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이 회사의 전자금융거래에 홍채, 지문 등을 활용한 바이오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PC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이나 웹의 로그인과 본인인증, 전자서명 등 모든 전자금융거래영역에 지문, 홍채 등으로 인증이 가능한 서비스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로그인부터 전자서명까지 가능한 것은 보험업계 최초"라며...
현재 삼성·한화·NH농협·미래에셋 등 5대 생보사와 삼성·현대·DB·KB·메리츠 등 손보사 5곳은 각각 회계법인, 컨설팅 업체와 계약을 맺고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또한 흥국·현대라이프·KDB·DB·DGB생명과 롯데·흥국·NH·더케이·MG손보 등 10여개 중소 보험사는 보험개발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벼리 기자 kimstar1215@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NH농협손보, 롯데손보, 교보라이프플래닛 등 5개 사가 관련 상품을 내놓긴 했지만 이에 대한 종합적인 요율을 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발원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증가 추세에 부응해 보험사의 적극적인 상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참조순보험요율이란 보험개발원이 보험회사의 경험통계 등을...
NH농협손보 측은 피해를 입은 농가가 이를 지역 농·축협에 신고하면 신속한 사고 조사와 보험금 조기 지급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이례적인 강추위로 사과, 배 등 과수작물에 동상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보험금 1500억 원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사고 조사를 마친 농가는 가까운 지역농협 등을 통해 보험금을 신청하면 조기 수령할 수 있다....
NH농협손보가 집계한 폭염 가축피해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재까지 폐사한 가축은 총 225만6000마리, 총 보상 보험금은 125억 원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닭이 211만2000마리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오리 11만4000마리, 메추리 2만 마리, 돼지 8000 마리 등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65만9000마리로 피해가 가장 컸다. 이어 충남 42만2000마리, 전남 38만6000마리...
이날 시상식에는 오병관 NH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과 수상자 2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했다. 12개 부문에서 대상 상금 500만 원을 비롯해 총 상금 1500만 원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추후 NH농협손보를 대표할 캐릭터 이모티콘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NH농협손보의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은 4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했다. 한 달간 총 1330개의...
우선 주관금융기관은 기존 우리은행,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KEB하나은행에서 NH농협손보 대신 국민은행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추가됐다. 이들 금융기관은 2년간 표준 PF대출을 담당한다. HUG 측은 "주관금융기관 확대로 PF대출의 안정적 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표준 PF 대출금리는 'CD(3개월물)+1.81%'에서 'CD(3개월물)+1.80%'로 0.01...
NH농협생명과 하나생명이 2021년 새 회계제도(IFRS 17) 도입을 앞두고 시스템 구축을 본격 작업에 돌입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최근 ‘IFRS17 서버 구축 및 분석환경 확대 구축 입찰 공고’를 냈다. 농협생명의 계리솔루션 구동에 필요한 HPC(High Performance-Computing)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이다.
농협생명은 내달 5일까지 제안서를 제출받은 뒤 제안...
28일, 29일 제2 세미나실에서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28일에는 신한·우리·NH농협은행, 29일에는 KB국민은행·KEB하나은행·IBK기업은행의 인사담당자가 면접자로 참석한다. 이후 12시 30분부터 30분간 우수한 면접 실력을 보인 취업준비생들에게 시상식을 진행한다.
최근 급증하는 고령운전자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NH농협손보 측은 밝혔다.
자가용 운전자뿐만 아니라 영업용 운전자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만기까지 자동차 정기검사 비용으로 2년마다 5만 원씩 지급한다.
자동차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 양방치료는 물론 약침, 한방물리요법 등 한방치료까지 보장하는 것도 ‘무배당...
그러나 NH농협생명(854억원)과 NH농협손해보험(265억원)은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44.7%, 24.9% 감소했다. NH-아문디 자산운용(135억원)과 NH저축은행(96억원)도 각각 6.9%, 27.3% 줄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작년에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현재 진행 중인 '2020경영혁신' 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해 시장을 선도하는 금융지주사로 발돋움...
실적이 좋은 손보사 CEO는 연임 가능성이 높은 반면 생보사는 일부 교체가 예상된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NH농협생명 등 보험사 CEO 연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오익환 DGB생명 사장, 이윤배 NH농협손해보험 사장 등 10명의 임기가 만료된다.
KB생명은 이달 임기 만료를 앞뒀던 신용길 KB생명 전 사장이 생명보험협회장으로...
이사회는 삼성, 한화, 교보, NH농협, 동양생명 등 5개 회원사 대표와 김헌수 보험학회장, 장동한 리스크관리학회장 등 7명으로 구성된다. 회추위 위원장은 관례상 차남규 대표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임기는 12월 18일까지이다. 회추위 첫 회의는 24일 열릴 예정이며 2~3차례 추가회의, 총회 등을 거쳐 빠르면 내달 초 차기 협회장이 결정될 것으로...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26일 KB금융,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27일 하나금융, NH농협금융, IBK기업은행, 30일 신한금융이 잇달아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한다.
이번 어닝 시즌의 최대 관심사는 신한금융과 KB금융의 ‘리딩금융그룹’ 경쟁이다. 이미 KB금융은 2분기 순이익 기준으로 2015년 1분기 이후 2년 3개월 만에 신한금융을 제친 바 있다.
이들 두 곳에 대한...
지난달 NH농협은행, 이달 3일 국민은행에 이어 흥국생명 방카슈랑스 빗장을 푼 것이다.
반면 이들 은행은 RBC 비율이 당국 권고치인 150%를 여전히 밑돌고 있는 KDB생명, MG손해보험의 상품은 계속 판매를 중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국민, 신한 등 주요 은행들은 고객 보호를 위해 지급여력이 낮은 흥국생명, KDB생명, MG손해보험 등 중소형 보험사의 보험상품을...
NH농협손해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100세까지 체계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통합형 보험 ‘무배당 행복 100세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암, 뇌출혈 등의 질병과 상해는 물론 주택화재, 운전자, 배상책임, 골프 등 발생 가능한 폭넓은 위험까지 100세까지 보장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인의 길어진 평균 수명을 고려하고...
그것이 미래입니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지난 3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은행 중앙본부 10층 집무실에서 만났다. 한마디, 한마디에는 ‘농업’이라는 전통 산업 속에서 첨단 금융을 키워야 하는 최고경영자(CEO)로서의 고민이 묻어났다.
지난해에는 대규모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회계 손실을 한번에 털어내는 과감한 빅배스(Big bath)로...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의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20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첫 가입 대상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과 원예시설, 수박, 딸기, 토마토, 오이, 국화 등 시설작물 21종이다. 과수 4종은 4월 14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단 봄동상해를 보장 받기위해서는 3월 24일까지 가입해야 한다. 원예시설과 시설작물은 12월 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NH농협손해보험은 마케팅전략 강화와 법인영업 활성화를 위해 신임 상품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신일승(55) 씨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일승 부사장은 1984년 메리츠화재보험에 입사, 기업영업지원부장, 채널전략본부 상무보, 전략기획본부 상무, 기업마케팅본부 상무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