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기업 기술 이전 소득에 대해 소득세와 법인세를 절반으로 깎아준다. 벤처기업의 기술혁신형 인수합병(M&A)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감면하고 증여세를 매기지 않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간 R&D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18일 제3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
정부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지원하는 연구개발(R&D)비 유용 및 횡령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정부 R&D 비용 유용 및 횡령이 지난해 20건 53억원에서 올해는 지난 9월까지 40건 128억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무부처인...
기업공개(IPO)를 앞둔 트위터의 재정상태가 막대한 연구·개발(R&D) 비용으로 인해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재정건전 평가기관인 래피드레이팅은 트위터의 재정 건전성을 100점 만점에 18점으로 평가했다고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래피드레이팅은 트위터의 R&D 사업이 수익성으로 이어지지 못해 회사의 재정 건전성을...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이 연구개발(R&D) 사업에 치중돼 있어 R&D 수행역량이 부족한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이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부좌현(민주당)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2조6479억원을 들여 실시한 R&D사업에 동참한 중소기업은 1만2862개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액 편차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소속 유승희 의원이 미래부로부터 제출받은 2008년~2012년 연구개발활동조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기업의 R&D 투자현황을 보면 상위 5개사는 15조1556억원으로 기업의 전체 R&D 투자액 38조1833억원의 39.7%를...
벤처기업 3만개 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현재, ‘제2의 벤처붐’에 대한 기대감은 하늘을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산네트웍스는 지난 20년간 업계 선두를 유지하며 국내 대표 벤처기업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남민우 회장의 신념인 ‘하고자 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문구처럼 주저하지 않는 새로운...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R&D 투자를 확대한다. 또 산업간 융복합화를 통해 13개 대형융합 R&D 프로젝트도 발굴, 추진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6차 산업기술혁신계획’ 4차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산업기술 R&D 효율성과 성과 제고를 위한...
미래창조과학부는 내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특정평가 대상 선정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특정평가는 R&D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개선하는 평가로, △장기간·대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사업간 중복조정 또는 연계가 필요한 사업 △다수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 △국가적·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된 사업 △그 밖에...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이 "현장감 있는 정책 수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형 R&D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30일 과천정부청사 인근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R&D 현장과의 소통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실질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정책 수행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
정부가 26일 발표한 ‘2014년 예산안’을 보면 연구개발(R&D) 예산 규모는 17조5500억원으로 올해(16조9000억원)보다 4% 늘었다. R&D투자 강화와 함께 신산업·신시장 개척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우선 정부는 과학기술과 기초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연구 투자를 확대하고 창의적·도전적 연구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 중이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3년 찾아가는 지역순회 컨설팅’ 행사를 다음달 8일까지 전국 20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09년에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KEIT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변화된...
정부가 민간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제·금융지원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민간 연구개발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 12일 더케이 서울호텔 거문고홀에서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R&D 투자의 75% 수준을 차지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제6차 산업기술혁신계획’에 대한 정책분야별 공청회와 총괄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기술혁신계획은 관련 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추진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6차 계획은 지난 5월 킥오프(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수립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 공청회로 ‘기술인프라 및 지역기술기반’ 분야의...
향후 5년간 산업기술 R&D를 위한 연구장비 로드맵이 수립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산업기술 R&D를 위한 연구장비, 자체 개발, 신규 구축, 공동활용을 아우르는 로드맵을 산업기술분야 최초로 수립해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신산업, 주력산업 등 23대 산업기술분야 R&D에 필요한 연구장비(569개)를 망라해 수립된 것으로 분야별 추진계획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R&D)’이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국가재정법 제38조에 따라 대규모 사업(총 사업비 300억원 이상)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미리 사업의 기술적ㆍ정책적ㆍ경제적 타당성을 조사해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분석 대상은 총...
아프리카TV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추가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R&D) 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기반기술 △웹개발 △모바일개발 △솔루션개발과 △보안네트워크 등 총 5개 부문이며, 모집인원은 현재 연구개발 인력의 20%를 상회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8일까지 아프리카TV 채용 페이지를...
해양수산부가 해양산업부문 세계 선도 기술 분야를 현재 7개에서 2017년까지 15개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 ‘과학기술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이라는 국정철학을 이행하고자 현재 10% 수준인 해양수산 연구·개발(R&D) 과제의 민간참여 비중도 30%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21일 해양수산 R&D의 민·관 합동 심의·조정 기구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 전·월세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직접 제시하고 나섰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하반기 주택정책의 최대 역점은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복지 확충, 특히 전월세난 해결에 역점을 둬야 하겠다”며 “서민들의 고통이 커지지 않도록 가을 이사철이 오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장기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삼성, LG, 현대 등 국내 대기업들은 글로벌 기업과 해외대학 석·박사 출신의 연구개발(R&D) 핵심인재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열한 세계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것이다.
9일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에 따르면 최근 한국 기업은 원천기술확보 및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의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5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3 재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대회(CKC2013)’와 연계해 재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KEIT와 AKCSE간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 협력이 목적이다. 공동연구, 과제기획을 위한 해외 기술·정책 동향조사, 기술로드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