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가 1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가운데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도이치은행그룹, SC제일은행, 중국은행 등 외국계 금융사 20곳과 볼보그룹코리아, 솔베이코리아 등 외국인투자기업 26곳이 참여한다. 이동근 기자 foto@
2017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가 1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가운데 구직자들이 영어로 취업상담을 받고 있다.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도이치은행그룹, SC제일은행, 중국은행 등 외국계 금융사 20곳과 볼보그룹코리아, 솔베이코리아 등 외국인투자기업 26곳이 참여한다. 이동근 기자 foto@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은 한은이 내년 1분기에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2% 내외의 물가상승률과 내년 예산 확대, 가계부채, 미국 금리 정상화 등으로 한은이 매파적인 입장을 보일 것이라며 가장 가능성이 큰 기준금리 인상 시점은 내년 1월”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JP모건과 스탠다드차타드(SC)...
KB금융그룹 7개 계열사 노조로 구성된 KB금융노동조합협의회는 12일 오전 ‘윤종규 회장 연임 반대 및 부당노동행위 고발’관련 기자회견 개최해 사측에 대한 공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부당노동행위 등 문제로 노조가 사측에 제기했던 고소·고발은 취하됐지만 노사 대립은 여전하다. 최근 하나은행 노조는 사측이 성추행 의혹이 있는 전 간부를 해외...
딩솽 스탠다드차타드(SC)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6월 강한 모습을 보였던 주요 지표 3개가 지난달에 일제히 약세를 보인 것은 하반기 경기둔화의 초기 신호”라며 “다만 수치가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었기에 정책에서 큰 변화가 일어날 것 같지는 않지만 특히 통화정책에서 약간의 조정은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유라시아그룹의 캘럼 헨더슨...
이에 따라 한화그룹은 크게 방산부문, 화학부문, 금융부문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한화그룹은 3년이 지난 올해 또다시 삼성테크윈의 물적분할을 통해 사업구조 재정비에 나섰다. 지난 4월 한화테크윈은 물적분할을 통해 방산사업본부, 에너지장비사업본부, 산업용장비부문 등을 자회사로 편입키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이에 따라 기존 ㈜한화가...
“이번 이전을 계기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준법 경영을 통한 경영 투명경영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임직원이 힘을 합쳐 성공적인 태평로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JT캐피탈은 2015년 3월 J트러스트그룹이 SC캐피탈을 인수해 사명을 바꿔 출범한 회사다. 개인신용대출을 포함한 할부금융, 오토(Auto)론, 사업자를 위한 기업대출 서비스 등을 취급하고 있다.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 겸 부산은행 은행장 등이 지난 18일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 수감되면서 최고 경영진 공백이 있는 부산은행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부산은행은 19일 긴급이사회를 통해 은행장 직무대행으로 빈대인 부행장을 선임했다. BNK금융그룹의 회장 직무대행은 박재경 부행장이 맡고 있다.
BNK금융그룹의 회장 직무대행은 박재경 부행장이 맡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11월 은행장 간담회에는 불참한 바 있다. 당시 부산은행은 엘시티 사업 관련 특혜 대출로 인해 금감원과 한국은행으로부터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 실태 점검’을 위한 공동검사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진 원장은 “상시 기업구조조정 추진, 가계대출 리스크관리, 적정수준의...
특히 입상팀들에게는 시상특전으로 SC제일은행 및 SC제일은행의 모그룹인 글로벌 금융그룹 스탠다드차타드와 협업하여 세계 금융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남기흥 SC제일은행 정보시스템운영본부장(CIO)은 “이번 핀테크 금융제안 공모전을 통해 틀에 박히지 않은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은행 서비스에 실제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박진성 SC제일은행 기업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SC그룹은 아시아, 중동 그리고 아프리카의 선도은행으로서 차별화된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키워왔다”며 “SC그룹과 연계해 타 금융기관과는 차별화된 마켓 리서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거래 기업의 사업 파트너로서 고객사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종훈...
스탠더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SC)그룹은 2005년 제일은행을 인수하면서 소매금융까지 한국 내 영역을 넓혔다. 외국과 한국도 다른데 다른 조직까지 합병해 태어난 은행이다 보니 다양성(Diversity) 존중은 필수일 수밖에 없었다. SC그룹 자체가 그렇다. 160여 년 역사 속에서 전 세계 70개 시장에 진출해 있는 만큼 성별과 인종, 민족 등의 다양성을 존중해야만...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문화계 실세 차은택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CJ그룹 ‘K컬처밸리’ 사업에 갖가지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박용수 의원은 “CJ그룹이 투자를 받은 싱가포르 투자사 ‘방사완 브라더스’가 사실상 페이퍼컴퍼니 의혹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25일 경기도의회 박용수(더불어민주당·파주2) 의원은 본지와 만나 “CJ그룹이...
글로벌 주요 금융기관들은 최근 일제히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스탠다드차타드(SC)는 연말 위안화 가치 전망치를 종전의 6.75위안에서 6.90위안으로 낮췄다. 호주뉴질랜드뱅킹그룹(ANZ)은 달러·위안 환율이 연말에 6.90위안에 이르고 나서 내년에는 7.00위안 선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HSBC홀딩스와 UBS그룹은 연말 위안화 전망을 각각 종전 6....
이에 주요 금융기관들이 위안화 전망을 일제히 하향 조정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SC)는 이날 연말 달러ㆍ위안 환율 전망치를 6.9위안으로 제시했다. 이는 종전의 6.75위안에서 위안화 가치 전망을 낮춘 것이다. HSBC홀딩스와 UBS그룹은 위안화 전망을 종전 6.8위안에서, 호주뉴질랜드뱅킹그룹(ANZ)은 6.75위안에서 모두 6.9위안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전문가들은...
일각에서는 신한은행의 악재가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 1순위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조용병 은행장의 후계 경쟁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조 행장의 임기는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과 같은 내년 3월까지다.
다만 금고 비리 혐의 사건은 조 행장이 선임되기 이전의 일이고, 최순실 게이트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점에서 확대 해석이라는 견해도...
금호타이어 인수 주체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유력하다. 박 회장은 증권가 인수금융 조달뿐 아니라 PEF와 손을 잡는 것을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의 행보는 조만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박 회장이 금호타이어 인수를 위해 아시아펀드를 활용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박 회장이...
부문별로는 △수협중앙회 여성인재육성 부문 대상(기획재정부 장관상) △도이치뱅크 서울지점 여성리더혁신 부문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메리츠자산운용 일가정양립 부문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SC제일은행 양성평등 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 △HSBC은행 여성친화문화 부문 대상(대회위원장상) 등이다.
특별취재팀 js62@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한국에서 5년 안에 여성 관리자 비중을 최대 30%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다.
박종복 행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금융위원장상인 양성평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행장은 "우리 그룹은 70개국, 120개 인종이 근무를 하고 있다"며 "우리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