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및 카드업계는 사회적 약자 보호 차원에서 약 65만 영세가맹점의 IC단말기 교체를 위해 1000억원 규모 IC단말기 전환기금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가맹점에 대해 보안성이 강화된 IC단말기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나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영세가맹점의 경우 단말기...
아울러 4분기 부터는 카드 가맹점 단말기의 IC 전환 작업도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영세가맹점의 단말기(약 65만대) 전환을 위해 카드사에서 총 1000억원의 전환기금 조성방안을 마련한 금융당국은 오는 2015년 말까지 교체를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가맹점의 동참을 위해‘신용카드 안심결제 가맹점 스티커’부착 등 대국민 홍보 방안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금융 분야에선 ‘하드웨어 보안 IC칩을 이용한 POS 단말기 해킹방지 보안모듈 및 프로세스 솔루션 개발’ 과제를 통해 최근 금융 지급결제시스템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해킹과 금융결제정보 유출문제를 방지한다.
선정된 과제는 오는 12월까지 기술·서비스 개발과 시범적용을 거쳐 자문과 기술지원을 받는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ICT융합 시대를...
그는 “금융회사 전산보안 관리수준 및 모바일앱 등 신기술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을 제고할 것”이라며“IC단말기 전환 추진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의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현재 감독 사각지대에 있는 밴(VAN)사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당국은 소비자 편익 증대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카드 결제 시 공인인증서...
그럴 경우 가맹점이 값비싼 IC단말기를 구비해야 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중의 일반 IC단말기 가격이 20만~30만원으 고가인 반면, 출시되는 IC리더기는 훨씬 저렴하며 관련 애플리케이션은 무료로 제공된다.
KICC는 최근 이 서비스에 대한 IC국제인증(EMV인증)을 획득했으며 자체 특허 보안기술을 활용해 리더기에서부터 카드정보를...
IC단말기 인프라가 전혀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현실을 모르는 탁상공론만 펼친 것이다. 11년이 흐른 지금 금융당국은 2015년부터 전면 IC화를 외치고 있지만 어느 누구 하나 반기는 사람이 없다.
카드사는 막대한 비용 부담 때문에 시큰둥한 표정이다. 카드복제 사고로 연간 카드사가 보상해 주는 금액은 100억원 정도다. 그러나 IC단말기 전환으로 부담해야 할...
카드업계가 영세가맹점의 IC단말기 교체를 위한 1000억원 규모의 기금 분담 방식에 합의했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8개 전업계 카드사 임원들은 최근 회동에서 IC단말기 교체 사업을 위한 1000억원 기금 마련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했다.
먼저 1000억원 중 25%(250억원)는 신한·KB국민·삼성·현대·롯데·비씨·우리·하나SK 등 8개 전업카드사가 균등하게 나눠...
현재 전자지갑 시장은 이동통신사, 단말기 제조사, 은행, 카드사, 유통사 등이 진출해 다양한 방식으로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금 결제뿐 아니라 각종 멤버십카드 관리와 쿠폰 제공, 할인 및 포인트 적립, 영수증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형태로 진화하는 양상이다.
이미 통신사들이 시장에 먼저 진출했고 카드사들은 대규모...
앞서 금융당국은 당초 하반기로 예정했던 일정을 앞당겨 7월부터 대형가맹점(3만개)을 시작으로 IC단말기 전환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포스(POS)단말기를 IC단말기로 교체하고 기존 설치된 겸용단말기는 마그네틱(MS) 카드 결제시‘IC 결제’를 우선 승인토록 유도하는 것이 시범사업의 골자다.
하지만 대형가맹점들은 7월 시행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외환은행은 가맹점 단말기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IC 단말기 전환에 발맞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에 내장된 IC칩을 카드 사용자가 직접 제어하는 ‘CGD(Chip Guard Display)카드’의 도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 카드는 공카드 자재에 키패드, 디스플레이패널(e-paper), 배터리 등이 내장돼 있어 IC 단말기를 통해 카드결제시 고객이 직접...
‘현금IC카드’는 금융결제원의 결제망을 이용해 고객의 계좌 잔고 범위 내에서 결제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결제단말기가 구비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고객이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사용하기 때문에 보안성이 높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현금IC카드는 결제계좌를 종합자산관리계좌(CMA)로 설정해, 입출금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잔고를 하루만...
금융당국은 카드사들이 총 1000억원의 IC단말기 전환 기금을 조성해 65만 영세가맹점의 단말기를 2015년까지 무료로 보급하겠다고 밝혔지만 포스단말기 전환 비용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같은 대책에 카드사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우선 카드사들이 비용을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세웠지만 카드사들은 단말기 IC전환으로 인해 수익을...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IC단말기 전환도 가속화된다. 금감원을 비롯해 여전협회 및 각 카드사는 각각 ‘IC단말기 전환전담반’을 구성하고 5월 중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한다. 금감원은 매월 협회, 카드사, VAN사의 이행실적 점검할 방침이다.
신용카드업계는 2014~2015년 중 1000억원의 기금을 조성, 영세가맹점(약 65만개)에 대해 단말기 교체를 지원(2014년 30만대...
금감원은 보안에 취약한 가맹점 POS단말기를 조속히 IC단말기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8개 카드사 사장단을 소집해 신용카드 단말기의 IC전환을 신속히 실시하라고 지도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3자에 의한 신용카드 부당 현금인출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멤버십 카드 비밀번호 등과 동일한 번호로 사용하지 말아야...
전문가들은 “포스단말기 프로그램과 관련해 강력한 보안관리를 포함한 프로그램 표준을 설정하고 인증제도 실시 등의 제도 도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당국은 포스단말기 보안 사고를 막기 위해 연말까지 MS단말기를 IC단말기로 바꾼다는 계획이지만 아직까지 단말기 교체 비용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대금결제시 고객이 직접 IC단말기에 카드를 꽂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고객주도 결제방식으로 복제가 불가능하며 이용고객은 신용카드보다 2배 많은 30%의 소득공제혜택을 볼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서비스를 도입한 한림대성심병원의 현금 IC카드 사용 확대를 위해 4월 한달 간 현금 IC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식약청...
이는 정보 보안이 취약한 구형 결제단말기(포스단말기)를 IC 단말기로 바꾸는 사업이다. 금감원은 현재 50여억원에 불과한 카드업계 사회공헌기금을 최대 1000억원 수준까지 만들어 연내 IC 단말기 전환에 투입하라고 요구했다.
카드업계가 2011년부터 매년 200억원씩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치를 쌓으면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금융당국을 대표해 참석한 이윤수 금융위원회 중소금융과장은 “밴사에 대한 관리감독 부분은 위수탁 주체인 신용카드사가 담당해야 할 것”이라면서 “개인정보 보안을 위해 IC단말기로 전환 사용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에 가맹점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금IC카드를 고객이 직접 전용 단말기 카드에 꽂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스타벅스는 서비스 시작에 맞춰 다음 달 14일까지 헤이즐넛 마키아또나 캐러멜 마키아또를 현금IC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음료 크기를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준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식·음료업계 최초로 현금IC카드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직불형 카드를 활성화하고 IC카드...
금융당국의 POS단말기IC전환 정책에 따라 POS단말기의 IC리더기 보안 솔루션도 추가로 개발해 3분기 중 적용 예정이다.
권순배 KICC 대표는 “최근 POS보안 단말기를 통한 위변조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원천 차단하고 고객 정보를 보호하는데 밴업계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