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생명보험사에 대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부분검사를 실시한다. 고배당, 부당거래, 회계처리, 공시이율 책정과 사업비 처리 과정에서 고객이 누려야 할 이익을 빼돌려 재벌 총수를 비롯한 대주주의 배를 불린 사실이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김수봉 부원장보는 “현재 이들 보험사 포함 교보, 신한, ING, IBK 등 8개 보험사를 대상으로 부문검사를...
흥국생명, ING생명, AIA생명, 메트라라이프생명, 알리안츠생명 등 10개사다. 이에 공정위 관계자는 바로 “법리해석의 차이로 보고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정위와 삼성생명·법원이 시각 차를 보이는 것은 리니언시 여부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16개 생명보험사 이율 담합 사건은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이 각각 리니언시 1순위, 2순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총 자산이 22조원 규모인 ING자산운용도 주관사로 크레딧스위스를 선정하고 앞서 매각을 공식화한 ING생명보험과 같이 매물로 나온 상태다.
특히 ING자산운용은 한국법인의 경우 국내외 주식운용 부문과 기관, 일임 자금이 골고루 잘 분산돼 영업망을 늘리고 싶어하는 외국계 금융기관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도이치자산운용도 현재 미국계 금융기업인...
현재 ING생명 인수전에는 국내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외국계 보험사까지 뛰어든 반면 대한생명, 푸르덴셜, 메트라이프 등 국내외 10여 개사의 ‘러브콜’을 받았던 동양생명은 파장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5일 동양생명보험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는...
11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4.9%), 동부화재(5.0%), 현대해상(5.0%), LIG손보(5.0%), KDB생명(5.1%), ING생명(5.15%) 등 6개 보험사는 이달들어 저축성 상품의 공시이율을 전달대비 0.1%포인트씩 인하했다. 이는 지난 4월 각 보험사들이 저축성 상품의 공시이율을 0.1%씩 내린 이후 두달 만이다.
보험사들이 공시이율을 내린 가장 큰 이유는 높은 금리로 저축성보험 판매 유치...
특히 삼성생명과 대한생명, 교보생명 등 생보업계 상위 3사가 나란히 ING생명 인수전에 참여할 뜻을 밝혀 업계에서는 보험사들의 경쟁구도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러나 예비 입찰 며칠 전 삼성생명은 “ING생명의 아ㆍ태 법인 인수를 추진했었지만 현재 매각방식과 대상이 회사 전략과 일치하지 않아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현재 시장에서는 자금력이 풍부한 교보생명과 AIA생명을 가장 유력한 후보군으로 꼽고 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그룹은 오늘 중 예비입찰을 통해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뒤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ING그룹은 아시아태평양본부에 속한 한국, 중국, 인도,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등 7개 법인을 분리매각할 지 아니면 일괄 매각할 지는...
참여
△LIG손해보험, 11억 규모 자사주 취득
△금호산업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 대우건설 등 보유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매매대금 및 주요거래조건 등에 대한 협의 진행 중”
△삼성생명 “ING생명 아시아·태평양사업 인수 예비입찰 불참”
△GS건설, 사우디아라비아 전력공사(Saudi Electricity Company)와 7270억원 규모...
삼성생명보험이 ING생명 인수를 포기했다. 아태법인 매각 방식이 회사 전략과 맞아떨어지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17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해외사업 확대전략의 하나로 인수에 대해 관심을 갖고 검토했으나 현재의 매각 방식 및 대상이 회사 경영전략전략과 일치하지 않아 예비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매각 방식 등의 변화가 있을...
ING생명은 성장단계별 보장을 제공하는 어린이보험 상품으로 ‘무배당 우리아이 꿈이크는 변액유니버셜’ 보험을 판매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무배당 우리아이 꿈이크는 변액유니버셜은 자녀가 꿈꾸는 삶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어 하는 부모의 니즈에 맞춰 아이의 성장단계별 필요한 보장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자녀의 성장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반면 교보생명과 ING·푸르덴셜·메트라이프·현대라이프·KDB·IBK연금·AIA·동부·PCA·ACE·카디프생명 등이 여전히 최고 3.15%의 가산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약관대출의 경우 보험가입자가 납입한 보험료라는 확실한 담보가 있음에도 가산금리가 높아 고금리를 적용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생보사 전체의 약관대출 가산금리는 2.0~3.15%포인트 수준으로 은행권 예...
박 부사장의 발언은 우리금융과 합병하게되더라도 예금보험공사가 최대주주로 자리하게 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밖에 어 회장은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에 대해선 인수가격에 따라 포기할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쳤다.
어 회장은 " 한화그룹 계열인 대한생명까지 ING생명으로 방향을 틀면서 인수경쟁이 더욱 치열해 졌다"며...
생명보험사 가운데 녹십자생명, 알리안츠생명, ING생명, KDB생명, PCA생명은 모두 5등급을 받았으며, 손해보험사 중에는 그린손보, 에르고다음다이렉트손보, 차티스(AHA), ACE아메리칸화재 등이 5등급에 머물렀다.
증권사 중에서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이 각각 1등급에 올랐다. 반면 유진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키움증권은 5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따라 금융지주사는 최근 매물로 거론되고 있는 ING나 동양생명 등과 같은 중견 규모의 보험사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현재 M&A시장에서는 동양생명, ING생명, 에르고다음다이렉트, 그린손해보험 등이 매물로 나와있는 상황이다.
현재 KB·신한·우리·하나 등 4대 금융지주들은 이미 자회사 형태로 보험사를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KB생명, 신한생명...
어 회장은 최근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 의사를 밝히며 다각도로 그 기회를 엿보고 있다.
◇우리금융 '질적 성장 통한 리딩금융그룹 구현' = 금융지주사들 가운데 당면과제가 가장 많은 우리금융은 그룹안팎의 이슈에도 흔들리지 않고 당초 계획했던 경영 과제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그룹 경쟁력 강화, 리스크관리 최적화, 수익창출기반 확대, 비은행부문의 선도적...
ING생명 매각 예상가는 한국법인 4조원, 아태법인 7~8조원 규모로 두 보험사 모두 인수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 외에도 KB금융지주, 삼성생명, 교보생명 등 국내 대형 금융사와 홍콩 AIA그룹을 비롯한 다수 외국계 금융사가 ING생명 인수 의사를 밝혔다.
업계 한 관계자는“이번 동양생명 매각은 보고펀드에서 어떤 액션을 취하냐에 달려있다”면서 “이번에 제시한...
고객센터를 방문한 ING생명 사장 존 와일리는 “이번 고객센터 방문을 통해 자산운용보고서나 보험상품이 복잡하고 어렵다는 얘기를 직접 들었다.”며 “더욱 쉽고 접근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FC를 통한 수준 높은 재정 설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객 대상으로는 이번 30일부터 서울,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올바른...
김정태 회장은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하나금융그룹에서 제일 약한 부분이 바로 보험"이라며 "보험이 리스크가 큰 산업이지만 좋은 기회가 있다면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정태 회장은 현재 관심을 갖고 있는 ING생명 인수와 관련해서는 분명한 선을 그었다.
김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