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대웅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보령, JW중외제약 등 주요 제약사들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따.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 기반해 신약개발·기술수출 성과가 더해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유한양행은 지난해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1조858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업계 1위를 지켰다....
4% 늘어난 56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자체 혁신 신약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 나가는 선순환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W신약은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의 탈모 완화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DUCRAY NEOPTIDE EXPERT)’는 의약품과 같은 임상 시험을 통해 개발된 탈모 완화 전문 화장품으로, 피부과를 포함한 전국 탈모 치료 병·의원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탈모...
통풍 신약개발에 뛰어든 JW중외제약과 LG화학이 진검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이 개발한 기존 치료제 대비 부작용을 극복한 ‘국산 신약’이 등장할지 주목된다.
2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현재 JW중외제약과 LG화학은 각각 통풍 치료제 후보 물질 3상 임상시험에 공을 들이고 있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날카로운 요산염...
그러면서 "자체 AI플랫폼 JWERLY(주얼리)와 CLOVER(클로버)를 이용해 개발한 탈모치료제 JW0061와 표적항암제 JW2286이 상반기 중 임상 진입이 예상된다. AI 플랫폼에서 도출된 약물들의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는 의미가 있다"며 "추후 공개될 결과에 따라서 AI 플랫폼 가치 및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가치도 추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는 hURAT1(human uric acid transporter-1·사람요산수송체-1)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 및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2021년 3월 종료된 국내 임상 2b상에서 에파미뉴라드의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1차와 2차...
혈액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과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IND 승인으로 본격적으로 아시아 5개국에서 에파미뉴라드 임상3상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임상2b상에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차질 없이 임상3상을 진행해 미충족의료수요가 매우 큰 글로벌...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지난해 제약업계가 어려운 한 해였다”며 “그런데도 ADC 신약 기술 수출 등으로 8조 원 이상의 기술수출을 해냈다. 투자시장이 위축돼 바이오 펀드 조성도 힘들었지만, 2500억 원의 펀딩을 달성했다. 2024년은 코로나 19 위축된 수출과 투자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 신약개발 가속화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의 작용기전을 모방해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반감기(약효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기간)가 기존 치료제보다 길어 최장...
및 부작용으로 새로운 표적치료제에 대한 의학적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기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은 환자군에 특화된 STAT6 표적 항염증 치료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신약연구소는 JW중외제약과 로슈그룹 산하 주가이제약이 1992년 설립한 국내 최초 한·일 합작 바이오 벤처다. 2020년 JW중외제약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의 자회사인 C&C신약연구소(C&C Research Laboratories)는 미국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XtalPi)와 STAT6 표적 저분자화합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C&C신약연구소는 크리스탈파이의 양자물리학 기반 AI 신약개발 플랫폼과 자동화 로봇시스템을 활용해...
JW2286은 STAT3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으며, 삼중음성 유방암, 위암, 직결장암 등 고형암이 적응증이다.
통합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1주당 500원 현금 배당
셀트리온 그룹은 이사회를 거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배당을 각각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신주로...
기술제휴를 비롯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W2286은 ‘2022년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JW2286의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시험규정)에 따른 독성평가와 임상용 약물생산을 완료했다고 JW중외제약은 설명했다.
임상시험과 함께 기술제휴를 비롯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W2286은 ‘2022년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JW2286의 비임상시험규정(Good Laboratory Practice, GLP)에 따른 독성 평가와 임상용 약물 생산을 완료했다.
JW신약은 프랑스 피에르파브르(Pierre Fabre)와 모발 강화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판매 계약으로 JW신약은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계열의 탈모치료제에 이어, 모발 강화 화장품 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모발 케어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JW신약은 클리닉...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한 이후 약 4개월 만의 출시다.
회사는 미국 시장 선점을 목표로 현지 자가면역질환 전문 의료진 대상 진펜트라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내 주요 환우회와 협업해 짐펜트라 처방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GC녹십자, mRNA 생산시설 구축
GC녹십자는 전남 화순...
그는 “신약의 판매까지 성공하려면 다양한 국가에서 마케팅 파워가 있어야 하고, 그걸 가진 회사들은 글로벌 빅파마다”라면서 “우리도 직판까지 가기 위해 자본과 체력을 키우고 있다. 그 길을 단축하려면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발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주요 약력△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졸업 △동대학원 수의학 박사 △1995년~ JW중외...
올해 3월에는 상시근로자의 30% 이상이 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표준사업장 ‘그린주의’와 디자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그린주의는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 JW그룹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홍보물에 대한 디자인과 인쇄를 담당하고 있다.
자체 구축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와 ‘클로버’를 통해 윈트(Wnt)와 스탯(STAT)을 타깃으로 하는 항암·면역질환·재생의학 분야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며 R&D 중심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과 STAT3 표적 항암제 ‘JW2286’은 내년 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또한, 화학·생물 정보학 빅데이터에 인공지능(AI)과...
JW신약이 올해 3분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JW신약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 2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62억 원, 당기순이익은 19억 원으로 각각 4.3%, 42.0% 늘었다.
회사는 3분기 내과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피부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등 전문병의원 대상 클리닉 의약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