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사항을 최종 확정하고 사장 승진 9명, 신규 임원 선임 108명 등 총 117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기존 전무, 부사장 승진이 없어지며 작년 151명보다 승진 규모는 줄어들었다.
이번 인사에서 SK㈜,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 주요 관계사 CEO는 유임됐다. 다만...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사항을 최종 확정하고 사장 승진 9명, 신규 임원 선임 108명 등 총 117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에너지·화학위원장은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담당하게 된다.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위원장은 SK주식회사 홀딩스 장동현 사장이 신규...
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그룹 소속 계열사 간 최고 협의기구다. 삼성그룹의 과거 미래전략실 등 다른 그룹의 컨트롤 타워와는 달리 의결기구가 아닌 협의 기구다. 협의회에 참여하는 SK그룹 16개 계열사(상장사 9개, 비상장사 7개)의 여러 대표이사가 협의회 산하 위원회에서 위원장을 겸임하고 주요 상장사의 임원이 협의회 업무를 겸임하고 있어 협의회가 계열사의...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이형희 SV위원장은 “사회적 기업의 재무성과와 사회성과가 주류 자본시장에서 인정받고,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업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벤처기업들의 자생적인 생태계가 구축돼 더 많은 자본과 인재가 생태계에 들어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SK 관계사 11개와 함께 미얀마 전역에 쿡스토브 보급에 나섰다....
발생하는 수익을 기반으로 제2, 제3의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항수 SK수펙스추구협의회 PR팀장은 “SK의 신약개발 역사는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거듭해 혁신을 이뤄낸 대표적 사례”라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제약사의 등장이 침체한 국내 제약사업에 큰 자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성식에는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김태진 행복나래 사장, 장병돈 KDB산업은행 부행장,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 유시화 SKS PE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 420억 원의 출자가 확정됐다. 산업은행 200억 원, SK의 사회적 기업인 행복나래 100억 원, 이재웅 쏘카 대표 80억 원, 옐로우독 20억 원, SKS PE 20억 원 등이다.
내년 초까지 80억 원을 더해 총 500억...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적 가치(SV)위원장은 “SK가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이유는 기업이 경제적 가치와 마찬가지로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려면 지표와 기준점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최태원 회장은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될 수 없다”는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피터 드러커의 말을 인용해 사회적 가치 측정의...
위한 그룹 차원의 통합 교육인프라가 필요하다는 최태원 회장의 제안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설립 준비가 진행돼 왔다.
이항수 SK수펙스추구협의회 PR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행복 전략‘ 등 그룹 차원의 경영 현안 추진 전략에 대한 CEO들 간 공감대가 확장됐다”며 “앞으로 딥 체인지 실행력이 한층 속도감 있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사회적가치(SV)위원회를 열고 태풍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10억 원을 기탁하기로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울진, 영덕, 삼척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SK 관계자는 “태풍 미탁으로 인해 다수의 사망자와 이재민이...
매년 열리는 CEO 세미나에는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SK수펙스추구협의회의 조대식 의장과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계열사 CEO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도 최태원 회장이 '딥 체인지(근본적 변화)'의 방법론으로 강조해온 사회적 가치 추구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CEO...
강 담당은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놓고 협의 중이다”며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한 협력 아이템 등 크건 작건 규모에 상관 없이 차근 차근 실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미디어 포럼에서는 정현천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 팀장이 한 시간가량 그룹의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 회장 외에도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유정준 SK E&S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 등 SK그룹 경영진이 참석해 미국측 참석 인사들을 상대로 SK 비즈니스 현황과 글로벌 경쟁력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투자 및 사업 확대를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캐런 켈리 미국 상무부...
31일 SK이노베이션 등에 따르면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다보소 포럼에는 SK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 E&S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다보소포럼은 신입사원들부터 임원까지 직급에 상관없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눠 먹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각 사...
최 회장과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경영진과 임원 등 연인원 800여명이 참석해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최 회장은 혁신기술이 고객 가치 창출로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거래비용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하는 혁신기술을 활용하지 못하면 SK 미래를...
이날 개막식 및 기조세션에는 최태원 SK 회장을 비롯해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및 관계사 경영진과 임직원, 외부 초청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3회째를 맞는 이천포럼은 SK 구성원들이 세계적 석학, 전문가들과 함께 경제, 사회, 지정학 이슈, 기술혁신 등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방안 및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연례...
13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 컨트롤타워인 수펙스추구협의회는 이달 초부터 새로운 호텔 사업 진출을 위한 핵심인력을 수혈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현재 SK그룹이 추진하는 호텔사업은 ‘워커힐호텔앤리조트’와는 별도이며 모든 것을 원점에서 사고하는 제로베이스(Zero-base)에서 추진하는것”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5일 서울 SKT타워에서 16개 주요 관계사 CEO를 소집해 그룹 ‘컨트롤타워’로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비상 회의를 주재했다.
통상 전문경영인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되지만, 일본이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결정을 내린 뒤 파장이 그룹 전반으로 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 회장이 이례적으로 직접...
당시 그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가 아시아나항공 인수건을 논의한 사실이 알려지고, 최남규 전 제주항공 대표가 수펙스추구협의회 글로벌사업개발담당 총괄부사장으로 영입되면서 SK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설이 힘을 받았다.
다만 SK텔레콤은 이번 채용과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그룹 고위...
이번 API 공개는 SK ICT 패밀리가 국내 ICT산업 발전을 위해 고심끝에 내놓은 결단이다. 수펙스(SUPEX) 추구협의회 R&D 소위원회에서 ICT 관계사들의 시너지 제고 및 기술사업 영역 발굴을 위해 'SK 오픈 API 포털' 구축을 공동과제로 선정하고 각 사가 개별 제공하던 ICT 자산인 API를 한데 모으기로 결정했다.
API 포털에선 통상 외부에 쉽게 공유하지 않는...
SK그룹은 25일 경기도 이천시 SKMS연구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및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확대경영회의’를 열었다.
이날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는 돈을 버는데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기준으로 평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