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싱가포르의 로렌스 웡(Lawrence Wong) 부총리 겸 재무장관과는 양국 경제협력 및 ASEAN+3 등 역내 금융협력 강화와 함께 최근 출범한 인·태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16일에는 내년도 G20 의장국인 인도의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재무장관과 면담을 통해 내년도 G20 재무트랙 운영방향,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미국 주도의 ‘인도, 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가 출범해 공급망, 인프라, 디지털경제, 신재생에너지 등에서 기술동맹과 경제동맹 강화되고 있다. 세계 주요국들은 패권경쟁의 승패를 판가름할 열쇠를 기술로 판단하고, 기술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 선도국 간 기술을 공유하는 기술블록화 현상이 발생하면서...
공급망 대응능력을 높이고 다자채널보다는 양자 채널을 통해 공급 안정화를 지원한다.
첨단지식과 인력 교류를 높이고 정상 간 합의를 이행하는 정책도 추진한다. 미국과 약속한 공급망, 산업협력 대화도 본격화한다. 유럽 주요국과는 원전, 방산 협력을 강화한다. 최근 출범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논의도 주도할 계획이다.
최근 출범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논의도 주도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산업 정책이 지난 정부와 반대되는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저희가 강조하는 건 정책의 방향이 바뀌었다는 점"이라며 예를 들어 과거에 정부 역할이 강조됐다면 지금은 민간의 역할이 강조된다. 에너지 쪽에선 원전 비중을 조금 높이고 재생에너지를...
안 본부장과 CSGK 대표단은 간담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산업대화’(SCCD) 등 양국 간 통상 협력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미 의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산업부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변화, 지정학적 위기 등에 직면한 가운데 올해 5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구축한...
지난 2월 이어 새 정부선 처음으로 위원회 진행새 정부 통상 정책 방향·IPEF 추진 현황 등 논의자문위 내 CPTPP 분과위 논의 내용도 보고 진행안덕근 본부장 "자문위원들 적극적인 협조 당부"
정부는 7일 첫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열고 산업 경쟁력과 공급망 강화를 목표로 한 신산업통상전략을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회의에서는 한ㆍ일 경제동향 및 전망, 상호 수출규제 폐지, 인적교류 확대를 위한 상호 무비자 입국제도 부활, 한국의 CPTPP 가입 필요성, IPEF(인도ㆍ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발전을 위한 한일 공동협력, 한미일 비즈니스 서밋 구성 등 한일 간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논의가 있었다.
특히, 코로나로 중단된 상호 무비자 입국제도를 부활해 인적교류를 확대해야...
윤창현 통상법무정책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주요 통상 어젠다로 설정하고 지속할 수 있는 국제 철강협정,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추진을 통해 논의를 주도한다"며 "미국 행정부와 의회가 추진 중인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입법 세부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우리 정부는 미국 주도의 경제 공동체인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가입을 선언했다. 양국의 경제 협력이 기술을 매개로 더욱 긴밀해질 것을 암시하는 상징적 장면들이다.
무엇보다 최근 양국의 공통 관심사가 안보에서 기술, 경제로 확대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기술협력이 이뤄지면 사업화 초기 단계인 공동 연구 과정에서부터...
윤 대통령이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 참여키로 한 데 이어 나토 회의에 참석하면서 친미(親美) 노선을 확고히 한 만큼 중국을 대체할 만한 수출 대상과 공급망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중국 비중을 줄인 공급망 재편에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당장 중국이 보복 조치를 취하면 경제안보 어려움에 작면할 수도 있다. 수미 테리...
또 그는 "특히 경제 안보 관련 산업 중에서 원자력산업은 소형모듈원전(SMR) 기술과 함께 원자력폐기물 처리기술이 동시에 발전돼야 하고, 식수와 관련해서는 친환경 담수화기술, 식량과 관련해서는 IPEF(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등을 이용한 식량네트워크 구축, 영양과 칼로리 위주의 바이오식량 개발 등을 고려할 필요 있다"고 주장했다....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이란 등 친중 성향 국가뿐 아니라 중국 견제 성격이 농후한 미국 주도의 인도ㆍ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도 동참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래 서방과의 갈등이 더 심각해진 상황이다. 이에 양국은 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와 쿼드(Quad) 등을 앞세운...
산업통상자원부는 새 경제통상 협력체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와 관련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내달 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공청회를 연다.
산업부는 공청회에서 IPEF 추진 경과와 기대효과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며 전문가·관련 단체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IPEF는 관세 인하와 시장 개방을 중심으로 하는...
구 회장은 NSC의 피터 하렐 및 멜라니 나카가와 선임보좌관, NEC의 사미라 파질리 부의장에 “미국은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한국은 뛰어난 제조역량을 지니고 있어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를 통해 공급망 강화는 물론 디지털 전환, 청정에너지, 탈탄소 분야에서도 양국 협력을...
지난 5월 23일 일본에서 미국의 주도로 우리나라와 일본, 인도, 호주, 베트남 등 1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가 출범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충격과 기후변화, 그리고 디지털, 노동, 환경 등의 이른바 신(新)통상 이슈와 인프라, 조세, 반부패 분야에 대해 인도-태평양지역국가간 협력을 통해 대응하자는 취지로 해석된다. 중국의...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중·인 등 주요국 장관들과 면담을 하고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자유무역협정(FTA) 등 각종 양자·다자 통상현안을 논의했다. 또 제네바 현지 내 학계, 로펌 등 WTO 개혁 전문가들과 향후 분쟁해결체제 복원을 포함한 전반적인 개혁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국제무역센터(ITC)가 주최하는 회의에 참석해 여성 및...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도 결국 중국의 국제 기술표준 선점을 막기 위한 의도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서방국가의 반중국 정서가 계속 확산될 경우 중국의 국제표준 참여가 제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가상화폐와 메타버스 등 신기술 출현 속도가 빨라지면서 미·중 양국의 표준화 선점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불붙은 미·중...
미국을 비롯한 서방사회는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이 러시아를 측면 지원해 대러 제재 강도가 약해질 것을 우려해왔다.
미국과 중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을 놓고도 대립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달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를 출범시키면서 대중국 포위 전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
미국 주도 동식물·농산물 추가 개방 우려CPTPP 가입 올해 내 추진…농수산 단체 설득 과제
미국이 주도하는 경제통상협력체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가 논의에 속도를 내면서 농업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직접적인 관세 철폐 등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이 꾸준히 농업분야의 추가 개방을 요구해온 데다 동식물 위생·검역(SPS) 등 장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