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국내 매각주관사인 지우알엔씨와 도우씨앤디는 지난주부터 국내 대기업 및 증권ㆍ자산운용사들을 개별 접촉하며 투자 안내를 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가 아직 서울시에 준공 허가 절차를 마무리하지 않아 본격적인 계약 단계는 아니지만 이들 주관사는 기관 및 일부 VIP들을 대상으로 사전 마케팅을...
또 한국투자증권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전문가인 김성환 IB그룹장을 영입하면서 호주 캔버라 루이사로손 빌딩과 벨기에 브뤼셀 아스트로타워 등 해외 부동산 투자에도 적극 나섰다.
이외에도 현대증권(506억 원)과 미래에셋증권(481억 원)이 각각 62.7%, 8.8% 증가해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뒤를 이었다.
싱가포르계 부동산 큰 손인 ARA(에이알에이)가 판교 알파리움타워(사진)의 새 주인이 됐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매각 주최인 알파돔시티와 매각 주관사인 젠스타는 알파리움타워 우선협상대상자에 ARA(에이알에이)을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8일 마감한 본입찰엔 ARA(에이알에이), 중국계 안방보험이 대주주인 동양운용...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마감한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있는 알파리움 타워 I·II 오피스 2개동 매각 본입찰에 총 11곳의 업체가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매각 주체인 알파돔시티는 젠스타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알파리움 타워의 연내 매각을 추진해 왔다.
이번 매각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코람코자산운용 등 국내...
D타워 등 신규 오피스 내 점포의 인기와 꾸준한 관광객 규모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 LGD, 중소형 OLED 시설에 2조 투자
파주에 2018년까지 설비 증설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설에 2조 원을 투자한다. 차세대 패널로 떠오른 중소형 OLED에 대한 적기 투자를 통해 글로벌 중소형 OLED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관련해 “재정정책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할 것”이라면서도 “현재로써는 재정정책을 통해 당장 뭘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또 구조조정의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KDI의 지적에 대해 “한국은행, 기재부, 금융위, 산업부 등 명시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있지 않나”라며 “법정관리 여부는 해당 부처에서 세부 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회생의 기회를 얻게 되면 호텔롯데 IPO 분위기가 무르익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특허를 아직 받기도 전에 이 같은 가능성에 무게가 더해지자 벌써부터 호텔롯데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는 예정된 7월보다 넉 달 정도 앞당긴 일정으로 제도 개선안을 최대한 방영해 호텔롯데를 상장시킬 계획이다.
IB(투자은행) 관계자는 "이미...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가 예상되는 호텔롯데는 상장을 앞두고, 월드타워점 사업권을 상실해 불확실성이 대두됐다. 그러나 신규 특허와 면세점 운영 특허기간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호텔롯데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그룹은 당초 예정된 7월보다 넉 달 정도 앞당긴 일정으로 제도 개선안을 최대한 방영해 호텔롯데를 상장 시킬 계획이다.
IB(투자은행)...
도심의 대형 오피스를 대표하며 연 면적 5만평이 넘고 지하 8층, 지상 32층의 쌍둥이 타워다.
특히 조선 시대에는 현재 센터원빌딩 자리 근처에 동전을 만들던 주전소(鑄錢所)가 있었고, 전국 각지의 상품이 모여 거래되는 시전(市廛)도 발달하는 등 금융사 최고의 명당터로 꼽혔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이주한 이후에도 센터원 임대율은 크게...
24일 한국투자증권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투자증권은 FG자산운용과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위치한 아스트로타워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전체 인수 가격 2100억원의 절반 규모인 약 1000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 자금은 현지 금융권 대출로 조달할 계획이다.
최근 국외 부동산 시장에서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
IB업계와 롯데그룹 모두 지난해까지만해도 호텔롯데 기업가치를 20조원 이상으로, 공모자금은 6조~7조원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롯데그룹이 잠실 월드타워 시내면세점 면허 갱신에 실패하면서 기업가치 하락에 대한 전망이 빗발치고 있다. 기업가치는 15조원 수준으로 공모금액도 절반 정도면 적당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특히 주요 경쟁사이자 호텔롯데...
특히 최근 일각에서 논란이 된 삼성금융프라자, 나라종금빌딩, PCA타워 등 사옥 매입 검토는 백지화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동양 측은 최근 동양시멘트 매각 대금으로 남은 5000억원의 유동성으로 강남에 있는 사옥 매입을 검토했었다.
그러나 일부 동양 주주들은 본업과 무관한 사옥 매입에 유동성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던 것.
김 대표는...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 금융계열사들이 지난해 결성한 국외 부동산 펀드는 최근 프랑스 파리 북서부 외곽에 위치한 ‘소 웨스트(SO OUEST) 오피스 타워’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예상 가격은 4000억원대 초반으로 전해졌다.
이 빌딩은 대형 쇼핑몰 소 웨스트와 붙어 있고, 17층 높이에 연면적이 약 3만3000㎡에...
사옥은 2002년 종로타워, 2009년 태평로 삼성본관빌딩으로 각각 이전했다.
유안타증권은 을지로와 여의도를 오갔다. 유안타증권은 1985년 일국증권에서 동양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 뒤 1994년 을지로에서 여의도로 본점을 옮겼다. 그러다 동양현대종금과 합병한 이후인 2004년 여의도에서 을지로로 다시 터를 바꿨다.
최근 중구에서 새 시대를 맞고 있는 곳은...
이번 대우증권 인수전에 성공하면 미래에셋은 국내 1위 증권사이자 ‘한국형 초대형IB’의 타이틀을 거머쥐어 아시아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 ‘꿈’ 이루는 자리 못지킨 신격호
오늘 롯데월드타워 상량식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숙원사업인 롯데월드타워가 22일 오후 상량식을 갖는다. 수차례의 무산 위기를 거쳐 국내 최고...
롯데그룹이 서울 송파구 잠실 월드타워의 면세점 사업권을 잃으면서 당초 그룹 측이 계획했던 호텔롯데의 내년 2월 기업공개(IPO)는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16일 “호텔롯데의 기업가치와 액면가, 공모가격 등을 재산정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무리하게 상장을 추진하면 기업 가치가...
6일 삼성그룹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계열사 재배치와 관련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정밀화학의 처리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관심도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에 자리를 잡고 있던 삼성정밀화학이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 글라스타워로 이전하면서 더욱 고조되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 서울 서초동...
앞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은 2006년 중국 상하이 미래에셋타워에 투자한 이후 브라질, 미국, 호주 등의 오피스빌딩과 호텔, 물류센터 등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해외 호텔투자는 2013년 호주 시드니 포시즌 호텔, 지난 5월 하와이 페어몬트오키드 호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행보다.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해외 부동산은 물가 인플레이션 헤지 기능이...