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조6730억원의 LIG손보의 자산을 흡수하게 되면 자산이 408조여원이 된다. 자산 기준 2위인 하나금융지주(383조원)와의 격차는 더 벌어진다.
특히 LIG손보의 임직원은 3500명을 더하면 KB금융계열의 직원 수는 2만8500명으로 늘어난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LIG손해보험 인수 후에도 별도의 인위적 구조조정을 지양할 것"이라며 "손해보험업...
금융당국 관계자는 "법률상 문제없이 KB금융이 LIG손보를 인수하더라도 금융당국의 지주회사의 자회사 편입 승인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섣불리 가부를 정하기는 어렵다"면서 "26일 징계에서 경영진 중징계와 기관경고 등 대규모 징계가 승인 심사 과정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LIG손보 인수 후보로는 롯데그룹이 가장 유리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롯데그룹이 본입찰 이후 실시된 가격수정 과정에서 KB금융 등 다른 후보들을 압도하는 금액을 적어냈기 때문이다. 롯데는 당초 5400억원(순자산가치 포함 5800억원)을 제안했다가 지난 주말 6500억원 이상을 베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후보들을 최소 400억원 이상 웃도는...
LIG손해보험 인수 관련 배타적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B금융이 인수합병(M&A)에 성공해도 별도의 구조조정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KB금융지주 공시를 통해 LIG손해보험 인수 관련 배타적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B금융과 LIG측은 배타적 협상기간 동안 매매계약 주요 조건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 이달 중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금융위원회...
LIG손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KB금융지주가 선정됐다. 차기협상자는 동양-보고펀드가 선정됐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롯데그룹은 LIG손보 노조의 반발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M&A업계에 따르면 LIG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KB금융을 LIG손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협상권은 2주간...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자원 LIG그룹 회장과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KB금융을 LIG손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지난달 19일 진행된 LIG손해보험 본입찰에는 KB금융을 비롯해 동양생명-보고펀드 컨소시엄·롯데그룹·자베즈-새마을금고·중국 푸싱그룹 등이 참여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영남제분이 전일대비 15%(360원) 하락한 2040원을...
LIG손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KB금융지주가 선정됐다. 차기협상자는 동양-보고펀드가 선정됐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롯데그룹은 LIG손보 노조의 반발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M&A업계에 따르면 LIG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KB금융을 LIG손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협상권은 2주간...
보험사별로 살펴보면 생보사 가운데서는 흥국생명과 알리안츠생명이 2건으로 가장 많았고, 손보사 가운데서도 LIG손보와 흥국화재가 2건을 기록했다. 태광그룹 계열사인 흥국생명과 흥국화재가 업권별로 가장 많은 제재를 받았다.
제재별로는 PCA생명과 알리안츠생명, 농협손보가 금감원으로부터 ‘기관주의’를 받았다. 과징금 및 과태료를 가장 많이 부과받은...
◇LIG손보 인수 등 경영공백 어쩌나 = 향후 KB금융은 두 수장이 중징계 대상에 오른 데 따라 현재 진행 중인 LIG손해보험 인수 작업에도 차질이 우려되는 등 그룹 전반의 경영 전략에 악영향이 예상된다.
이번에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은 기관경고라는 경징계를 받았다. KB금융지주가 중징계는 피함으로써 최근 추진 중인 LIG손해보험 인수작업에는 계속 참여가 가능할...
금감원의 조사가 시작되면서 새마을금고와 손잡고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LIG손해보험 인수를 한 발 뺀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투자은행(IB)업계 내부에서는 현대증권 인수전에 뛰어든 자베즈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PEF에 대한 검사가 약했다. 향후 제대로 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검사를 실시중”이라며 “이 달...
현재 한화손보, 농협손보, LIG손보, 메리츠화재 등이 실버암보험을 출시 했으며, 향후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보험사들이 늘고 있어 실버보험시장 선점을 놓고 시장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2일‘삼성화재 시니어암보험’을 출시했다. 가입가능 연령이 61세 부터 75세까지인 노인세대를 위한 상품이다. 10년마다 재가입...
현재까지 알려진 인수후보는 지난해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나섰던 사모펀드(PEF)파인스트리트와 일본계 투자회사 오릭스, 현재 LIG손보 인수전에 참여한 자베즈파트너스 등이다.
그동안 유력 후보 1순위로 꼽혔던 현대차그룹과 현대중공업은 LOI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이들의 막판 참여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 한...
지난해 연이어 터진 금융사고와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 실패에 이어 LIG손보 인수까지 실패할 경우 현 경영진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현재 KB금융은 비은행 계열사 확대를 통해 수익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KB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37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380억원) 감소했다.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순익 추정치(약 4300억원)에 한참...
LIG손보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 1층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2014 LIG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 2006년 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LIG희망바자회는 올해 역대 최다 수량인 6만5000여점의 물품을 준비했다.
LIG희망바자회는 LIG손해보험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물품을‘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LIG손보는 26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김병헌 사장, 이호영 경영관리총괄 전무,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 김성은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365 베이비 케어 키트’협약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365 베이비 케어 키트란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보육 필수품 한 달 분량을 담은...
LIG손보가 후원하고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희망의 집 29호는 조모와 삼촌과 함께 살고 있는 지적장애 3급 청소년 가족을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LIG손보 충남지역단은 이 가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입주가정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이 가족에게 생필품과 김장김치 지원 등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LIG손보의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다.
LIG손보 노조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자격 없는 롯데는 LIG손보 인수 시도를 즉각 포기하라”며 이날 오후 2시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인수 포기 촉구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LIG손보 노조는 롯데그룹이 아무리 많은 금액을 제시하더라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노조측은...
롯데가 가장 큰 인수금액을 써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LIG손보 노조가 대응에 나선 것이다.
21일 LIG손보 노조 관계자는 “롯데·사모펀드·중국 푸싱그룹의 LIG손보 인수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라며“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여는 이유는 롯데의 LIG손보 인수 포기를 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LIG손보 노조측은 롯데그룹의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