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으로 군생활을 하고 있는 황우석(23)이 휴가를 내고 출전한 2016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황우석은 25일 전북 군산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 코스(파71·6928야드)에서 열린 QT 최종전 최종일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내 합계 6언더파 278타를 쳐 안백준(28), 최민철(28)과 동타를 이뤘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프로는 6000명이 넘는다. 여자는 2000여 명. 정규 투어에 출전해 상금을 타는 선수는 많아야 200여 명 안쪽이다. 매주 대회가 열리는 여자들도 출전 제한으로 120~140명 정도. 그것도 컷오프를 통과해야 상금을 받는다. 절반은 늘 컷오프를 당한다.
떠나는 선수는 2가지 유형이다. 기량이 탁월해 국내를 평정하고 미국이나 일본무대로 옮겨가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내년 2월 베트남에서 열기로 했던 윈터투어가 출전선수부족으로 무산됐다.
KPGA는 정규 시즌이 시작하기 전인 내년 2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3개 대회를 열어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에게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주기로 하고 참가 신청을 받았으나 출전선수가 140명이 되지 않아 결국 열지 않기로 했다.
최진호(32·현대제철)가 2016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상과 상금왕, 그리고 다승왕을 차지했다.
13일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파72·6969야드)에서 이형준()이 신기록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을 끝으로 KPGA 투어가 막을 내렸다.
최진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웹닷컵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일정을 이유로 이 대회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카이도코리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13일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 마운틴·레이크코스(파72·6969야드)▲사진=KPGA 민수용 포토
▲카이도코리아 투어 챔피언십 최종 성적
1.이형준 -26 262(68-64-64-66)
2.이창우 -21 267(65-66-71-65)
3.황재민850 -18 270(73-69-64-6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13일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 마운틴·레이크코스(파72·6969야드)▲사진=KPGA 민수용 포토
▲다음은 우승자 이형준의 일문일답
-우승에다 신기록을 세웠다.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 게다가 새로운 기록까지 수립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어제부터 우승할 수 있다는 감이 있었다. (웃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인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 드라이브 거리를 가장 멀리 때린 선수는 누구일까?
투어 2년차 이승택(21·브리지스톤)이다. 평균 318.25야드를 날려 이번 대회 최고 장타자에 올랐다.
이 대회 전까지 이승택은 2016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292.249야드로 이 부문 7위에 랭크됐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매...
이형준은 13일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 마운틴·레이크코스(파72·6969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로 6타를 줄여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쳐 이창우(23·CJ오쇼핑)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14년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과 2015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이형준이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종전인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여 합계 20언더파 196타를 쳐 마관우(26)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투어 2승의 이형준은 12일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파72·696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쇼를 벌이며 보기없이 버디 4개, 이글...
이창우(23·CJ오쇼핑)의 2016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창우는 11일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파72·6969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이날 8타를 줄인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을 1타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신세대 유명주 이창우(23·CJ오쇼핑)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제네시스 대상에 한성큼 다가섰다.
이창우는 10일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파72·6969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는 폭풍타를 날렸다.
이창우는 조민근(27) 등 4명의 공동 2위를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노승열(25·나이키골프)의 출발이 좋다.
노승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7천42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4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2위에 올랐다.
케빈 스트릴먼(미국)는 9언더파 63타를 쳐 카를 페테르손(스웨덴)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
청주 신흥고등학교와 안양 신성중학교가 한국프로골프(KPGA)가 주최한 KPGA주니어컵 고등부와 중등부에서 각각 정상에 오르며 주니어 골프 최강 학교로 인정받았다.
신흥고는 27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 컨트리클럽 A코스(파72·7,333야드)에서 열린 고등부에서 대구 영신고를 2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신성중은 B코스(파72·6141야드)에서 열린 중등부 결승에서...
특히 한국프로골프(KPGA)투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비해 대회 수나 상금 규모가 적어 상대적 빈곤감에 시달리고 있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남자프로골프의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대회가 열리지만 한국에서 활동한 선수들이 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는 사실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보다 어려울 것이다. 초청 형식으로...
특히 한국프로골프(KPGA)투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비해 대회 수나 상금 규모가 적어 상대적 빈곤감에 시달리고 있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남자프로골프의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대회가 열리지만 한국에서 활동한 선수들이 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는 사실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보다 어려울 것이다. 초청 형식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회 DGB금융그룹 대구경북 오픈(총상금 5억원)
▲23일 경북 칠곡군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2·7158야드) ▲사진=KPGA 민수용 포토
▲다음은 초대 우승자 윤정호의 일문일답
-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 이다.
일단 첫 우승을 이루게 돼 기쁘다. 3라운드까지 나만의 플레이를 유지하면서 나름 쉽게 경기를 이끌어 갔는데 오늘은 조금 어렵게...
윤정호는 23일 경북 칠곡군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2·715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회 DGB금융그룹 대구경북 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합계 20언더파 268타(63-69-64-72)를 쳐 황중곤(24·혼마), 허인회(29·JDX멀티스포츠)을 2타치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1번홀에서 버디를 챙기며 기분 좋게 출발한 윤정호는 그러나...
윤정호는 22일 경북 칠곡군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2·715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회 DGB금융그룹 대구경북 오픈(총상금 5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 골라내며 합계 20언더파 196타(63-69-64)를 쳐 ‘10대 그린스타’서형석(19ㆍ신한금융그룹)을 3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첫날 서형석과 보기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