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에 출연한 최송현은 2008년 KBS를 퇴사하고 배우로 새출발하게 됐을 때의 상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송현은 "예능에 나가도 아나운서 이미지 때문에 다른 출연자들이 꺼려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사실 나는 많이 친해지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최송현은 "연기자 전업 후에도...
이날 김영옥은 "1960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춘천에서 뉴스도 하고 교양 프로그램 진행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나운서 입사 8개월만에 퇴사했다. 당시에는 객지생활이 힘들었다"며 "월급이 2000원이었는데 월급이 적어 생활이 힘들어 그만뒀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영옥은 "이후 MBC 성우 1기로 입사했다"며...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최송현은 2008년 5월 퇴사하고 연기자 변신을 선언했다. 블레스엔터테인먼트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 활동을 지속해왔다. 현재 많은 소속사들이 최송현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2년을 맞아 더 높은 비상을 꿈꾸는 미녀 스타들이 과연 어떤 곳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지 귀추가...
예비신부 이지윤은 KBS N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올해 초 퇴사를 결심한 후 현재는 CJ 오쇼핑에 근무중이다.
두 사람은 이지윤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처음 만남을 가진 이후 약 2년동안 열애해왔다.
결혼식을 앞둔 박병호, 이지윤은 하와이로 4박 6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신도림동에...
KBS를 퇴사한 이유를 묻는 학생들의 질문에 박 아나운서는 "KBS에는 사내 아나운서 부부가 많은데 보통 한 명이 그만두거나 다른 부서로 옮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사내연애의 어려움도 퇴사의 이유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사는 매일매일이 설렌다"고 말해 학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 날...
손미나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매력적인 제안을 받아 KBS를 퇴사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 출판사로부터 1년에 한 권씩 책을 출간해보자는 제안을 받았다"며 "매력적인 일이라 꼭 해보고 싶어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미나는 첫 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를 쓰게 된 계기에...
PD는 종편행은 생각한 적도 없는것으로 안다"며 "PD가 아니라도 다른 여러길을 생각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KBS공채 PD가 SBS 경력직으로 옮긴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효정PD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초창기 PD로 활약했으며 퇴사 직전에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조연출을 맡았다.
지난해 KBSN 스포츠를 퇴사하고 현재 NS홈쇼핑에서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이지윤 역시 열애기사 보도 후 박병호와 연인사이임을 인정, 당당하게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부러운 커플이다" , "이들의 결혼소식, 곧 전해들을 수 있는건가" , "선남선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 매체를 통해 KBS N을 퇴사하고 이직할 때 전병호가 많은 조언을 줬으며 아직 병호가 부상중이라 모든게 조심스럽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이지윤은 현재 NS홈쇼핑서 쇼호스트로 일하고 있으며 박병호는 지난해 SK 와이번즈와의 경기서 왼쪽 팔꿈치 부상을 입어 2군서 뛰고 있다.
박지윤은 8일 케이블 뉴스채널 YTN '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KBS 퇴사 후 KBS 출연규제에 대해 "3년간 출연규제 되는 것에 대해 섭섭하지 않다. 내가 한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지윤은 지난 2008년 KBS를 퇴사 후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케이블 프로그램 메인 MC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더불어 이날 박지윤은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남은 시즌 이지윤 아나운서와 최희 아나운서가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후임자들을 응원했다.
KBSN스포츠 관계자는 "김석류 아나운서가 22일을 끝으로 '아이 러브 베이스볼'에서 하차하지만 KBSN스포츠를 아예 퇴사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하직 퇴사 일정은 미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