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원 SDJ 코퍼레이션 상무가 와병 중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 회장의 상태에 대해 호전됐다고 언급했다.
정혜원 SDJ 코퍼레이션 상무는 4일 오후 7시경 서울대병원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상태 등에 대해 밝혔다.
정혜원 상무는 “(신격호 총괄회장은) 어제(3일) 저녁부터 열이 가라앉았고, 오늘(4일)은 완전히 열이 없었다. 낮에 거의 잠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 간의 경영권 분쟁도 호텔롯데 상장의 장애물이다.
호텔롯데가 상장되려면 광윤사를 통해 호텔롯데 지분 5.45%를 가지고 있는 신 전 부회장의 지분 보호예수 동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규정상 최대주주와 5% 이상의 지분을 가진 특수관계인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6개월간 지분을 팔지...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의 경영권 분쟁을 차치하고라도 호텔롯데의 빠른 상장을 위해서는 면세점 재허가가 필수적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4일 "현재로서는 호텔롯데의 상장 일정을 예단하기 어렵다"며 "일단 면세점 두 곳의 재허가를 승인받으면 큰 산을 넘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앞날이 불투명하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잠이 든 상태였기 때문에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 부부, 서울대병원장, 롯데 소속 총괄회장 주치의 등이 특실 병동에 딸린 거실에서 대화를 나눴다는 게 SDJ코퍼레이션(대표 신동주)측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SDJ 관계자는 "주로 총괄회장의 병세와 어머니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88) 여사의 방한 여부 등을 논의했다"며...
신 총괄회장은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지키고 있다.
SDJ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신 총괄회장이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병원 소파에서 책과 신문을 읽었다"며 "컨디션(몸 상태)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SDJ 관계자는 "검사 결과에 따라 항생제 등 약을 어떻게 쓸 지 의료진이 결정할 것"이라며 "퇴원 시점도 의료진이...
정혜원 SDJ코퍼레이션 상무는 3일 기자와 만나 “신동빈 회장이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의 입원에도 단 한번의 방문이 없다”며 “롯데그룹은 어제 고작 휠체어를 싣기 위한 차량을 제공해주는 정도밖에 도움을 주고 있지 않다”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측을 비난했다.
정 상무는 “신 총괄회장이 거주하는 롯데호텔에서 지근거리의 사무실에 출근하는 신동빈...
2일 서울대학병원 및 SDJ코퍼레이션 등에 따르면 신격호 총괄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과 함께 병원을 찾아 입원했다. SDJ코퍼레이션 측은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그동안 받아왔고, 이 질환으로 입원을 한 것”이라며 “병환이 위중하지 않기 때문에 곧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병원 측은 “고령이기...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한 것으로 오후 8시 현재 병실은 장남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과 간병인이 지키고 있다.
2일 서울대학병원 및 SDJ코퍼레이션 등에 따르면 신격호 총괄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과 함께 병원을 찾아 입원했다. SDJ코퍼레이션 측은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그동안 받아왔고, 이...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롯데그룹 측이 신 총괄회장의 입원 원인 등을 파악중이다
2일 서울대학병원 및 SDJ코퍼레이션 등에 따르면 신격호 총괄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과 함께 병원을 찾아 입원했다. SDJ코퍼레이션 측은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그동안 받아왔고, 이...
2일 서울대학병원 및 SDJ코퍼레이션 등에 따르면 신격호 총괄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과 함께 병원을 찾아 입원했다.
SDJ코퍼레이션 측은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그동안 받아왔고, 이 질환으로 입원을 한 것”이라며 “병환이 위중하지 않기 때문에 곧 퇴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롯데그룹 측은 신 총괄회장의 병원...
롯데그룹 경영권을 놓고 형제간 분쟁을 벌이는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설립한 SDJ코퍼레이션이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일 발표한 ‘10월 중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 자료를 보면 한국전력공사와 LG, 현대중공업, KT, CJ, 대림, 현대, 이랜드, 롯데 등 9개 대기업이 회사설립과 지분취득 등을 통해 9개사를...
이 때문에 신동주 롯데그룹 회장과 그의 형인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간에 벌어지는 경영권 분쟁이 이번 인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신 회장에게 지금은 그룹 경영의 분기점이다. 형과의 경영권 분쟁뿐 아니라 면세점 사업자 재선정, 호텔롯데 기업공개(IPO), 롯데홈쇼핑 재승인 취소 여부 등 현안이...
3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와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는 지난 23일 서울중앙지검에 SDJ코퍼레이션 소속 민유성 고문과 정혜원 상무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 적시된 혐의는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업무방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주거 침입·공동퇴거 불응) 등이다.
보도자료 등을 통한 신동빈 회장 및 롯데그룹에 대한...
30일 롯데그룹과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26일 신격호 총괄회장은 14개 계열사 대표 앞으로 ‘정기 보고 촉구의 건’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90세가 넘은 고령에도 매일 오후 3~5시 사이 그룹 계열사들로부터 현황 등을 직접 보고 받아왔던 신 총괄회장이 열흘 가까이 롯데그룹 계열사 대표들에게 업무보고를 받지 못하자, 계열사 대표들에게 ‘업무 보고를...
29일 롯데그룹과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26일 신격호 총괄회장은 14개 계열사 대표 앞으로 '정기 보고 촉구의 건'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이 공문에서 신 총괄회장은 "최근 본인은 소송을 진행함에 있어 권리보호를 위해 전무 이일민(롯데그룹 소속 비서실장)을 비서직에서 해임한 바 있으나, 이를 빌미로 각 계열사 임직원들이 그동안 시행하던 정기...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은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독자적으로 펼친 중국 사업의 부실규모가 1조원 이상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신 회장 측은 1조원 설을 부인하면서, 중국 사업 전반은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모두 보고된 것이라며 맞서고 있다. 신 회장은 특히 롯데그룹의 중국 투자는 신 총괄회장의 결단으로 이뤄졌다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한국 롯데그룹의 주요 계열사 경영에 개입할 의사를 표명했다. 한국ㆍ일본 롯데그룹의 지배구조상 최정점에 있는 광윤사를 장악한 만큼, 상황에 따라 롯데쇼핑과 롯데제과 등 한국 계열사에 대한 경영에 개입하겠다는 의지다.
신 전 부회장은 26일 이투데이와 서울 모처에서 만나 한국 롯데그룹의 주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한국 롯데그룹의 주요 계열사 경영에 개입할 의사를 표명했다.
◇ 대우조선해양 협상 타결 ‘막전막후’
“직원 월급은 줘야 하지 않나”버티던 노조도 백기 들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26일 대의원총회•집행부회의를 거쳐 산업은행 등 채권단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다. 노조가 결단을 내린 배경에는...
이와 맞물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과 함께 롯데쇼핑을 상대로 낸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에 대한 첫 심리가 28일 개시됨에 따라 중국사업 부실이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7일 관련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중국 사업이 현지 법인들의 경영 환경 악화로 손실과 투자비용을...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은 26일 “호텔롯데의 상장 전에 롯데그룹은 중국 부실 규모를 먼저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롯데그룹의 중국 사업 부실이 크다”며 “이런 부실 규모를 밝히지 않고 상장하는 것은 투자자들이 위험 부담을 떠안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그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