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매각을 앞둔 주요 매물은 산업은행 주도로 진행되는 금호타이어, 현대시멘트, KDB생명을 비롯해 MBK파트너스가 대주주인 코웨이와 ING생명, 베어링PE와 NH-PE가 보유한 동양매직, KTB PE와 큐캐피탈이 지분을 가진 동부익스프레스 등이 꼽힌다. 한국맥도날드, 할리스커피, 우리은행, 하이투자증권 등도 하반기 새 주인을...
특히 우리은행 민영화 과정에서 라이벌 부산은행에 경남은행의 주인자리를 내줬고, 아주캐피탈 인수도 예비입찰을 앞두고 중도포기했다.
현대자산운용 인수전에도 뛰어들었지만, 중간에 철회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박인규 DGB금융 회장의 리더십도 흔들렸다.
특히 다른 지방지주인 BNK금융지주와 JB금융이 과감한 인수합병으로 수익 개선을...
△미래에셋대우, 멀티에셋자산운용 990억원 투자
△키스톤글로벌, 7월6일 임시주총 개최
△현대자동차 "캐피탈·카드 지분인수 결정된 바 없다"
△대림산업, 2395억원 규모 영종하늘도시 신축공사 수주
△현대건설, 3120억원 채무보증 결정
△태영건설, 526억원 규모 채무 보증 결정
△OCI, 계열사 OCI스페셜티에 340억규모 출자
△OCI, 계열사...
이와 함께 롯데그룹의 금융계열사인 롯데카드, 롯데캐피탈, 롯데손해보험 등도 수사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 검찰은 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경위를 수사했을 당시 금융계열사인 삼성화재 등을 압수수색했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의 주요 금융계열사인 롯데손보와 롯데카드 등의 M&A를 직접 주도했다. 금융계열사의 경영진은 대부분...
시장의 우려가 컸던 중국 A주의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네셔널) 신흥국 지수 편입이 유보된 것은 국내 증시에 안도감을 준 요인이었다. MSCI 신흥시장 지수에 중국 A증시가 편입됐을 경우 한국 주식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가 상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2000년대 중반까지 승승장구 한 크라제버거는 무리한 사업 확장 등으로 인해 2013년 법원의 회생절차를 신청하고, 회생계획 인가전 M&A를 통해 당시 나우IB캐피탈의 나우IB12호 펀드에 매각되면서 2014년 9월 회생절차를 종료했다. 회생절차 종료 이후 크라제버거는 신규 브랜드 론칭및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적극 추진했다.
그러나 미국...
산은캐피탈은 지난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이후 부침을 겪었다.
지난해 11월 시행된 1차 예비입찰에는 재무적투자자(FI)인 SK증권 프라이빗에퀴티(PE)가 단독 응찰해 무산됐다.
회사채 시장 냉각 등 캐피탈 업황이 워낙 좋지 않아 원매자가 선뜻 나서지 못했다.
더불어 산은캐피탈의 주력 분야가 자동차 할부 등 일반 캐피탈 회사와 달리 중소기업금융...
업계 일각에서는 차이나라이프생명을 비롯 핑안보험과 안방보험, JD캐피탈 등 중국계등도 유력 인수 후보로 관측하고 있다.
주관사측은 IM(투자안내서) 배포 당시 예비입찰 날짜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한 다 수의 잠재인수후보자들을 대상으로만 주말까지 추가 모집을 받는다.
인수합병(M&A)업계 관계자는 "주관사측이 IM배포 하면서 미리 예비입찰...
산업은행 19일 사모투자(PE)펀드와 벤처캐피탈(VC)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산은의 펀드 위탁운용 출자규모는 총 8000억원으로, 민간자본과 매칭을 통해 1조6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해당 펀드는 △성장기업 M&A 활성화와 모험자본의 회수‧재투자 지원 △정부 정책과 연계한 유망서비스산업 육성 △국내기업...
방식은 아이디어와 기술에 대한 엔젤투자, 잠재력이 큰 기업에 대한 벤처캐피탈 지원, 인수합병(M&A) 투자, 해외 프로젝트 투자 등을 병행한다.
분야는 에너지 신산업 기반기술, 요소기기, 소프트웨어,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 지식재산권, 해외기술, 해외 프로젝트 등으로 다양하다. △기술개발에서 배터리 경량화 기술, 사물인터넷(IoT) 등 신산업 접목 융복합 기술...
프놈펜상업은행 인수를 통해 수년간 계속됐던 M&A 잔혹사의 종지부를 찍으려던 것도 물거품이 됐다.
대구은행은 지난 2013년 저축은행을 시작으로 총 7~8차례 금융사 인수에 도전했지만 대부분 중도포기하거나 최종인수자로 선택받지 못했다.
특히 우리은행 민영화 과정에서 라이벌 부산은행에 경남은행의 주인자리를 내줘야 했다.
이후 아주캐피탈 인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