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의 투자, 차입 등 거래정보를 관리하는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 금융결제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8~9월 P2P 중앙기록관리기관의 선정 공고를 냈다. 이후 금융결제원과 페이게이트 등 2개사가 신청을 완료했고, 중앙기록관리기관 선정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금융결제원이 최종 선정됐다....
헬릭스미스가 1000억 원 넘는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P2P 업체 팝펀딩에 투자했다고 알려지면서다. 이것은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는 종목 중 거래소가 특별히 지정한 종목을 말한다. 이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관리 종목'이다. '관리 대상 종목'이라고도 한다.
상장법인이 갖춰야 할 최소한도의 유동성이 없거나, 영업실적 악화 등으로 인해 부실이 심해져...
부동산 PF가 아닌 개인신용대출 등 소비자금융 대출 중심의 P2P 업체가 1조 원을 돌파한 것은 국내 최초다.
피플펀드는 대출 잔액 2758억 원으로 업계 1위다. 개인신용대출의 경우 대출 잔액 940억 원으로 시장점유율 59%를 넘으며 높은 시장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종합 연체율은 3.03%로 업계 평균 연체율인 18.71% 대비 월등한 리스크 관리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시센터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금융감시센터는 “개인 간 거래(P2P) 금융법이지만 업체 규제를 강화하면서 관련 업체들이 폐업해 펀드 사태처럼 피해가 금융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며 “금융 당국의 책임 소재 명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디지털 생태계로의 진전, 기후위기에 대응한 녹색금융 등 포스트코로나(Post Corona)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마이데이터 등 신생 데이터 금융에 대한 허가 심사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P2P 금융이 건전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비자보호 및 시장질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출형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 이뤄지는 P2P 금융으로, 소액 대출을 통해 개인 혹은 개인사업자가 자금을 지원받고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다시 상환해 주는 방식이다.
증권형은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비상장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형태로, 투자자는 주식이나 채권 등의 증권으로 보상을 받는다.
누적대출액 기준 국내 1위 부동산 P2P금융사 테라펀딩이 고객투자금 총 9057억원을 상환하며 누적상환액 9,000억 고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최초, 최대 규모다.
테라펀딩의 누적상환액 9000억 돌파는 코로나 19 팬데믹과 부동산 경기 악화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탁월한 채권 관리 및 추심 역량을 기반으로 이뤄낸 성과다.
만기 도래한 채권 총 9152억원...
하루 수십건 연체 발생 가능성에도 기존업체 회계감사 비용 부담 우려 보고서 작성 기준 지난해 말 특정 “부실 확인 절대적 요소 아냐” 해명
금융감독원이 개인 간 거래(P2P) 금융을 제도권으로 편입시키는 과정에서 ‘허술한 관리감독’ 기준을 제시해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P2P업체 237곳을 대상으로 회계법인 감사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요청하면서 작성 기준을...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해커톤 부문 Wroom팀(하우스·룸 쉐어 구성원을 위한 생활비 공동 관리) △아이디어·논문 부문 WNB팀(소상공인 매출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형 및 디파이 P2P금융)이 수상했다.
최우수상(KISA 원장상)은 △해커톤 부문에서 Hot-Work팀(키오스크에 활용 가능한 지문인식 기반 간편결제), 씽송팀(결제부터 노래방 곡...
검찰 “코리아펀딩 돌려막기 못해 원금과 이자 상환 지연” 투자자 "대표 구속 땐 투자금 회수 못해"…원금 회복이 우선
P2P(개인 간 거래)금융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시행으로 제도권 금융 편입되는 과정에서 건전성 문제로 소비자 신뢰가 추락하고 있다. 검찰이 P2P 연계 대부업을 지속하기 위해 금융당국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코리아펀딩’...
비트프론트가 출시한 상품은 사용자가 예치한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P2P 대출서비스 플랫폼인 셀시어스 네트워크에서 운영한 후 연 3~12%대 수준의 이자를 되돌려 주는 방식이다. 예치 자산별 이자율은 △비트코인(BTC) 3.46%(주복리 연이율) △이더리움 (ETH) 4% △비트코인캐쉬(BCH) 3.46% △테터(USDT) 7.71% 등이다.
금융 상품이 활성화되지 않은 가상자산 시장에 고객...
금융위원회가 은행 통합형 P2P 대출 방식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 및 P2P 대출 가이드라인상 운영이 불가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에 따라 P2P 업계에서 '은행 연계형' 대출 상품이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1금융권 제휴 은행 대출’로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업체 피플펀드는 은행 연계형...
#사회 초년생 권모 씨는 재테크 수단으로 개인 간 거래(P2P) 금융회사를 선택했다. P2P금융은 돈을 빌려주는 투자자와 그 돈을 빌리는 차주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연결하는 구조를 띄고 있다. 차주에겐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모은 돈을 빌려주고, 투자자들은 약속한 기간 이자를 받는 개념이다. 권 씨는 은행 예금 금리가 1~2%인 데에 반해, 10% 안팎의 이자를 받을...
“P2P(개인 간 금융) 업체는 기존 금융회사가 제대로 하지 못했던 부분을 다뤄야 합니다.”
이규복 한국금융연구원 박사는 15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P2P금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간 P2P 업체의 부실에 따른 건전성에만 주목했던 시각에서 탈피해 P2P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색다른 미래를 그린 것이다. 이 박사는 “건강한 P2P금융은 좋은...
일이 손에 잡혀야 말이죠.”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개인 간 거래(P2P) 금융회사 ‘코리아펀딩’ 사무실을 찾은 A 씨의 말이다. A 씨는 이자를 받기로 한 날짜가 지나 이 회사에 전화를 했지만, 관계자와 연결이 되지 않아 직접 사무실을 찾았다. 누적 대출액 업계 8위 업체인 코리아펀딩은 이날 오후 투자자들에게 투자상품의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지 못하는...
한국P2P금융협회 소속 회원사 가운데 ‘10곳 중 8곳’이 사실상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간 거래(P2P) 금융회사들이 모여 만든 그나마 공신력이 있는 P2P협회 소속 회사들마저도 제도권 진입을 위한 ‘자본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P2P법) 시행과 함께 P2P 업체들을 대상으로 감사보고서를...
이 밖에도 유니스왑과 유사한 서비스로 급격히 성장한 '김치 파이낸스'와 '스시스왑', 탈중앙화 거래소 '1인치', P2P대출 '아아베(AABE)' 등이 상위 15위 권에 올랐다.
디파이 프로젝트의 증가로 이더리움 네트워크 과부하가 일어나면서, 경매방식을 취하고 있는 수수료 시장도 폭등하고 있다.
이날 이더리움 네트워크 통계사이트 이더스캔에 따르면 디파이...
P2P금융기업 렌딧이 ‘2020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렌딧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0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은 고용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해마다 시행하는 포상제도다....
금융당국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P2P업체가 전체 대상사 중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마저도 한 곳은 ‘의견거절’을 제출했고, 아예 응답하지 않은 업체도 105개에 달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일 P2P업체의 1차 전수조사를 위해 감사보고서를 제출받은 결과 제출기한인 지난달 26일까지 237개사 중 124개사가 자료제출 요청에 회신했고...
P2P금융 전문 기업 코리아펀딩이 9월 맞이 ‘함께해요 코리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1일부터 18일까지다.
이벤트 대상은 코리아펀딩 신규회원과 평소 코리아펀딩 추천을 고려하던 기존회원이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가입자가 10만 원 이상 투자시 전원 예치금 1만 원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시 추천인을 입력하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