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국내 최대 금속제련 업체인 LS니꼬동제련에 대해 1500원대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2월부터 7월 중순까지 일정으로 LS니꼬동제련 본사와 서울 아셈타워 사무소 등 수 곳을 대상으로 특별(심층)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국세청은 LS니꼬동제련이 2010~2013년 사이...
2011년 장남 정대현 삼표 전무는 구자명 LS 니꼬동제련 회장의 장녀 구윤희씨와 결혼했다.
삼표그룹의 오너 3세인 정 전무는 2005년 삼표에 과장으로 입사해 경영수업에 돌입, 2010년 삼표 상무로 초고속 승진을 보이더니 지난 2013년부터 전무로서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 사실상 삼표그룹의 3세 경영 체제를 위해 착실히 수순을 밟고 있는 셈이다.
정 회장 및...
우선 그룹 대표 지주사인 LS가 LS산전과 LS엠트론, LS니꼬동제련, LS전선을 지배하고 있다. E1은 LS네트웍스 등의 최대주주다. 예스코는 한성과 대한가스기기 등을 지배하고 있다. LS를 최상에 두지 않고 각 사업부분별로 지배구조를 사촌간 독립적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방계형으로 꾸리고 있는 셈이다.
그룹 지배구조의 기둥인 4개 회사의 지분 구조도 사촌형제간 우애를...
LS-니꼬동제련은 국내 최초로 귀금속 생산 플랜트를 수출했다. 세계 정상급 귀금속 추출기술을 보유한 이 회사는 지난해 칠레의 국영기업 코델코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내년 가동을 목표로 플랜트 착공을 위한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LS엠트론은 유럽 및 미국 등의 환경규제를 뛰어넘는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트랙터를 개발, 농기계 선진 시장과 남미...
전 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전선부문은 한국전력의 전력인프라 예산이 최대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어 수익성이 크게 회복될 전망이며 니꼬동제련은 설비증설효과와 TR/TC 상승으로 올해는 작년의 부진에서 벗어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또 지난 3년간 연간 500억원~100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지속적으로 기록했던 아이앤디부문은 올해는 손실폭이 급감해 순이익 개선에...
구자홍 LS미래원 회장이 지난해 별세한 동생 고 구자명 회장의 뒤를 이어 LS니꼬동제련 회장직에 선임된다.
16일 LS니꼬동제련에 따르면 16일 임시이사회에서 구자홍 회장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오는 27일 주총에 상정키로 결정했다.
신임 구자홍 회장은 구태회 LS그룹 창업주의 장남이다. 구태회 회장은...
구본혁 LS니꼬동제련 전무와 구윤희씨가 아버지 고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의 LS 주식 등을 상속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본혁 전무와 구윤희씨 남매는 지난 13일 아버지 구자명 전 회장의 LS 주식 58만7980주를 상속받았다. 구 전무가 42만2564주, 구씨가 16만5416주를 각각 상속받았으며 두 사람의 지분율은 0.32%로 같다.
과거 대기업인 LG금속(현 LS니꼬동제련) 과장으로 근무하다 창업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중소기업 일선으로 과감히 뛰어든 이력 탓이다. 이에 앞으로 중기중앙회장으로서 박 회장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관계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박 회장은 무엇보다 중기중앙회 개혁과 협동조합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 회장은 “중앙회와 조합을...
28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박 신임 회장의 첫 사회생활은 LG금속(현 LS니꼬동제련)에서 시작됐다. 박 회장은 LG금속에서 생산관리, 영업, 기획 등을 두루 거치면서 대기업의 조직 관리를 체험했다. 이어 1980년대 말엔 맥킨지 컨설팅과 함께 LG그룹 21세기 미래비전수립 TF에 합류했다.
이 과정에서 박 회장은 세상의 급격한 변화와 전 세계의 산업구조 재편 흐름을...
구 부회장은 LS전선 중국지역담당(상무), 통신사업본부장(전무), LS니꼬동제련 부사장, LS전선 사장(COO)을 거쳐 2013년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구 부회장은 LS전선의 경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해저ㆍ초전도케이블 등 핵심사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해외 수주 등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구 부회장은 LS엠트론에서 전자부품 등 그룹의 미래전략...
구자명 숙환으로 별세
숙환으로 26일 별세한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구태회 LG그룹 창업고문과 고 최무 여사의 셋째 아들인 구자명 회장은 2007년과 2011년 담도암 수술을 받았으나 건강이 악화돼 지난 3월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2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다.
그는 구자홍 LS미래원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의 동생이자 고 구인회...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이 2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구 회장은 2007년과 2011년 담도암 수술을 받고 건강이 악화돼 지난 3월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구 회장은 구태회 LG그룹 창업고문의 셋째 아들이다. 구자홍 LS미래원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이 형이다. 구태회 창업고문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동생이다.
경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 미국...
쌓아온 우수한 설계 기술력과 시공능력 등 EPC 수행능력이 이번 수주의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LS니꼬동제련은 국내 최대 비철금속기업이다. 또 칠레 국영 구리공사인 코델코는 세계 동 산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메이저 비철금속 기업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11%에 해당하는 연간 1800만t의 구리를 생산하고 전 세계 구리 매장량의 10%를 관리ㆍ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