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샘 2대 주주인 테톤 캐피탈 파트너스, 엘피(이하 테톤)는 오는 8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검사인을 선임해 달라며 지난달 23일에 소를 제기했다. 테톤은 한샘에 13년가량 장기투자한 FI(재무적 투자자)로 지분 9.23%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앞서 테톤은 한샘에 △독립적 이사회 구성 △자사주(지분율 26.7%) 소각 △효율적...
지난해 캐피탈과 저축은행을 인수한 이후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손태승 회장은 지난달 5일 자회사 경쟁력 강화 회의에서 “지주 출범 후 지난 3년 가까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룹체제가 확고히 안착됐다”며 “그룹 4년 차인 내년에는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와 기존 비은행 자회사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비은행 부문을...
유니슨캐피탈도 최근 강원 강릉에 본점을 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를 운영하는 유통업체 학산 지분 35%를 700억 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세계 3대 PEF 운용사 칼라일그룹 역시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인 투썸플레이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중심의 소비가 온라인으로 빠르게...
업계에선 우리금융이 내부등급법 승인을 계기로 대형 M&A에 신경을 기울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리금융은 은행을 중심으로 카드사,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를 보유했지만, 증권사와 보험사는 없는 상황이다.
우선 우리금융은 증권사 인수 의지를 드러낸 상태다. 이성욱 우리금융 재무담당 전무(CFO)는 지난달 25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한국앤컴퍼니는 S.T.R.E.A.M 영역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국내 VC 위벤처스와 함께 ‘스마트STREAM-WE언택트펀드3호’를 지난달 결성했다. 위벤처스는 스타트업 육성, 벤처투자, 벤처펀드, 벤처캐피탈(VC) 협업 등을 통해 혁신을 추구하며 설립 2년 만에 빠른 성장을 이룬 VC다.
펀드에는 한국앤컴퍼니와 한국모태펀드(운용기관 한국벤처투자), 다수의...
물건설명회는 M&A 전문기관이 상장기업 등에게 매도‧투자유치 희망기업 정보를 직접 제공하는 기회로, 삼일회계법인, 제타플랜인베스트, 신한금융투자, 큐더스, 인터캐피탈, 비즈하스피탈 등 전문기관 6사가 21개 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 관심기업에 대한 추가 질의 및 개별 협의도 가능하다.
거래소는 M&A 및 투자 정보교류를 통해...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부등급법 승인 후 보통주 자본비율이 1%p 이상 상승할 것”이라며 “캐피탈 인수에 따른 이익 성장에서 보듯이 우리금융지주는 늘어난 자본을 토대로 M&A를 추진해 이익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빅테크 제휴를 통한 디지털 부문 차별화 전략도 눈여겨 볼 요소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은행권 중...
하나금융지주는 외부 인수합병(M&A)보다는 보유 중인 계열사 출자에 주력했다. 지주는 2018년부터 하나금융투자에 네 차례에 걸쳐 2조2000억 원을 투자했고 앞선 1분기 중 F&I, 대체투자운용사에 각각 1000억 원, 500억 원을 출자했으며 최근 캐피탈과 저축은행에 2000억 원, 1000억 원을 출자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자본 배분...
손 회장은 5일 우리은행 선릉금융센터가 입주해있는 강남타워를 방문해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캐피탈 등 비은행부문 3개 자회사의 강남타워 신사옥 이전 완료를 축하하고 자회사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손 회장은 각 자회사 대표 및 주요 임원들과 ‘자회사 경쟁력 강화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손 회장은 “지주 출범 후 지난 3년 가까이 어려운...
초기 해당 지역 태양광 발전소 사업 개발권을 확보했던 한화큐셀은 지난 6월 영국 재생에너지 개발사인 넥스트 에너지 캐피탈(Next Energy CapitalㆍNEC)에 지분 100%를 넘겼다.
NEC가 소유한 해당 발전소에서 한화큐셀은 EPC(설계ㆍ조달ㆍ시공)와 O&M(운영 및 유지관리)을 수행하며 2022년 3분기까지 발전소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기준으로...
또한 지난해 12월 ‘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을 출시 후 올해 1월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S)를 고도화하는 등 온라인 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내세우고 있다.
반면 카카오는 적극적인 사업분야 확장과 IPO 및 M&A로 기업 가치를 키웠다. 대표적인 예로 카카오모빌리티가 제공하는 ‘카카오 T’ 앱은 택시기사와 손님을 매칭시켜주는...
중기부는 연구개발서비스기업 등 기술역량 민간회사와 투자 안목을 갖춘 벤처캐피탈이 협업하도록 ‘연구개발서비스기업+벤처캐피탈(VC)’ 컨소시엄을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로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속 가능성 옵션 부여가 인상적이다. 선정된 운영사는 △운영사의 투자기업 성과 △매출성장 △인수합병(M&A)ㆍ기업공개(IPO) 등 기업 가치성장 성과 △기업발굴...
배출하기 위해서는 대형투자 및 중후기 투자의 규모를 키워 성장기 스타트업을 유니콘으로 도약시키는 모멘텀 투자가 이뤄져야 하고 M&A 엑시트를 활성화해 투자금 회수와 재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국내 대기업 자본을 벤처투자에 활용하도록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지난해 새롭게 이뤄진 베인캐피탈의 투자로 실질적인 재무건전성은 일부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
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ST유니타스는 지난해 매출 4065억 원에 영업손실은 25억 원으로 전년보다 개선된 실적을 냈다. 기타 대손상각비와 유·무형 자산처분손실 등이 발생해 순손실은 전년보다 줄기는 했으나 165억 원이라는 작지 않은 규모로 발생했다....
캐피탈, 자산운용 등 자본시장 관련 자회사는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하며 전체 그룹 손익 중 20%(5074억 원)를 차지하는 등 그룹의 비은행 손익을 견인했다.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의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7%, 81.5% 증가했다.
상반기 비이자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1%가 증가한 2조143억 원을 기록했다.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M&A)...
데다 △캐피탈과 종금 등 비은행 자회사들의 실적도 상당폭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간 순익은 약 2조2400억 원으로 추정했다. 실적 개선과 배당성향 확대에 따라 올해 총 DPS는 760원으로 전년 대비 2.1배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촤정욱 연구원은 “케이뱅크 할증 증자에 따른 지분법 이익 약 700억원이 3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해 3분기 실적...
현대캐피탈㈜ 영업양수 건 승인
△지역 배달대행업체-배달기사 간 계약서 점검 결과
23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대회의실)
△추석 명절 앞두고 불공정하도급신고센터 운영
◇고용노동부
19일(월)
△고용부 장관 10:00 고용노동 위기대응TF 대책회의(세종청사)
△고용부 차관 10:00 고용노동 위기대응TF 대책회의(세종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