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 "KBS 출연규제, 섭섭하지 않다"

입력 2011-02-09 06:05 수정 2011-02-0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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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영상캡처
KBS 둥지를 떠난 방송인 박지윤이 KBS 출연규제와 관련해 심경을 털어놨다.

박지윤은 8일 케이블 뉴스채널 YTN '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KBS 퇴사 후 KBS 출연규제에 대해 "3년간 출연규제 되는 것에 대해 섭섭하지 않다. 내가 한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지윤은 지난 2008년 KBS를 퇴사 후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케이블 프로그램 메인 MC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더불어 이날 박지윤은 과거 힘들었던 취재를 떠올리며 "많이 힘들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자꾸만 카메라 밖으로 밀려나갔다"며"이를 악물고 겨우겨우 버텼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지윤,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 "박지윤, 호감이다" , "정말 솔직하다. 자주 볼 수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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