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인 신현영 민주당 의원은 3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소 2주 이상 일정이 미뤄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민주당 지도부 역시 당장 당무를 볼 수 없는 공백 시점에서 총선 대비 관련 주요 결정들을 미룰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되면 공관위 정식 출범과 인재 검증 및 영입 등 당내 공천 관련 업무, 선거제 개편 논의 등 총선 전...
신현영 의원도 이날 KBS라디오에서 "탈당하거나 분당하려는 분들과 봉합할 수 있는 계기를 민주당 스스로가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이 대표도 가장 본인의 끝에 있는 분들부터 손을 내미는 통합의 메시지를 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당 일각에서는 민주당 비주류가 이미 이탈 동력을 잃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 전 대표 신당 합류 의사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KBS라디오에 나와 “거부권을 행사하면서도 동시에 많은 국민들의 우려에 대해 영부인의 활동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민심을 얻는 데 중요하다”고 했다.
여의도 정가에 정통한 여권 관계자는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민의힘 지지도가 약 5%정도 떨어질 것”이라며 “국민 부정 여론이 60%가 넘는 법안”이라고...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된 가운데 방송인 전민기가 출연해 다양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마지막 키워드는 지드래곤이었다. 최근 지드래곤은 최근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당당하게 조사를 받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이 전 대표는 14일 KBS라디오에서 신당 창당 로드맵에 대해 "아직 최종 발표는 아니지만 대한민국이 추락하고 있다"며 "이럴 때 국민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책임 있는 정치, 유능한 국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걸 다 하는 건 아니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된다면 국가에 봉사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1월 초에...
이 전 대표는 13일 KBS 라디오 ‘특집 KBS1 라디오 오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잔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나는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고 답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과 당정관계에 의미 있는 변화가 없을 경우 국민의힘을 탈당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탈당 예고와 함께 신당 창설 의지를 내비쳤던 이 전 대표는 당시 신당 창당 결심...
한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총선 불출마와 대표직 사퇴를 따로 놓고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만약에 총선 불출마를 하고 대표직을 유지한다고 해도 영이 서지 않을 것”이라며 “주변에 초선 의원이나 자신을 위해서 일했던 사람들에게 뭔가 해 줄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그것도 지탄을 많이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13일 KBS라디오 ‘오늘’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대표에게 지금 당 지지율 하락과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 참패의 책임을 묻는 것은 좀 이상하다”라며 “김 대표를 다른 사람으로 대체하면 지지율이 올라갈 것이냐, 그렇게 보지도 않는다”라고 추측했다.
이어 “12월 중순에 만약에 대표가 물러나게 되면 전례에 비춰봤을 때 비대위가 들어선다...
제3지대 신당 거론 배경은…흔들리는 여야 지도부
이준석 전 대표는 4일 ‘KBS 특집 1라디오 저녁’에서 신당 창당과 관련해 “보수 진영에도 자유주의자가 있고 진보 진영에도 자유주의자들이 있는데, 이런 성격을 가진 분들은 같이 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보수 정당은 이 두 세력이 결합해서 선거를 치러 왔고 그럴 때 이겼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낙연 전...
김종민 의원도 KBS라디오에서 "공정한 경선의 상징처럼 여겨온 시스템 공천을 어겼다는 점에서 심각하다"고 말했다. 시스템 공천을 위해 당헌당규상 1년 전 룰을 확정하기로 한 원칙을 이번 개정으로 깼다는 지적이다.
윤영찬 의원도 SBS라디오에서 "하위 20%에게 페널티를 주는 것이 지금까지의 상식이고 우리 당이 정한 기조였는데 갑자기 10% 더...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이현이와 ‘코요태’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현이는 “사기를 여러 번 당했다”라고 운을 떼면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했었는데, 누가 와인을 사다 주면 두 배 가격을 내고 먹겠다고 하더라. 그때 사기인 걸 알았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싼 25만원 짜리를 먹겠다면서...
이용호 의원은 지난달 30일 KBS라디오에 나와 “(혁신위가) 김기현 우리 대표 현 지도부 체제와 관계가 된다”며 “혁신위가 거의 역할을 지금 다한 상황이기 때문에 공관위를 다시 출범시켜서 국면을 전환시켜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실제 공관위는 지난 총선 대비 약 한 달 앞서 조기 출범시키기로 한 상황이다. 김 대표도 지난달 30일 공관위원장 후보에 대해...
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은 전날 KBS라디오에서 "원 장관이 이 대표와 붙어 정치적 체급을 올리고 대선 후보로 가보겠다는 풍운의 꿈을 꾸고 있는데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면서 "우선적으로는 서울-양평고속도로 문제나 제대로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이소영 의원은 같은 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 장관이 총선 출마를...
이와 관련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후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위성이 정상 궤도에 진입하더라도 정상적인 정찰 임무를 수행하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걸린다”면서 “위성 분야에 조금이라도 지식이 있으면 (발사) 첫날 괌 미군 기지 사진을 찍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북한이 정찰위성 발사를 강행하자 22일 오후 3시부로 9·19 남북...
이 의원은 이날 강연이 있기 전 KBS라디오 ‘특집 1라디오 오늘’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 체제가 더 강고하게 됐고 ‘이재명 당이다, 개딸 당이다’ 할 정도의 상황”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제가 계속 당내에서 파열음을 내고 싸우느니 제 새로운 선택을 찾아서 가는 것이 서로 간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15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21일 이 전 대표는 KBS라디오에 출연해 “사과한다는 것에 큰 기대를 안 한다. 사과하려면 잘못한 걸 되돌려야 하는데 그걸 수 있을 용기도 없을 거로 생각한다”면서 “저한테 사과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1년 반 동안 국정 혼란과 당이 안 좋은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폭력 사태나, 가정 폭력 사태가 있었을 때...
가수이자 라디오 DJ였던 저는 호흡도 힘들고 기침도 나고, 목이 간지러우니까 말도, 노래도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폐섬유증은 폐 조직이 굳어 호흡 장애를 불러일으키는 질환이다. 유열은 말을 이어가는 중에도 호흡이 가쁜 듯 거친 숨소리를 내거나 기침하기도 했다.
유열은 “아내가 그러다가 큰일 난다며 그만 내려놓으라고 해서 모든 일을 내려놓고 5살...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은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청년 민심을 전혀 모르고, 본인들이 여전히 청년 세대라 착각하는 86 운동권의 자의식 과잉이 만들어 낸 블랙 코미디”라고 촌평했다.
김용태 전 청년 최고위원은 BBS라디오 ‘정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다. 기괴하게 봤다”며 “이러한 걸로 어떻게 200석을 하려고 하나. 도저히 이해가 안...
비명(비이재명)계인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15일 KBS 라디오 ‘특집 1라디오 오늘’에 출연해 “‘어린놈’, ‘후지다’ 이런 표현이 막 나오는데 정치인으로서는 해야 하지 말아야 할 역할 아닌가 싶다”며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486 정치인을 몰락시키고 있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우려했습니다.
이 의원은 “개인의 문제를 떠나서...
오신환 혁신위원은 이날 KBS ‘특집 1라디오 오늘’에 출연해 “혁신위 조기 해체 관련한 부분들에 대해서 자꾸 얘기가 있는데 혁신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때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밖에 없지 않나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위가) 비대위처럼 의결 기구가 아니기 때문에 그걸(험지 출마 등) 강제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며 “혁신위 뒤에는 민심이 이반됐다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