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는 12일 열린 이사회에서 자회사인 NH농협캐피탈에 1000억원의 출자를 결정했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해 3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창출했으며, 영업자산 4조원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출자결정은 NH농협캐피탈의 지속적인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것으로 2016년 500억원, 2017년 1000억원을...
이외에 한앤컴퍼니는 NH투자증권, 칼라일은 우리은행·미래에셋대우, CVC캐피탈파트너스는 국민은행·삼성증권을 각각 인수금융 회사로 확보했다.
통상 한 기관이 기업을 인수할 때 금융 회사에서 받는 대출인 인수금융 규모는 총 매매가의 50% 정도다. 인수 후보들은 본입찰 참여에 앞서 인수금융 규모를 해당 기관과 협의한다. CJ헬스케어 적격 인수 후보뿐...
이어 “동사는 베인캐피탈 인수 후 철저히 채널을 관리하고 있다”며 “특히 내수는 휴젤파마가 직접 유통하고, 수출은 딜러 방식으로 가격을 통제해 블랙마켓으로 유출되는 물량을 통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품질 관리 및 미국 진입 시 가격 전략 측면에서 중장기적으로 유리한 전략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보툴렉스 미국 판권 재조정이 가시화됨에 따라...
도입하지 않은 곳은 △삼성자산운용 △NH-아문디 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KTB프라이빗에쿼티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미시간벤처캐피탈 △씨엔케이인베스트먼트 △오페즈인베스트먼트 △원아시아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코리아메가투자금융 등 12개 기관은 지난해 4분기까지를 도입 시한으로 정했지만, 아직...
그는 “과거 증권회사가 단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기업이었다면 이제는 자본시장의 플랫폼 사업자”라며 “새 상품을 시장에 공급할 때도 단순 캐피탈게인(수익창출)보다는 상품이 적절한 평가를 받고 정상적 가격을 통해 매매되는지 등 시장의 유기적 흐름이 잘 이어지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호소하기도 했다....
KB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에 스탁론 메뉴를 신설해 고객들이 KB손해보험, NH캐피탈, DGB캐피탈 등 제휴 여신기관의 상품을 손쉽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대출 신청을 위해서는 PC 접속을 해야했다면 앞으로는 PC 접속 없이 모바일로도 간편한 대출서비스가 가능해 진 셈이다.
또 스탁론 계좌현황 조회 및 대출가능금액 조회 기능...
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에는 오병관 농협금융 부사장이 내정됐다.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과 고태순 농협캐피탈 사장은 유임됐다.
오 내정자는 1960년 대전 출신으로 서대전고와 충남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2012년 농협금융지주 기획조정부장을 거쳐 2013년 농협중앙회 기획실장 등을 역임하며 김 회장과 손발을 맞춰왔다.
이번 인사로 문태현 엠디엠 대표이사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문 대표는 2000년 7월 엠디엠에서 근무를 시작해 2015년부터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재임해왔다.
이외 엠디엠그룹은 부동산개발 계열회사인 엠디엠, 엠디엠플러스, 금융 계열회사인 한국자산신탁과 한국자산캐피탈 승진 인사를 했다.
한편 차기 농협은행장 윤곽이 드러나면서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캐피탈 등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인선에도 영향이 불가피해졌다. 차기 농협은행장 인선에서 밀려난 인사를 중심으로 계열사 인사가 재편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민상기 서울대 교수와 전홍렬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정병욱 변호사 등 3명의 사외이사와 오병관...
2016년부터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를 맡았다.
농협금융은 이번 임추위에서 농협은행장 외에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캐피탈 등 자회사 CEO 후보도 추천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는 농협은행을 제외한 3개 계열사 중 1∼2곳은 새 CEO가 들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추위에서 뽑힌 후보들은 각 계열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코스피지수를 추적하는 ‘삼성KODEX레버리지증권ETF’(3500억 원)과 ETF가 아닌 유일한 인덱스 펀드인 ‘NH-Amundi코리아2배레버리지’(2025억 원), 모건스탠리캐피탈지수(MSCI)코리아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삼성KODEXMSCIKOREA토탈리턴증권ETF’(2974억 원)과 ‘삼성KODEXMSCIKOREA증권ETF’(2429억 원) 등이 모두 높은 성과를 올렸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고태순 NH농협캐피탈 사장도 최근 차기 은행장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고 사장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같은 전남 출신으로 197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무안군지부 금융지점장, 자유시장지점장, 남대문기업금융지점장, 서울영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농협금융이 본격적으로 인선 작업을 시작한 것은 20일이다. 이날 1차 임추위를 열고...
'여신전문가' 박규희 부행장과, '영업통' 김형열 부행장, 전남에 연고를 둔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도 물망에 올라 있다.
이번 인사에는 농협금융의 계열사 사장단도 포함된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을 포함해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과 고태순 NH캐피탈 사장은 12월 말, 이윤배 농협손해보험 사장은 내년 1월 말 임기가 종료된다.
NH투자증권, 농협캐피탈은 ‘신기술사업금융업’을 통해 2021년도까지 약 1500억원 규모의 투자금융 중심의 기업지원을 추진한다.
지난 7월에 사업 인가를 획득한 NH투자증권은 AI(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창업·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농협캐피탈도 7월말 설립된 '농식품 ABC투자조합 1호' 를 발판으로 유망 투자대상을...
금융투자협회는 반박 자료를 통해 “은행과 벤처캐피탈(VC)만으로는 혁신형 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나 자금공급에 한계가 있다”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모험자본을 공급할 수 있는 투자은행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발행어음 업무가 사실상의 은행업이 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초대형IB의 발행어음은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고 수탁...
KB금융은 지난해 옛 현대증권을 인수해 출범한 통합 KB증권을 시작으로 4월 KB손해보험, KB캐피탈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지난 2분기 KB증권에 더해 대부분 반영된 KB손보, KB캐피탈 실적은 KB금융이 신한금융을 순익 경쟁에서 앞서는 데 주효했다. KB손보는 161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내 KB국민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익 비중을 자치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알파전략팀장 은 “사모펀드의 특성상 투자자 수가 (49인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는 일부를 제외하면 전반적인 규모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자본시장연구원 등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국내와 달리 모험자본 활성화 차원에서 사모펀드를 △벤처캐피탈 △헤지펀드 △사모형투자펀드(PEF) 등으로...
이 자리에서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은행, 보험, 증권, 캐피탈, 자산운용 등 양 그룹 핵심사업 분야에서의 다각적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2015년 4월 김 회장 취임 이후 중국 공소그룹과 융자리스 합작, 미얀마 소액대출회사 설립, 베트남 하노이 은행지점 설립, 인도 뉴델리 은행사무소 개소 등 해외진출을...
그는 “휴젤은 지난 14일 베인캐피탈이 주금 납입을 완료해 지분율 23.1%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올랐다”며 “동양에이치씨 지분 18.7%는 상장 후 2년 락업이 풀리는 오는 12일 마저 인수될 예정으로, 경영권 분쟁은 완전히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휴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1.0% 늘어난 1875억 원, 영업이익은 71.5% 증가한 108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