업체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수완에너지가 유찰이 되면서 경남기업과 함께 매각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경남기업은 수완에너지의 지분을 보유한 채로 매각될 예정이다. 현재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로는 SM그룹을 포함해 총 7곳이다. 이들은 예비실사를 진행 후 오는 30일 본입찰을 실시한다.
경남기업 인수전에 삼라마이더스(SM)그룹 등 6개사 인수의향을 밝히며 치열한 매각 인수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경남기업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이날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마감한 결과 총 6개사가 참여했다. 참여업체로는 SM그룹을 포함한 6곳이다.
본입찰은 예비 실사 이후 오는 6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7월...
이와 함께 지난 달 29일 매각공고가 나간 경남기업도 오는 27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받는다. 이밖에 세운건설이 인수를 추진 중인 극동건설을 비롯, 지난해 매각 시도가 한 차례 무산된 우림건설, STX건설, 성우종합건설도 M&A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이처럼 많은 중견건설사들이 M&A 시장에 나온 것은 최근 주택시장이 살아나며 이들의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SM가격이 적어낸 인수 가격은 350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SM그룹은 외환위기 이후 티케이케미칼, 동국무역, 벡셀, 경남모직, C&우방, 대한해운 등 주로 법정관리 기업을 인수해 성장한 중견그룹으로 17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남선알미늄 역시 SM그룹이 인수한 회사로 42.44%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다.
반면 법정관리 중에 있는 경남기업은 최근 진행했던 베트남 하노이 초고층건물 ‘랜드마크72’ 매각 시도가 무산돼 내년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M&A시장에서의 흥행이 불투명해졌다.
애시당초 ‘랜드마크 72’의 매각이 완료되면 5000억원이 넘는 경남기업의 PF 대출 금액이 해소되고 연간 400억원 가량의 이자 비용도 사라져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