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전북은 만만치 않았다. 전북은 이동국과 레오나르도를 투입해 강공에 나섰다. 교체투입된 이동국(36)은 후반 32분 에두(34)의 패스를 받아 발리슛으로 부산 골망을 흔들었다. 이동국의 이번 시즌 첫 골이었다. 이어 후반 41분 레오나르도의 절묘한 프리킥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전북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부산을 2-1로 꺾고 무패 기록도 지켜냈다.
최용수(42) 감독은 박주영의 패스가 빗나가자 “왜 그래 아스널”이라고 외쳐 훈련 분위기를 즐겁게 했다.
박주영은 2시간에 걸친 훈련을 끝으로 서울에서의 첫 공식일정을 마쳤다.
고영진(27)은 “박주영이 워낙 적극적인 성격이라 선ㆍ후배에게 먼저 다가와 편하게 대해준다”며 “선수들도 반기는 분위기라 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감각적인 패스와 드리블로 공격의 기점이 됐고, 전방에서 적극적인 압박으로 수비에도 가담했다. 전반 양동현(29)이 기록한 골도 제파로프의 발에서 시작됐다. 제파로프는 후반 35분 양동현이 좌측에서 올린 공을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웨슬리(23ㆍ부산 아이파크)는 7일 오후 4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후반 39분 만들어진 쐐기골은 왼쪽에서 카스트로가 연결해준 헤딩 패스를 골문 앞에서 손흥민이 정확하게 밀어 넣은 것이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9번째 골이었다.
그리고 손흥민은 추가시간에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레버쿠젠에 한 골을 더 안겼다.
이날 득점포로 손흥민은 자신의 한 시즌 최다득점 기록을 넘어섰다. 2골을 더해 시즌 총 16골을 기록한...
김도혁은 이천수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이 제육볶음 레시피 비법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만재도로 돌아온 차승원이 제육볶음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정전이 된 상태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제육볶음을 완성했다.
식사 후 차승원은...
특히 서정원(45) 감독이 사령탑 데뷔 3년차를 맞은 수원은 패스 축구에 끈끈한 조직력, 거기에 빠른 공격 전개를 더해 우승 갈증을 풀겠다는 각오다.
포항의 변화도 눈에 띈다. 외국인 선수를 배제한 ‘쇄국정책’을 전개한 황선홍(47) 감독은 지난 시즌 후반 공격력 보강을 위해 최전방 공격수 라자르 베셀리노비치(28·세르비아)와 공격형 미드필더 안드레 모리츠...
중원을 장악하는 활동력을 바탕으로 공격전환 패스 능력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호는 “명실상부 K리그 최고의 명문구단인 전북에 와서 기쁘고 행복하다. 전북과 함께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서고 싶다”며 “감독님이 내게 원하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며 팀의 목표인 우승을 위해 나 자신을 희생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또한 공격시 빠른 패스와 정확한 킥으로 빌드업 시발점 역할을 제대로 해낸다."고 평가했다.
강원FC 임은주 대표이사는 “강원FC의 빠른 공격수를 100% 활용하기 위해 시야가 넓고 경기를 리딩할 수 있는 수비리더와 강한 몸싸움이 가능한 조합을 찾았다”며 “그 중 이한샘은 강원FC의 고질적인 수비불안 해소를 위해 영입에 공들인 선수다. 이한샘의 합류로...
이날 메시는 전반 10분 헤딩슛으로 선취골을 터뜨린데 이어 전반 33분에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을 작렬시키며 2-0을 만들었다. 메시는 후반 17분 다시 한 번 왼발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해트트릭으로 메시는 시즌 19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국열차 이어 송국썰매...
차범근 축구대상(16회) 출신으로 순간판단력과 패스, 슈팅 타이밍이 좋다는 평이다.
정찬일은 “지난해 강원FC에서 보낸 6개월의 시간은 나의 축구인생에서 가장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며 “팬들의 응원과 박수는 처음 받아보는 것이라서 경기장에 나설 때마다 가슴이 설렜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FC에서 K리그 데뷔전도 치렀고, 첫 공격포인트도 올렸다. 그렇기...
유연한 볼 컨트롤 능력과 슈팅력을 갖췄고, 동료를 활용한 패스연결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전북은 “이번에 영입한 김형일과 유창현은 전 소속팀 포항에서 ACL우승과 K리그 우승, FA컵 우승을 이끌었던 우승 청부사들이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두선수의 합류로 전북은 2015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K리그 클래식 2연패 도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제주는 "조성환 신임 감독은 과거 부천 SK(현 제주)에서 원클럽맨으로 약 10년간 선수 생활을 하면서 패스축구로 K리그 수준을 한단계 높인 니폼니쉬 감독의 축구철학을 그대로 흡수했다. 제주에서 2013년부터 2군 감독을 하면서 주전과 비주전의 경쟁을 유도하는 균형관리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며 "2009년에는 전북현대 유스팀 창단과 함께 초대...
럭셔리 쇼핑 패스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 총 100여명에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제주에어 왕복항공권, 롯데호텔 숙박권, 면세점 선불카드, 코리아그랜드세일 기념 K팝 콘서트 티켓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과 연계하여 기간 중 상시 운영되는 이벤트 부스에서는 ‘888 이벤트’를 실시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슈틸리케 감독은 “아직 한국 선수들을 잘 모르기 때문에 한국인 코치의 도움이 절대적이다. 중요한 건 한 가지 스타일만을 고집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어떤 날엔 짧은 패스로 경기를 이끄는 것이 승리의 요인이 될 수 있고, 또 어떤 날엔 공중 볼이 중요할 수도 있다. 이기는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도관 성보현이 이승철의 슈퍼패스로 합격했다.
29일 방송된 ‘슈퍼스타K6’에서는 창원 교도소에서 온 성보현이 참여했다.
성보현은 “지금 교도소에서 나왔다. 오디션장으로 가고 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도 있다. 사람이다. 무섭다고 하더라”고 말해 공포감을 조성했지만 교도관 11개월차 임을 밝혔다.
성보현에 대해 윤민수, 강민경 등...
또한 민호는 "소중한 형들을 만나 정말 좋았다"며 '명불허전 형 덕후'다운 면모를 드러냈고, 이규혁은 "패스할 때 쾌감을 느꼈다"며 은퇴 후 뒤늦게 빠진 '축구앓이'를 전했다.
이영표의 '축구 마지막 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소감, 영표 형~ 마지막이라니 아쉬워요", "'우리동네 예체능' 이영표 소감, 영표...
서울은 전반 7분 동료의 패스를 이어받은 윤일록이 상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볼이 발에 정확히 맞지 않아 아쉬움을 삼켰다. 수원은 전반 26분 서정진이 서울의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응수했지만 왼쪽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득점 없이 끝나는 듯 했던 전반전은 43분 서울의 코너킥 상황에서 팀의 주장이자 중앙...
유기적인 패스플레이와 탄탄한 조직력이란 색깔을 포항에 입히며 K리그 클래식에 ‘스틸타카’ 돌풍을 일으킨 황선홍 감독은 지난 시즌 ‘더블(리그ㆍFA컵 우승)’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K리그 최고의 명장으로 자리잡아왔다.
지난해 K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황선홍 감독은 이제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서 자신의 첫 올스타전 무대를 밟게...
더욱 향상된 실력으로 ‘댄싱9’에 나타났고, 정반대 성향의 이호준과도 센스 있는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박정은은 한국무용수 이호준과 커플을 맞춰 연습에 매진했다. 체력이 방전된 이호준과 달리 박정은은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이호준을 이끌었고, 결국 두 사람은 레드윙즈 올인미션을 패스했다.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댄싱9’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