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TV, 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9인치 이상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LCD·OLED 등) 시장에서 3분기 중국 BOE가 21.7%의 점유율(출하량 기준)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LG디스플레이는 19.3%로 2위를 차지했고 △대만 이노룩스(16.1%) △대만 AUO(15.8%), △삼성디스플레이(8.9%)가 뒤를 이었다.
LG디스플레이는...
가트너는 내년도 전 세계 PC, 태블릿, 스마트폰 출하량이 2017년 대비 2% 상승한 23억500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데스크톱과 노트북, 울트라 모바일 등 PC 시장은 2018년 0.8%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러시아 PC시장의 성장과 MS(마이크로소프트)와 중국 정부간 개발이 내년 PC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본 것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6~7월...
이달 초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3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12분기 연속 감소다. 특히 10% 줄어든 미국 시장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그럼에도 MS는 서피스를 전문가용 고사양 제품으로 키워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윈도 운영체제(OS) 우수성을 알리고, 고가 하드웨어 개발 능력을 강조하는 기기로 활용하겠다는...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출하량은 물론 매출액(27.8%)과 면적(25.0%) 기준으로도 수위에 랭크됐다. 2위 업체인 AUO(16.5%) 및 삼성디스플레이(16.1%)와의 격차도 출하량 기준보다 크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수익성이 높은 대형 제품을 많이 생산한 덕분에 매출액과 면적 기준으로는 각각 15.5%와 16.1%의 점유율로, 전세계 시장에서 4위와 2위를 기록했다.
올...
특히 PC와 서버 D램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해 전 분기 대비 24% 올랐다. 낸드플래시 역시 모바일 및 SSD 채용 확대로 수요가 증가했으나 낮은 재고 수준 등으로 공급이 제한되며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3% 줄었고, 평균 판매가격은 15%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D램 시장에서 IT 기기의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보다는 D램 채용량 확대로 인해 수요가 확대될...
특히 PC와 서버 D램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해 전 분기 대비 24% 올랐다. 낸드플래시 역시 모바일 및 SSD 채용 확대로 수요가 증가했으나 낮은 재고 수준 등으로 공급이 제한되며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3% 줄었고, 평균판매가격은 15%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D램 시장에서 IT 기기의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보다는 D램 채용량 확대로 인해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체 레노버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PC 사업이 사양길에 접어들어 레노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했고, 모토로라 인수가 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모토로라는 휴대전화 제조업체의 조상격으로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스마트폰 제조회사였다. 당시 모토로라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뒤를 이어 전 세계 출하량의 6.9%를...
쪼그라들던 국내 PC출하량이 5년만에 반등했다.
13일 한국IDC의 최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PC 출하량은 462만대로 2015년 대비 3.2% 성장했다. 2012년부터 국내 PC 시장이 매년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5년만에 반등이다.
시장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는 두께 21mm 이하 울트라슬림 노트북을 들 수 있다. 지난해 울트라슬림 노트북은 150만 대 출하돼...
낸드(NAND) 플래시는 전 분기대비 출하량이 3% 줄었지만, 가격 프리미엄이 있는 eMCP 제품 판매 증가로 평균판매가격은 14%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SK하이닉스는 이 같은 호실적에도 상반기 부진했던 실적을 상쇄하지 못했다. 지난해 상반기 PC 및 스마트폰 수요 약화와 이에 의한 D램과 낸드 플래시메모리가격 하락 등에 따라 SK하이닉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기판 부문은 전략 거래선의 플래그십 모델 단종과 PC 출하량 감소에 따른 해외 거래선의 재고 조정으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한 29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삼성전기는 전략 거래선 신규 모델의 부품 공급을 늘리고, 중화 주요 거래선에 듀얼카메라 모듈 및 MLCC를 비롯해 EMC, 기판 등 공급 제품 다변화로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또, 필리핀과 중국 등...
TVㆍPC용 LCD 패널가격은 1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강세를 나타내면서 상승세가 10개월간 지속됐다. LCD TV 패널가격은 49~50인치가 2% 상승했고, 65인치 초대형 TV 패널가격은 2%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글로벌 LCD패널 시장규모는 지난해 12월 65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5.6% 성장했다. 전체 LCD패널 출하량이 5540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4.5...
주력 거래선인 중화권 업체와 애플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로 인해 DRAM의 비트그로스(일정기간동안 생산 또는 판매한 메모리의 총량)는 전년동기대비 3.9%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DRAM과 NAND 가격 상승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노 연구원은 “PC의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의 경우 PC DRAM가격 급등 부담으로 하락할...
지난 3분기 국내 PC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IDC의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3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102만 대로 전년 대비 3.5% 성장했다. 같은 기간 전세계 PC 시장 출하량이 3.9% 감소한 상황과 비교하면 고무적이다.
교육 부문은 6만7000대가 출하돼 전년 대비 45.2% 증가했으며, 1~9월 누계는 23만 대로...
LG디스플레이가 대형 LCD(액정표시장치)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으로 7년째 1위를 지켰다. 대형 LCD는 TV와 PCㆍ노트북 모니터, 태블릿 등에 쓰이는 9인치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14일 시장조사업체 IHS가 최근 발표한 월간 리포트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대형 LCD 시장에서 올해 3분기 약 4008만 대를 출하하며 시장점유율 22.1%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 회사는 "성수기 수요 대비한 PC·SSD 고객사 재고 확보로 D램·낸드 출하량이 각각 8%, 12% 증가했고 평균판매단가도 증가했다"면서 "4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SK하이닉스는 “4분기 중국시장의모바일 사업이 좋아 메모리 공급도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또한 특정 회사의 문제(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제품별로 D램의 경우, PC 제조업체들의 재고 축적 수요와 모바일 신제품 출시에 따른 D램 고용량화로 전 분기 대비 출하량이 8% 증가했다. 낸드플래시 출하량 역시 모바일 신제품 출시와 함께 낸드 고용량화 추세가 이어지며 전 분기 대비 12% 증가했고, 평균 판매가격도 7%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D램 시장은 전 응용분야에 걸친 콘텐츠의 성장과 중국 시장의...
보급형 스마트폰 확대와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급성장으로 모바일 D램은 전체 출하량의 40%를 차지한 반면, PC D램 비중은 20% 밑으로 내려앉았다.
PC용 수요 회복이 더해지면서 지난 7월부터 3개월 연속 가격오름세를 지속 중인 D램은 하반기에도 가격강세가 예상된다. 지난달 D램 가격의 기준이 되는 4Gb DDR3와 DDR4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각각 19%, 15% 올랐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PC 섹터의 D램 수급 미스매치가 심화될 것으로 보여 4분기 가격 급등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는 결국 서버 및 모바일 D램 가격 상승으로 전이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반면 SK하이닉스는 21나노 공정이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출하량은 증가하고, 원가는 더욱 감소하는 국면에 들어섰다”라고 분석했다.
PC 수요 강세로 인텔, HP, 델...
LG전자가 올해 2분기 PC 모니터 시장에서 미국 HP(휴렛팩커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출하량 증가율을 기록했다.
3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LG전자는 2분기에 283만여대의 모니터를 출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256만여대)보다 10.5% 증가한 수치다.
LG전자는 점유율 9.2%로 세계 5위에 자리했지만, 출하량 증가율은 점유율 2위인 HP...
2분기 중반 시작된 PC업체들의 모니터, 노트북용 패널 재고축적이 3분기 들어서 TV업체들의 패널재고 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TV패널의 대수 기준 출하량 증가율이 2분기 -4.4%에서 지난 8월 6.7%까지 높아졌다. 50인치 이상의 대형 TV수요 강세가 지속되면서 TV업체들의 대형 TV패널 수요가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32인치 TV패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